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 선수 귀엽고 멋지고
김수지 선수 힙하면서도 멋지고
김희진 선수 표정이 늘 안정감 있으면서도 짠하고 멋지고
리베로 선수 은근 듬직하고 멋지고
박정아 선수 자기 몫 잘하고 멋지고
암튼 다 멋진데
뭔가 엄청 짠하고
에휴 대단합니다.
자꾸 눈물난다니까 애가 엄마 갱년기라 그렇다며
유튜브랑 뉴스 그만 보라네요 ㅎㅎ
운동선수 아들둔 엄마에요
여자배구 관심도 없었는데 이번 휴가때 여배 파면서 지냈네요
그전 국제대회에서 박정아 김희진 선수 엄청 악풀도 많이 받아
상처 많았더군요
올림픽 준비한다고 외박 외출도 안하고 몇달을 훈련했다네요
운도부 아이들 주말에 외박외출 그거 하나 보고 주중에 힘든 운동 참고 견디곤 하거든요
뭐 성인이니 스스로 조절은 했겠지만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요
운동선수 아들 두신 어머님, 항상 얼마나 노심초사하실까요.
아드님고 격하게 응원합니다!
올림픽 대충보는사람인데 유튜브보다보니 빠져들더라구요
김희진 선수 순둥순둥 잘생겨서 울먹이는거보니까
넘 귀엽구요 ㅎㅎ
재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