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은 이뿐 시고르자브종인데
앞서 18년 키운 요크셔보다 생존을 위해서는 더 영특해요.
그런데 입이 넘 짧아요.
데리고 와서 계속 안스러워서 닭사서 고아주고 했더니
입맛이 하늘 높은 줄 몰라요.
매끼마다 고기를 사료와 섞어주지 않으면 먹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독한 맘 먹고 사료만 주고 있습니다.
사료만 준지가 20일은 되는데
하루에 한끼 밖에 먹지 않아요.
처음엔 며칠 굶다가 배고프니 먹긴하는데
한끼만 먹고 버티고 있습니다.
살도 많이 빠져서 안쓰러운데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