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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슬의 궁금한 점

슬의 조회수 : 3,191
작성일 : 2021-08-06 00:41:21
준완이 찾아온 아기 엄마 무슨 스토리인가요?
다른 병원은 된다고 했는데 준완은 안된다 하니 고맙다고 울면서 뭐라 뭐라 하던데 상황을 제대로 못봐서요.

혹시 보신 분 계세요?
IP : 1.252.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21.8.6 12:47 AM (1.244.xxx.146)

    준완이찾아온거죠
    아기가 심각한 상황인데 무리한 시술까지 해야하나 한거죠 누군가의 가장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했던거 같아요

  • 2. ..
    '21.8.6 12:48 AM (183.98.xxx.81)

    준완이 찾아온 아기 엄마요?
    아기가 미숙아에 몸무게도 너무 적은데, 다른 병원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바드? 그런걸 달아보자고 했나봐요.
    아기 엄마는 지푸리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해보고 싶은데 남편도 반대하고 판단이 잘 안 서는거죠. 과연 하는게.최선인지 결정을 못하겠어서요.
    준완 교수가 자기라면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심장 이식을 하기에도 너무 어리고 다른 병도 있어서 받더라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구요.
    그 엄마가 냉정하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갔죠.

  • 3. 슬의
    '21.8.6 12:52 AM (1.252.xxx.163)

    앗 준완이를 익준이로 잘못 썼네요. ㅜㅜ
    (수정했어요)

    그럼 아가는 하늘나라로 가야하는 거죠? ㅠㅠ
    오늘 전반적으로 우울한 내용이 많았네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4. 맨날
    '21.8.6 12:58 A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울어요 출연자들
    그래서 안 봐요
    잠깐 즐겁고 계속 슬픈 사연에 성인에 가까운 의느님들
    조정석 보려고 보는데 이젠 지치네요

  • 5. 아마도
    '21.8.6 9:43 AM (121.162.xxx.174)

    심장박동기? 아닐까요
    공여자 나올때까지 기계 박동기로 유지하는 건 어떠냐
    에 대해
    현실적으로 후보자에 오르기 어려운데
    아주 드문 확율로 그렇게 하기엔
    그럼으로써 아이가 감당할 리스크가 너무 크다

    로 전 이해했고요

    현실이라면
    그쪽 주치의와 상담하세요 라고 했겠죠ㅜ
    주치의는 해보자는데 한걸음 물러서 아니 포기가 아이를 위한 길이야
    이 말 하는 건 너무나 어려울텐데요
    고맙다 말하는 심정이 제게는 드물게 공감이 갔습니다

  • 6. 공감
    '21.8.6 11:19 AM (112.154.xxx.39)

    주치의가 저리 말하고 이이는 계속 상태안좋고 준환이가 의사편들거나 감성적으로 접근했음 부모는 더 힘들고 죄책감 느꼈을텐데 현실적으로 냉정한 조언을 들으니 포기할수 있어 감사한거죠
    부모가 자식을 어찌 그냥 내려놔요? 그래도 된다고 준환이가 말해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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