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남편이 냥이에게 간식을 주는데
그시간만 되면 발밑에서 애교를 피워요
과자 다먹고 더달라고 하니 남편왈
츄르 먹고싶어? 너 밥안먹고 간식만먹으면 이빨썩어
먹고 양치 잘해야 돼~~~
무슨 어린아이에게 말하듯 하는데
너무 웃기더라구요
꼭 자라지 않는 예쁜아이랑 사는 기분이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아침 남편과 우리냥의 대화가 넘웃겨서요
냥이 조회수 : 3,427
작성일 : 2021-08-04 10:28:20
IP : 219.254.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e
'21.8.4 10:31 AM (1.237.xxx.222)저희집도 그래요
남편이 간식 담당인데 우리 냥이 애교가 장난 아니예요
우리 막둥입니다2. ..
'21.8.4 10:33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저도 우리냥이 약먹일때 엄청 설득하고 달래고 그래요^^
3. 왜용
'21.8.4 10:35 AM (218.49.xxx.110)우리집 냥이는 왜용~이라고 우는데 제가 가끔 장난친다고 왜용이라니!응? 어디 말대꾸하냐고~ 막 야단치는 시늉하면 양~냥~막 울어요.그럼또 야!라니 어~ 옆에서 딸아이가 웃기다고 데굴데굴~
4. ...
'21.8.4 10:43 AM (223.38.xxx.104)남편분도 고양이도 너무 사랑스러워요.
5. 냥이
'21.8.4 10:59 AM (180.66.xxx.241)맞아요 사랑둥이 아기 키우는 것 같아요
잠시 다른 도시 와 있는데 우리 냥이 보고 싶어 빨리 집 가고 싶어요6. 집사
'21.8.4 2:35 PM (1.231.xxx.117)저희집도 냥이 두마리 들이고 가족 모두가 자주 웃고 귀여워 연발에 냥이에게 꿀떨어지고 사랑이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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