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라간 물가가 내려온적 있나요?
물가 무서워요.
1. 물가
'21.8.4 10:09 AM (219.249.xxx.161)뭐가 제일 올랐다고 생각 하시는 지요
좋은 걸로만 고르면 한 없이 비싸지만
재래시장에 물건 팔러 나오신 분들 보면
정말이지 저거 팔아 얼마 벌어가겠나 싶은
채소들도 많던 데요
옷 도 저렴한 것도 많은 데
꼭 백화점 1층 2층 매장에서만 구입 한다면
답 없는 거고
거긴 그냥 0 하나 더 붙은 거 같아요2. 물가
'21.8.4 10:11 AM (219.249.xxx.161)그런데 올라간 월급이 내려 온 적 있나요?
물가 만큼 월급이나 시급도 오르던 데요3. ...
'21.8.4 10:12 AM (211.211.xxx.176)집 앞 조그만 족발집...미니족발 10,000이었는데 12.000원
집앞 김밥집...2500원이 3000원
집앞 생선가게...매운탕2인용 재료 10,000원이었는데 13,000원
정말 동네 가게들이 점점 가격을 올리네요.
월급은 그대로인데...ㅠㅠ4. 물가는
'21.8.4 10:13 AM (218.101.xxx.154)늘 오르락 내리락거리죠.
5. ...
'21.8.4 10:14 AM (211.212.xxx.185)휘발유 오르락 내리락 하잖아요.
다만 올랄땐 재빨리 내릴땐 느릿느릿.6. 올리브
'21.8.4 10:16 AM (112.187.xxx.108)코로나 영향으로 전세계적으로 경기부양책으로 돈을 많이 풀어서
물가 오르는건 기정사실 이죠 뭐.
코로나 끝나면 더 가파르게 오를거라 전망 하던데요.7. ..
'21.8.4 10:33 AM (58.234.xxx.21)내린적이 있었나요?
휘발유, 금, 철강 이런거야 늘 오르락 내리락하는거지만.8. ㅇㅇ
'21.8.4 10:44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장기적으로는 물가는 오르죠
예전에 70년대는 초임 월급이 몇만원 이랬어요
라면값 몇십원 이러지 않았을까요?
외식도 보면 몇년에 한 번씩 천원이천원씩 야금야금 올라가잖아요
저 몇년전만 해도 만삼천원하던 종종 가던 중식당 국수
오래간만에 갔더니 만오천원하더라구요
그런식으로 야금야금 올라가는 게 쌓이면 장기적으로 보면 물가가 많이 오른 게 되는 거겠죠9. ... .
'21.8.4 10:50 AM (125.132.xxx.105)일시적으로 오른 건 내리기도 해요. 추석전 야채, 과일 값?
집값은 꾸준히 오르면서 아주 약간 내리는 척 하다가 다시 오르고요.
어떤 제품은 정말 30년 동안 아주 조금씩 올라서 오르건 내리건 큰 의미가 없더라고요.
결국 우리가 값이 내렸으면 하고 가장 바라는 건 집값일텐데,
그건 나라 경제가 뿌리채 흔들거릴 때, IMF 때처럼, 그럴 때 반값 되는 건 봤어요.10. . . .
'21.8.4 12:18 PM (116.121.xxx.143)수요 공급에 따라 똥값이 되기도 하고 금값이 되기도 하죠
11. 가장
'21.8.4 1:59 PM (211.219.xxx.62)가까운 기억으로 써브프라임때 오르다
다시 일 이년뒤 내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