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겹살 구이용으로 잘라진 거 수육으로 삶아보신 분
넘 많아요.
수육처엄 삶아도 될까요?
1. 음
'21.8.4 4:43 AM (220.117.xxx.26)안될건없는데
수육보다 동파육같은 간장조림
추천이요
대량 저장엔 역시 조림이죠2. 맛없어요
'21.8.4 5:18 AM (88.65.xxx.137)얇게 잘린건 구이용이라
수육처럼 삶으면 육수 다 빠져나가서 맛이 없어요.
차리리 고추장 양념해서 일부는 냉동하고 제육볶음 해드세요.3. ...
'21.8.4 5:38 AM (98.30.xxx.92)그쵸. 윗님 말씀대로 제육볶음같은거 한표 추천요.
4. 물 적게
'21.8.4 5:44 AM (222.120.xxx.44)넣고 압력밥솥에 삶으세요.
익으면서 지들끼리 붙어요.5. ㅇㅇ
'21.8.4 6:11 AM (125.178.xxx.8)저는 가끔 구이용 삼겹살로 수육 해 먹어요
된장과 생강 대파 넣고 삶으면 맛있어요
대패 삼겹살도 된장 푼 물에 콩나물.청경채 넣고 샤브식으로 건져
겨자소스나 와사비 간장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구요6. ...
'21.8.4 6:33 AM (182.230.xxx.19)야채들(배추,양파 등)과 함께 쪄서 폰즈소스 찍어먹어보세요. 완전 짱짱입니다! 여기저기 많이 나오는 요리법인데 최근걸로는 정재형이 한걸로 있어요.
화이트와인이나 청주 같은거 살짝 뿌리면 돼지냄새 안나고(저처럼 신경안쓰시면 안뿌려도 되요) 그냥 소금 후추만 살짝 쳐서 찌고 간장찍어먹어보셔요.
단순한데 아들도 '오잉?'하며 잘 먹어더라구요7. ..
'21.8.4 6:35 AM (218.50.xxx.219) - 삭제된댓글삼발이에 양파채 깔고 썬 고기 얹고
위에 편으로 썬 마늘하고 부추 얹어서 쪄서 먹어요.
양념장은 간장,고추가루.식초 넣어서요.
학교 커뮤니티에 친정엄마께 배운거라고 누가 올려서
유행했었지요.8. ..
'21.8.4 6:37 AM (218.50.xxx.219)삼발이에 양파채 깔고 썬 고기 얹고
위에 편으로 썬 마늘하고 부추 얹어서 후추 뿌려 쪄서 먹어요.
양념장은 간장,고추가루.식초 넣고요.
학교 커뮤니티에 친정엄마께 배운거라고 누가 올려서
유행했었지요.9. 되요
'21.8.4 6:38 AM (121.182.xxx.73)예전 키톡에 보라돌이맘님 이셨나
그리 하신 것 본 뒤로 자주 해먹었어요.
간단해서 좋아요.
고기 좋으면 이것저것 필요없고 끓는 맹물에 삶아요.
빨리익고 편하죠.
덩어리 수육과 맛은 달라도 충분히 맛있습니다.10. 돼지고기
'21.8.4 7:11 AM (121.160.xxx.182)샤브도 있는데요 뭘
수육하셔도 됩니다11. 저수분으로
'21.8.4 7:43 AM (121.133.xxx.137)냉장고서 시들고 있는 채소들
밑에 쫙 깔고 고기 얹고12. 그거
'21.8.4 10:25 AM (112.164.xxx.99) - 삭제된댓글라면 끓일때 한번 넣어보세요
우레;는 가끔 가볍게 먹을때 라면 스프 넣고 끓여서 그거 삻아 먹을때도 있어요
가렴 먹을때 넣으면 그 라멘같이 되요,
국물도 진하고
느끼할거 같지만 안 느끼해요
매운라면 으로 신라면으로 해야13. ㅇㅇ
'21.8.4 10:37 AM (96.55.xxx.247)삼겹살처럼 겉만 익히고 난뒤 동파육처럼 만들어먹음 완전 좋아요. 추천
14. 지나가다
'21.8.4 11:17 AM (119.193.xxx.243)보라돌이맘님 그립네요 ㅎ
무수한 알짜 레시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