171키 아줌마입니다 나이 꽤 있어요# ㅎㅎㅎㅎ 몇년전 가정사로 여러일로 스트레쓰 받아서 살이 쭈욱 빠지더군요..원래 근력운동도 조금씩 했지만 째뜬 1년 반전까지는 56 55 키로꺼지 빠져서 나가서 살찌우고 싶었어요 ...다들 나이들면 살 있어야 한다고 난리일정도로(갑자기 빠져서 살이 흐믈흐믈 ㅜㅜ ㅎㅎ)째뜬 생애 두번째 55키로 찍어보고 건강 이상 있는줄 알고 검사했으나 특별 소견없었어요 .쇼핑몰의 2~30대 옷들도 그냥 눈감고 장바구니에 넣어도 척척 다 맞았어요 .신기해서 마구 사들임 ㅋㅋㅋ 그러다 서서히 스트레쓰 근원이 싹 살아지고 남편과도 사이가 좋아지고 현재 다시 알콩달콩합니다만 ㅡㅡ 그러더니 작년말부터 현재 다시 원래 몸무게 + 3키로 덤까지 푸짐퉁실해지고 급기야는 쇼핑몰 구매바지 66사이즈 바지 처음으로 반품 했어요 ㅎㅎㅎ55키로는 아니더라도 평균 몸무게면 딱맞긴 할 너무 이쁜 바지.ㅡ이제 다시 큰 사이즈 사고 있어요 ...잠깐 동안지만 옷입고 나가면 시선 받았던 8개월 잊지못할꺼야 .몸에딱 붙는 원피스핏이 굴곡이 없었던 유일한 (처녀적빼고)시절이 8개월 ...유튜브 홈트 켜놓고 매일 30분씩 운동중이에요 이젠 핏리 아니라 건강위해 운동합니다 ㅎㅎㅎ 다들 홈트라도 꼭 하세요 코로나발 시국에 살찌는건 한순간이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새 7키로 불었 ㅋㅋㅋㅋ
171 56키로였다가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21-08-09 09:00:49
IP : 112.152.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8.9 9:04 AM (222.109.xxx.48)걍 일시적으로 빠진걸 생각지마시고 .
원래 몸무게에서 3키로 찐거
양호하심2. …
'21.8.9 9:05 AM (175.192.xxx.225)5키로 쪘어요.
3. 지나가다,
'21.8.9 9:11 AM (175.197.xxx.202)저랑 비슷한 체격이시네요.
저 168에 52까지 뺐는데요, 마음껏 드시고, 한때 57까지 올라갔다가, 이제 좀 무서워서, 다시 음식 조절하고 있어요 ㅠㅠ
55니까, 2키로만 더 줄이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려워요.4. ㅇㅇ
'21.8.9 9:14 AM (5.149.xxx.222)다들 찌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꽈?
5. 아니
'21.8.9 10:14 AM (59.8.xxx.220)168.171..이런 키에 55키로대 얘기하는게 뭐람
160도 안되는 키에 55키로도 천하태평인데;6. .....
'21.8.9 10:56 AM (106.102.xxx.106)171에 55키로나가면...
미스코리아 몸무게 수준인데
왜들이러시지...7. …
'21.8.9 11:32 AM (117.111.xxx.195)5키로 찐 것 올해 다시 뺐어요
원래 통통해서 4키로 더 빼고 싶은데
요즘 게을러져서 운동안하는데
다시 해야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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