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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 진짜 짧네요

ㅇㅇ 조회수 : 8,094
작성일 : 2021-08-07 11:58:35

저는 여름이 좋은데
더우면 더울 수록 더 좋고.. 그 쨍한 분위기가 좋아요

근데 뭐 사실상 그런날은 일년에 일주일 정도네요
IP : 223.38.xxx.12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힘들었어요
    '21.8.7 12:00 PM (121.131.xxx.26)

    나이들었지만 여름은 후딱 갔으면 좋겠어요

  • 2. 네????
    '21.8.7 12:00 PM (112.173.xxx.131)

    저는 봄만 오면 두려워요 긴여름이 기다리고 있어서
    로또 걸림 여름 없는 나라 가고 싶어요

  • 3. ...
    '21.8.7 12:01 PM (118.235.xxx.185)

    제여름 원글님이 다 가져가세요. 양보할게요

  • 4. 입추
    '21.8.7 12:01 PM (180.229.xxx.9)

    어제 입추라고
    저녁에 갑자기 가을 날씨....
    여름이 가고 있나봐요.

  • 5. ㅇㅇ
    '21.8.7 12:01 PM (106.102.xxx.224)

    여름이 지나면 한 해가 지났다고 느껴요

  • 6. 저도
    '21.8.7 12:02 PM (121.170.xxx.19)

    여름이 제 관절에 좋아서 좋으네요. 추우면 꼼짝도 못하는데다 솔직히 난방비도 무서워요. 열병합인데 저층이라 그냥 춥게 있어도 30은 후딱 입니다. 나이들면서 난방비 비중 커지는 겨울이 무서울수밖에욮

  • 7. 여름이 짧다뇨
    '21.8.7 12:03 PM (116.122.xxx.232)

    사계절 중 반은 여름 반은 겨울인데요?
    전 깡말랐는데도 여름이 훨씬 견디기 힘들어요.
    진이 빠지고 체력이 고갈되는 느낌

  • 8. ㅡㅡ;;;;
    '21.8.7 12:04 PM (110.11.xxx.8)

    뭐라카노..............................................................

  • 9.
    '21.8.7 12:05 PM (1.242.xxx.109)

    제여름 원글님이 다 가져가세요. 양보할게요.2222

  • 10. 날더워
    '21.8.7 12:06 PM (110.70.xxx.213)

    죽겠는데 이글보니 더 덥네요 ㅠㅠㅠ

  • 11. 저도
    '21.8.7 12:06 PM (59.7.xxx.110)

    여름지나면 한해 다 간거같아요~
    아침,저녁 선선해지니 그나마 살꺼같네요^^

  • 12. 으잉?
    '21.8.7 12:06 PM (58.234.xxx.21)

    7월에 많이 쨍했잖아요 ㅎㅎ

  • 13. ...
    '21.8.7 12:06 PM (122.38.xxx.110)

    저는 여름이 싫은데 가는 것도 슬프네요.
    금방 가을오겠지 겨울오겠고
    늙는거야 ㅠㅠ

  • 14. ㅋㅋㅋ
    '21.8.7 12:07 PM (211.36.xxx.130)

    저랑 같은분

    에어컨 바람에 있다가 그 쨍하고 따뜻한 느낌이 좋아요

    물론 습한 여름은 노논노

  • 15. apehg
    '21.8.7 12:07 PM (125.186.xxx.133)

    여름 너무 너무 싫어요ㅠ
    땀이 넘 많고 그냥 만사짜증ㅠ
    여름 보내면 큰일하나 해낸 기분

  • 16. 여름 나름이죠
    '21.8.7 12:09 PM (223.38.xxx.50)

    우리나라 여름은 노노노

  • 17. ㅎㅎ
    '21.8.7 12:15 PM (106.102.xxx.153) - 삭제된댓글

    가을만 기다리고 있는데
    원글님같은 분도 계시는군요

  • 18. 일주일이요?
    '21.8.7 12:15 PM (121.165.xxx.112)

    추석 전까지는 더워요.
    더위가 오래가는 여름엔
    추석음식도 에어컨 켜놓고 만들었는데요.
    저도 쨍한 여름은 좋은데(ex. 캐나다)
    우리나라 여름은 축축한 여름이라 싫어요

  • 19. ㅇㅇ
    '21.8.7 12:16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겨울은 해가 너무 짧고 썰렁하고
    기분도 좀 다운되는데
    여름은 덥긴 하지만 새벽에 나가도
    환해서 운동하기도 좋고 나무도 우거지고
    푸릇하니 생기가 돌아요 예전엔 여름이
    싫었는데 이젠 여름이 더 낫고
    여름간다 싶으니 한해 다 간 느낌이라 아쉬워요

  • 20.
    '21.8.7 12:19 PM (61.100.xxx.37) - 삭제된댓글

    땡볕에서 일을 한번 해보세요
    그런 말 못하시죠

  • 21. ..
    '21.8.7 12:19 PM (223.38.xxx.57) - 삭제된댓글

    제 더위 가져가세요.
    실내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출퇴근할 때 사람 북적이고 찜통같고 땀 줄줄 흘러서 옷 다 젖고...

  • 22. ..
    '21.8.7 12:20 PM (223.38.xxx.57) - 삭제된댓글

    피부는 덜 건조한 대신 줄줄 흐르는 땀에 왕성한 피지분비 때문에 아침저녁으로 딥클렌징 해도 뾰루지가 계속 나네요.

  • 23. ..
    '21.8.7 12:21 PM (1.232.xxx.194)

    여름 징하게 싫어요

  • 24. ..
    '21.8.7 12:24 PM (175.124.xxx.198) - 삭제된댓글

    뭐라카노 22ㅋㅋㅋㅋ

    근데 올여름 짧긴했어요 18년은 8월끝까지 미쳤었거든요 ㅋㅋ
    솔까 유럽같은 습기없는 여름이면 길어도 대환영이지만 우리나라는 아니죠... ;;

  • 25. ..
    '21.8.7 12:34 PM (125.178.xxx.220)

    와 더위 안 타세요? 대단

  • 26.
    '21.8.7 12:35 PM (118.35.xxx.89)

    어디시베리아 섬에서 왔나봐요

  • 27. ..
    '21.8.7 12:37 PM (121.178.xxx.200)

    여름이 좋은 건
    예쁜 원피스 실컷 입고
    옷이 가볍다는 거 빼고도
    그다지.......

  • 28. ...
    '21.8.7 12:39 PM (39.7.xxx.67)

    인천은 오늘 아직까지도 폭염경보 뜨는데ㅋㅋㅋㅋ
    어제 밤에 제 방이 너무 더워서
    통창 있는 동생 방바닥에서 잤는데 새벽에 추워서 깼고
    아침에는 선선하긴 했어요

  • 29. ㅋㅋ
    '21.8.7 12:41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저도 여름 좋아하는데
    입닫고있어야겠어요

  • 30. 쓸개코
    '21.8.7 12:41 PM (118.33.xxx.179)

    저도 더위에 힘들어하면서도 여름 좋아하는데요 ㅎ
    봄 가을이 더 짧아요~
    봄 가을은 정말 스쳐지나가는듯.

  • 31. 어우
    '21.8.7 12:49 PM (106.102.xxx.134)

    여름 너무 징그러워요
    9월까진 더울텐데 얼른 지나가라 여름아!

  • 32. ...
    '21.8.7 12:58 PM (211.58.xxx.5)

    저두 여름 좋아해요~
    어떤 건지 알거 같아요ㅎㅎ
    입추 지나니 저녁에 정말 선선..
    올해도 기막힌 절기에 또 감탄을 합니다~~
    가는 여름 서운해요~~

  • 33. ㅡㅡ
    '21.8.7 1:05 PM (118.45.xxx.189)

    다양한 옷을 입을 수 있어서 사계절 다 좋아해요 그런데 올 여름 정말 덥네요 그리고 여름마다 저는 매년 병원 순례 ㅠㅠ

  • 34. 저도
    '21.8.7 1:21 PM (125.182.xxx.58)

    여름 좋아해요
    왠지 축제같은 휴가같은 그 느슨한 느낌이 좋네요
    덥고 땀줄줄 찝찝한데 여름이 싫진 않아요

    여름 지나가면 서운한 마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더워서 힘든거보단 추워서 힘든게 너무 크더라구요
    해 빨리 져서 우울증 올것같고
    심장질환이 좀 있기도 하고...

  • 35. 저두요
    '21.8.7 1:28 PM (220.116.xxx.82) - 삭제된댓글

    나이드니 햇빛아래 있으면 살짝 어지러운데 잠자는 시간까지 아까울 정도예요
    옛날 시골 외갓집도 생각나고 애들 어렸을때 휴가다니던 때도 생각나고 하여간 쨍한 기운이 너무 좋아요

  • 36. sandy
    '21.8.7 1:41 PM (58.140.xxx.197)

    9월말까지 덥던데요 ㅠㅠ

  • 37. 여름
    '21.8.7 1:50 PM (125.176.xxx.8)

    저도 똑 같은 이유로 여름이 좋아요.
    뭔가 한창 젊었을때의 그 정열 ᆢ

  • 38. 낮시간
    '21.8.7 1:59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길어서 여름 좋아요.
    여름이 가면 정말 한해가 다간 것
    같아 아쉬워요.
    가을은 진짜 금방 해가 져서 아쉽고
    땀 많이 흘려서 여름 별로였는데
    생각해보니
    장마 끝난 후의 쨍한 여름은 괜찮았던 것
    같아요

  • 39. 선물
    '21.8.7 2:02 PM (112.147.xxx.177)

    어후.. 제주도로 오세요... 아직 여름가려명 한참인듯요 ㅠㅠ

  • 40. ㅎㅎㅎ
    '21.8.7 2:45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이런글 올라오면 어김없이 더워지던데요
    겨울에도 안춥다는글 올라오면 혹한기시작되고

  • 41. ㅁㅁㅁㅁ
    '21.8.7 3:33 PM (125.178.xxx.53)

    아직 많이 남았어요..폭염만 조금 수그러들었을뿐

  • 42. ..
    '21.8.7 4:48 PM (58.143.xxx.82)

    위의 뽀루지 나신다는분 여드름비누를 사용하세요
    계속닦아대면 피부가 건조할거같아요 겨우바르는거지만
    속은건조할듯해요
    저두 일년 내내 여름오는게 두려워요
    모기에요리할때 힘들어요 불앞에서있기

  • 43. 저는 겨울요
    '21.8.7 5:03 PM (223.39.xxx.92) - 삭제된댓글

    가을오면 슬퍼져요
    곧 겨울 오니까....
    하루하루 떨어지는 기온과 제 행복감도 함께 떨어져요
    추위가 죽을만큼 싫어요

  • 44. 일년중
    '21.8.7 6:47 PM (223.39.xxx.58) - 삭제된댓글

    5개월은 덥던데 뭔 일주일?
    아직 두달은 쨍하게 더울테니 안심하시고
    입방정 떨지좀 마세요
    가려던 더위 다시 돌아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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