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집에서 김밥 싸는걸 유심히 관찰해봤어요

gb 조회수 : 29,561
작성일 : 2021-08-08 11:37:15
김밥 ㄴㄹ, 김밥 ㅊㄱ, 지하철역 분식집 등등
아주머니들 쓰는 비닐장갑 한번도 안바꾸더라고요.

장갑 끼고 
김 깔고 밥솥뚜껑 열고 밥 깔고
장갑 낀 채로 속재료 집게집음 
김치는 냉장고에서 꺼내야하니 장갑 낀 채로 냉장고도 엶 
장갑 낀 채로 또 김치 컨테이너, 집게 만짐, 냉장고 열기
그대로 김밥 둘둘 말고 장갑 낀 채로 칼 만짐
장갑 낀 채로 호일 뜯고 김밥 옮긴 후 장갑 벗어서 옆에 두고
돈은 맨손으로 받음. (장갑 끼고 돈 받는 곳도 봤음.)

바로 아까 벗어둔 
장갑 다시 착용
- 나머지 반복



IP : 191.101.xxx.64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8 11:41 AM (59.29.xxx.143)

    그래서 사먹는 김밥 안먹어요.
    비닐장갑끼고 김밥싸고 비닐장갑낀채 돈받고 거슬러주고 비닐장갑낀책 전화받고. 비닐장갑은 아줌마 손보호용인가봐요.

  • 2. ㅇㅇ
    '21.8.8 11:42 A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일하면서 손씻기 귀찮아서 쓰는 용도군요
    아. 정말 더럽고
    장갑 관리 저 정도면 식재료는 오죽 하겠나요

  • 3.
    '21.8.8 11:43 AM (112.172.xxx.30)

    그래서 번거롭지만. 김밥 안 사먹어요.
    걍 해먹죠

  • 4.
    '21.8.8 11:43 AM (210.223.xxx.119)

    저는 한 줄에 2천원하는 싸고 맛있어 불티나는 김밥집에서 본 건데요
    가시오이 한 박스 열어놓고 씻지도 않고 바로 썰고 계란 오뎅 썰은 거 소쿠리에 널어놓고 바닥에 대충 내려놓은 거 보고 다신 안갔어요

  • 5. ..
    '21.8.8 11:43 AM (211.58.xxx.158)

    말만 위생 장갑이죠
    여기저기 다 만지고 재사용
    그래서 시중 김밥은 정말 급할때 아니면 안사먹게
    되요
    특히 여름은 심하죠
    서브웨이 갔더니 위생장갑 계속 바꾸고 자리 잠깐 비우면
    벗어두고 또 새로 끼더라구요

  • 6. 맞아요
    '21.8.8 11:43 A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

    그 일회용 비닐 장갑 보면 꼬질꼬질해서 솔직히 며칠된거 계속 끼는 듯
    입맛 떨어지죠
    차라리 라면이나 기타 음식은 안에서 끓여나오니 되려 나아보임

    암튼 저도 이제 김밥 안사먹게요

  • 7.
    '21.8.8 11:46 AM (106.101.xxx.159)

    장갑을 맹신하는데요
    원래 장갑은 손을 보호하는 목적이었는데 그걸 위생인 걸로 착각을 해서 그런 거죠
    매번 손닦고 하는게 제일 안전한건데 다들 장갑 안 낀 맨손이 비위생적이라 착각하죠

    김밥 한줄 쌀 때마다 장갑을 교체하면 그 비닐은 또 어쩔겨…

  • 8. ...
    '21.8.8 11:47 AM (210.218.xxx.86) - 삭제된댓글

    서브웨이도 맥도날드도 김밥집도 잘 보세요

    비닐장갑 끼고 음식도 만들고 모자도 고쳐쓰고
    냉장고도 열었다 닫았다 별거 다 합니다

  • 9. 0O
    '21.8.8 11:48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전에 잠깐 알바하신 분 글 봤는데 장갑자주 바꾸면 주인이 뭐라고 했다고...

  • 10.
    '21.8.8 11:49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라텍스도 만능이죠
    이것저것 다 만지고 심지어 라텍스가 비싸니
    잘 벗지도 않아서 땀 차고 씻지도 않죠
    차라리 어떨땐
    맨손이 낫겠다 싶어요 찝찝하면
    씻기라도 할테니...

  • 11. 그러니
    '21.8.8 11:49 AM (49.180.xxx.89)

    위생장갑까고 일하는 것보다 오히려 맨손에 손 자주 씻는 게 어쩌면 더 위생적일지도 몰라요.

  • 12. 위생장갑은
    '21.8.8 11:50 AM (124.199.xxx.123)

    김밥싸는 사람 보호용

    원글님처럼 우리 동네 두곳도 그래요
    그 뒤로 다시는 안가요

    김밥 말다가 냉장고 열고
    은박지 뜯고

    아유, 눈으로 안 봐야지
    보면 못 먹어요

  • 13. 동네에
    '21.8.8 11:52 AM (211.36.xxx.113)

    한곳은 키오스크에서 직접결제하게 하고
    한곳은 아줌마가 음식하던 비닐 장갑끼고 반찬 냉장고 손잡이 열고 계산해서 돈주고 ㅋㅋ
    후자는 맛있다고 소문난 곳인데..지인이 사다준 김밥먹고 배앓이 했었어요 .나중에 가보니 저러고 있더라는...
    첫번째 집은 맛부터 깔끔해요. 조미료맛도 별로 안나고 ㅋ

  • 14.
    '21.8.8 11:53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이어서 티비서도 그래요 장갑끼고 요리하다
    냉장고 열고 조리도구 만지고
    차라리 손을 자주 씻는게 낫죠

  • 15. ㅇㅈ
    '21.8.8 11:55 AM (1.248.xxx.113)

    전 도너츠 반죽한 손으로
    지폐 주고받는 것도 봤어요.
    다시는 안가요 ㅠ

  • 16. ㅁㅁㅁㅁ
    '21.8.8 11:57 AM (223.38.xxx.161)

    김밥못사먹겠네요 이제...

  • 17. ...
    '21.8.8 12:01 PM (114.201.xxx.171)

    전 예전부터 그 장갑 보고 역해서 그나마 편의점 김밥이 낫지 않을까 해서 가끔 사먹어요. 편의점 김밥은 어떨까요?

  • 18.
    '21.8.8 12:07 PM (39.7.xxx.17) - 삭제된댓글

    골목식당에서 제일 히트찬 매장도 마찬가지
    신메뉴라 튀겨서 포장하고 바로 판매 하는식인데 맨손으로 박스 포장, 그 손으로 돈 계산~~ 외식은 어쩔수 없나봐요

  • 19.
    '21.8.8 12:11 PM (61.80.xxx.232)

    김밥만 먹었다하면 응급실행 몇번 아프고나서는 김밥안사먹어요

  • 20. 82에서
    '21.8.8 12:14 PM (211.187.xxx.221)

    간간히 식당서 알바했던애기 들으면 못먹어요 이것저것따지면 먹을거 1도 없는데 어쩔수없이 먹는건데 위생에 신겅쓰면 맛쫌 없어도 가게되요

  • 21. ㅇㅇ
    '21.8.8 12:18 PM (183.99.xxx.114)

    근데 티비에서도 보면 요리하다 핸드폰 만지고 손 안씻고 다시 음식물 만지던데..핸드폰이 변기물보다 더럽다면서요
    깔끔 떠는 사람들도 요리하다 폰 만지고 그냥 요리해요

  • 22. 저도
    '21.8.8 12:21 PM (106.101.xxx.218) - 삭제된댓글

    핸폰 만지던 손 반죽하는거 보고ㅠ

  • 23. ..
    '21.8.8 12:23 PM (39.115.xxx.132)

    저는 아침 일찍 김밥집 갔는데 새벽이라
    제가 들어온것도 모르고 밥솥한가득 해놓은 밥을
    빨란다라이에 다 담더니 미원인지 무슨 조미료를
    잔뜩 넣고 밥에 골고루 섞어서 다시 밥통안에
    다 담더라구요
    일단 조미료 양념밥으로 시작하더라구요

  • 24. 초승달님
    '21.8.8 12:24 PM (121.141.xxx.41)

    이거 모르는 사람 거의 없고 감안하고 사먹는 분들 혹은 아예 상관없이 사먹는 분들이 거의 다 일걸요?
    위생에 철저한 요식업자들은 0.1미만일거예요.

  • 25. ㅇㅇㅇ
    '21.8.8 12:24 PM (211.202.xxx.145) - 삭제된댓글

    솔직히 집에서도 본인이 인지하지 못할뿐이지
    비위생적으로 조리하는 분들 많은걸요? ㅎㅎ

    사람들이 모르는게 아니고 설마하는거죠.
    골목식당 방송후 대부분 식당들이 플라스틱 버리고 방역,
    위생검열 솔선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음식 장사하시는 분들은
    재료 관리, 조리기구 관리만 잘해줘도 땡큐~(맛있으면 더 좋고)

  • 26. ....
    '21.8.8 12:26 PM (112.155.xxx.136)

    김밥뿐일까요
    집음식이 제일 깨끗하죠

  • 27. ㅇㅇㅇ
    '21.8.8 12:37 PM (211.202.xxx.145) - 삭제된댓글

    솔직히 집에서도 본인이 인지하지 못할뿐이지
    비위생적으로 조리하는 분들 많을걸요? ㅎㅎ

    사람들의 안전불감증으로 설마하는거죠.
    골목식당 방송후 대부분 식당들이 플라스틱 버리고 방역,
    위생검열 솔선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음식 장사하시는 분들은
    재료 관리, 조리기구 관리만 잘해줘도 땡큐~(맛있으면 더 좋고)

  • 28. 얼음쟁이
    '21.8.8 12:43 PM (211.214.xxx.8)

    다른메뉴지만요..
    아직도 의문이에요..
    6시내고향인지.. 여튼 그런프로였는데
    시장사람들이 공동으로 순대를 만들어서
    각자 본인들 가게에서 영업한다는 내용인데..
    글쎄.. 순대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부추를 씻지도않고
    그냥 단만 풀어서..
    통배추도 씻지도않고 그냥썰어서......
    그대로방송에 니오는데..
    하...
    이를 어쩌면 좋나요..

  • 29. 하아
    '21.8.8 12:44 PM (118.221.xxx.115)

    현실알면 김밥이고 외식이고 배달이고
    모든 매식은 불가하죠ㅜㅜ
    판도라의 상자처럼 차라리 몰라야
    더위 힘드니 반찬도 사먹고
    배달도 해먹는데...망했어요ㅜㅜ

  • 30. 치과도
    '21.8.8 1:06 P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마찬가지에요.
    장갑낀 손으로 챠트 만지고 머리 만지고 다음 환자 볼때도 바꾸지 않고 재사용.
    그거 싫어서 두시간 거리 치과 다녀요ㅠ

  • 31. 신천지환장
    '21.8.8 1:47 PM (211.246.xxx.233)

    몇일이나 이 결심 가겠어요
    애들 이유식도 다 사다 먹이던데 ㅋㅋ

  • 32. 윗님
    '21.8.8 1:49 PM (211.202.xxx.145) - 삭제된댓글

    맞습니다. 치과 바꾼 경험있습니다.
    치과도 놀라운 일 많아요..휴

  • 33. ㆍㆍㆍㆍㆍ
    '21.8.8 1:50 PM (211.208.xxx.37)

    맛이 떨어지고 첨가물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편의점음식, 기업에서 출시해서 판매하는 레토르트가 위생적으로는 제일 괜찮죠. 레토르트류는 이제 맛도 왠만한 식당 수준은 되고요.

  • 34. 신천지환장
    '21.8.8 2:03 PM (39.7.xxx.192)

    레토류 맛 없던데
    도대체 맛있다는 분들 뭔지 ㅋ

  • 35. 그건양반 ㅠ
    '21.8.8 2:38 PM (223.38.xxx.33)

    대학병원 입원실
    청소부나 조무사가 장갑끼고 화장실 청소하고 그 손으로
    휴지통 비우고 문고리잡고 나갑니다
    자기보호용 장갑 맞아요

  • 36. ㅋㅋ
    '21.8.8 4:04 PM (125.142.xxx.121)

    병원 맞아요…더럽다능

  • 37. ㅎㅎ
    '21.8.8 5:48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레토르트 식품 잘 나오고 괜찮은데요?
    물론 그걸 베이스로 뭘 더 넣으면요 ㅎㅎㅎ
    그리고 식당들 뭐 맛난곳 몇군데 말곤 별로 맛도 없던데요

    솔직히 위생 생각하면 그냥 내가 한 요리가 젤 깨끗하긴 하죠
    전 요리하면서도 수시로 손 닦고 핸드폰은 집에 들어가면 무조건 알콜로 닦아요 하루에 두세번씩이요 ㅎㅎ

  • 38.
    '21.8.8 6:45 PM (118.235.xxx.199)

    이럴때마다 사먹는거 안하게 됩니다 오늘도 힘든데 반찬 이거저거 해놨네요 당분간 또 배달음식 끊을듯ㅠ

  • 39. ,,,,,
    '21.8.8 7:10 PM (125.187.xxx.98)

    김밥가게에서 김밥싸는거보면 안먹고싶어져요

    일회용비닐장갑이 얼마나한다고 아침에 장갑끼면 하루종일
    사용하는것 같아요
    그냥 안사먹게 돼요

  • 40. ㅂㅂ
    '21.8.8 7:14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들어간 재료가 많을수록 더러움이 가중되는 듯.

  • 41. 내시경
    '21.8.8 8:01 PM (180.66.xxx.236)

    내시경은 어떻구요.
    맨 처음 받은 사람이 장땡.
    끝나면 바로 뒷사람
    소독 철저히 한다고 입간판 있는데 어디다 잠깐 담궜다가
    다시 사용하는지. 위 여러번 받으면 헬리코박터는 덤 아닌가요?

  • 42. 동네
    '21.8.8 8:40 PM (59.13.xxx.196)

    동네 김밥집 지역 카페에서 집김밥 맛이라고 해서 갔어요.
    나이든 부부가 하시는데 아주머니가 김밥 싸시고 남편이 이거저거 도와주시는데 꼬마김밥 시켰더니 아저씨가 맨손으로 햄 단무지 집어서 반으로 잘라 아주머니께 전달 하시더라구요
    그손으로 행주에 손 쓱쓱 하더니 카드받고 결제하고 이거저거 만지고 ㅡㅡ
    받아와서 집에서 버렸네요 ㅜ ㅜ
    왜 앞에서 말 못하는가 ㅜ ㅜ

  • 43. . .
    '21.8.8 8:45 PM (39.125.xxx.117)

    어디 김밥집만 그런답니까.
    김밥집이 다 오픈되어있어서 드러나는 것일뿐..
    식당 주방에서 하루만이라도 일해봤으면 밖에서 못 사먹어요. 비싼 부페들도 음식그릇 사이에서 바퀴벌레가 나오는데 주방은 오죽하겠어요?

  • 44. …….
    '21.8.8 8:49 PM (115.138.xxx.170)

    아..비위 상해요..
    파리바게트도 끈적이는 빵 장갑끼고 썰고 그장갑을 선바위에 놓거나 앞치마 주머니에 그대로 넣고
    주머니에 장갑 꺼내서 끼고 끈적이는 빵 썰고.. 무한 반복
    더러워서 못먹겠어요

  • 45. 서브웨이
    '21.8.8 9:13 PM (223.38.xxx.222)

    서브웨이 교육받아봤는대요
    정말 이래도 남을까 싶을만큼 장갑 철저하게 바꾸라고 교육해요
    매뉴얼이 그래요
    한번 쓰고 다른일 하면 바로 버려요
    그런건 글로벌 매뉴얼이 엄청 철저해요

  • 46. rollipop
    '21.8.8 9:31 PM (222.234.xxx.210)

    우리나라 위생 의식 바닥입니다. 별다방도 머그컵에 커피 받으면 머그컵이 손자국으로 얼룩덜룩
    판매자들 장갑이 더 더러워요. 맨손이면 중간중간에 씻기라도 하죠.

  • 47. rollipop
    '21.8.8 9:34 PM (222.234.xxx.210)

    백화점 식품관처럼 부엌 오픈된 곳 유심히 보세요.역겨워요. 신용카드 계산한 (장갑 낀) 손으로 음식 다룹니다. 그러지 말라고 하면 대부분 싫어해요. 뭐가 문제인지 모름. 코로나시대에....식당 가서 부엌 사정 몰라야 먹을 수 있어요. 알면 못먹어요

  • 48. rollipop
    '21.8.8 9:35 PM (222.234.xxx.210)

    마사지샵은요, 계산하고 전화받고 휴대폰 만진 손으로 얼굴 다시 만진답니다.

  • 49. rollipop
    '21.8.8 9:36 PM (222.234.xxx.210)

    식당 야채는 기본적으로 씻지 않아요. 물 닿으면 쉽게 상하고 씻기엔 시간 걸리니까요. 모르는 게 약이죠.

  • 50. 단무지
    '21.8.8 9:47 PM (49.163.xxx.224) - 삭제된댓글

    단무지 물빼야해서
    양파만에 넣고 장화신은 발로 밟아서 물 빼더라구요
    그거보고 다신 안사먹어요

  • 51. ..
    '21.8.8 9:50 PM (14.63.xxx.42)

    글로벌브랜드가 위생철저한거 맞아요.거의 30년전인 90년대 초반 친구가 맥도날드 알바했는데 주방 나갔다 오면 무조건 철저하게 손닦고 기구들도 철저하게 소독하고 그런다고 했던 기억나요. 미국에서 정해진 메뉴얼대로 하는 것 같았어요

  • 52. ..
    '21.8.8 9:51 PM (14.63.xxx.42)

    마사지샵도 그래도 브랜드달고 하는 곳은 신경쓰더라구요. 나갔다오면 계속 손 알콜로 소독하는데 알콜소독한손으로 얼굴만지는 건 괜찮나 싶기도 하고..근데 뭐 화장품 성분도 알콜이니..

  • 53. rollipop
    '21.8.8 9:52 PM (222.234.xxx.210)

    ㄴ 맥도날드 최근 뉴스 보셨나요?

  • 54. ㅇㅇ
    '21.8.8 10:12 PM (118.43.xxx.110)

    요리도 그렇고 의학도 그렇고
    잘못 배운 사람들은 장갑을 지 손 보호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더라구요.
    장갑 낀 손으로 이것저것 다 만짐.
    멍충한 요리사나 의료인이나.

  • 55. 음..
    '21.8.8 10:48 PM (182.226.xxx.97)

    코로나 때문에 밥을 거의 다 해먹다가 몇번 사먹었는데 계속 집밥먹다가 사먹으니까 배가 살살 아프더라구요
    날도 너무 덥고 재료를 아무리 잘 보관해도 상할거 같아서 아예 그냥 다 해먹었어요. 해먹으니까 건강해지는거 같아서 그냥 앞으로도 쭉 해먹을까 해요. 장사하는 사람들 중에도 진짜 깔끔하게 하는 사람들 간혹 있어요
    성격자체가 깔끔한 사람이 그런거 같아요. 가끔 가는 시골 식당 있는데 거기서 밥 먹으면 배앓이 안하더라구요. 코로나때문인지 열체크나 방문자 기록같은것도 엄청 꼼꼼하게 하구요. 위생관리는 오너의 성격이랑 많이 연관있는거 같아요.

  • 56. ...
    '21.8.8 11:08 P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저 최근 맥도날드에서 아이스커피 시켰는데요.
    배달은 빨대를 주는데 매장에서는 빨대 안 주는대신 뚜껑에 있는 입구쪽으로 마시게끔 만들어서 거기로 마셔야 되더라고요.
    불편했지만 감수하려고 했는데 아이스커피 뚜껑을 알바생이 맨 손바닥 전체로 딱 닫는거 보고 대체 어떻게 마시라는건지...
    우유 들어간 커피는 빨대가 없어서 섞는 것도 불편했구요.
    환경 생각하는건 좋은데 요새 코로나 시국에 역행해 가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 57. 123
    '21.8.8 11:16 PM (61.74.xxx.225)

    예전에 남대문시장 칼국수집에 간적이 있어요
    노란 고무 장갑을 깨고 있는데 김칫국물이 물들어 주황빛이에요
    고무정갑 끼고 국수도 삶았다가
    행주도 빨았다가
    돈도 받았다가...
    비위거 상해서 도저히 다 못먹고 나왔어요

  • 58. 백화점
    '21.8.8 11:38 PM (175.116.xxx.124)

    오늘 저도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찜찜,,,,,,특이한김밥집에 줄서서 사길래,,,유심히보니,,,고객카드만진손으로 김밥 정리,,,,,,,,,결재하는사람별도로,,음식만지는사람 별도로 있음 좋겠음

  • 59. ㅜㅜ
    '21.8.8 11:57 PM (45.84.xxx.88)

    그나마 공장에서 위생관리 철저하게 하는 편의점 김밥이 제일 깨끗하다고 하던데 너무 맛이없어요
    먹을게 없네요

  • 60. Fff
    '21.8.9 2:38 AM (223.38.xxx.5) - 삭제된댓글

    호텔은 아예 맨손으로 요리해요
    음식재료 고명 모두 맨손으로 다 집어올려요.
    물을 계속 닿으니 장갑을 벗다 꼈다 작업효율이 떨어지니
    맨손으로 거의 요리가 나간다고 보면 돼요.
    근데 하루종일 물을 닿으니 가장 깨끗한게 맨손이에요.
    김밥을 맨손으로 할려면 김밥 싸는곳 옆에 개수대가 있으면 좋은데 ..다들 그걸 생각안하더라구요.
    개수대 있으면 장갑벗고 돈받고 바로 손씻고
    맨손이든 장갑이든 끼고 싸면 되고
    손님에게 나 손 씼었다. 하고 쇼를 보여주는거죠.
    손님도 좋고 싸는사람도 좋고

  • 61. ...
    '21.8.9 7:49 AM (108.50.xxx.92)

    손씻고 드러운 행주에 물기만 쓱하고 또 음식하고... 그러다가 앞치마 하고 화장실 다녀오다가
    손씻고 또 그 앞치마에 쓱... 외식 맛은 있지만 사실 너무 더러운 곳 많아요.

  • 62. Mm
    '21.8.9 8:08 AM (39.7.xxx.1)

    못살아.
    끝도 없네.
    그런다고 안 사먹을 것도 아니면서.

  • 63. 그래서
    '21.8.9 8:44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여자보다 남자의 평균수명이 짧은지도 ..

    남자들은 아무래도 여자들보다 외식이 훨씬 많고
    독거노인이 되면 봉사단체에서 주는 반찬으로 떼울테니..

  • 64. ...
    '21.8.9 10:36 AM (175.223.xxx.102) - 삭제된댓글

    비닐장갑은 내 손에 물이나 기름 닿아서 습진 생길까봐 끼는거지 위생과는 상관 없는걸로....
    티비에서 보니 편의점 삼각김밥은 엄청 깨끗하게 만들더만요...

  • 65. 치킨집도
    '21.8.9 10:50 AM (59.4.xxx.231)

    치킨이랑 치즈볼 시키고 찾으러가서 기다리는데
    치킨은 안봐서 모르겠고 치즈볼을 배달나갔다 온
    라이더 아저씨가 라이더장갑 낀채로 봉지 손으로 벌려서
    담더라고요
    저 소심해서 말 못하고 왔어요

  • 66. ㅇㅇㅇ
    '21.8.9 11:09 AM (121.181.xxx.117)

    이분들 부엌 가서 위생상태 점검 해보고 싶어요 ㅋㅋ

  • 67. rollipop
    '21.8.9 11:42 PM (222.234.xxx.210)

    82에 식당이나 서브웨이 하시는 분들 계시나봐요. 비꼬시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926 이석연 '대통령 임기는 철밥통이 아니다' 1 ㅅㅅ 13:20:55 45
1650925 국내여행을 할만큼 해서인지 흥미가 안 생겨요 2 13:20:42 34
1650924 신차 구입시 ... 13:18:34 38
1650923 내일 김장하러 친정가는데,, 2 김장 13:18:04 135
1650922 신점으로 본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궁합 1 ,,,,,,.. 13:17:55 176
1650921 결국 한반도는 강대국들의 힘겨루기 kjjhhg.. 13:15:31 45
1650920 윤 대통령 "취임 땐 정말 어려웠는데, 이제 경제 활력.. 14 123 13:14:52 342
1650919 샷추가라는 건 정확히 뭔가요? 3 dd 13:09:20 385
1650918 폼클렌져 안쓰시는 분 계신가요? 비누세안.. 4 ... 13:07:49 252
1650917 졸업할때 담임선생님께... 3 ..... 13:05:27 177
1650916 화재보험 다들 넣으셨나요? 2 호빵 13:05:18 254
1650915 남자도 여자랑 똑같네요 5 ... 13:02:09 662
1650914 . 25 ,,,, 12:57:06 1,273
1650913 주변 사람 등기부등본 떼어보는 게 일반적인가요? 15 .. 12:46:10 1,040
1650912 정경심 4년형 판결낸 판사 = 조국 대법 주심판사 15 .. 12:44:10 879
1650911 퇴직하고 나이들면 시골생활도 7 12:43:24 735
1650910 sns에서 협찬, 광고 받아본 분 계세요? 2 12:41:05 296
1650909 회사에서.. 2 .. 12:39:13 304
1650908 60대가 쓸 고급 폼클렌징 추천 부탁드립니다 6 60대 건성.. 12:37:38 600
1650907 재봉틀에 대해 아시는분 좀 도와주세요 3 뭘로하지 12:36:10 230
1650906 오케스트라 악기의 성별이 확 나눠지네요 9 음악 12:35:52 759
1650905 돌싱글즈 너무 재밌네요 4 12:35:30 669
1650904 조국혁신당 ‘운명의 날’…조국, 내달 12일 대법원 선고 13 ㄱㄴㄷ 12:32:46 723
1650903 저한테만 짜증을 섞어 말하는 직원, 왜그럴까요. 11 app 12:31:53 605
1650902 신한수퍼쏠 앱 있으신분 커피증정이벤트 (광고아님) 4 .. 12:30:40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