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의 옷장 상태는 어떠신가요
좋아하는 옷 몇벌로 대부분은 그것을 돌려입는데
그렇지 못한 버리지못하는 옷들때문에
좋아하는 옷을 잘 못찾아내서 매번 뒤죽박죽 되는 느낌이 들어요
생각해보면 매년이 똑같은데 왜왜 다 껴안고 살고있는것일까요
좋아하는 옷들로만 옷장이 구성되어 계신분도 계실까요
혹시나의 옷이 없이
1. ㅇㅇ
'21.8.4 12:38 AM (116.127.xxx.253)이사하면서 싹 정리했어요.
역시 버리는게 답이더라구요.2. 저는
'21.8.4 12:39 AM (124.53.xxx.135)옷 버리고 싶은데 동남아 어딘가
소들이 옷들을 먹는다는 글을 보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
미니멀 다큐 다시 한 번 봐야겠어요.ㅠㅠ3. ㅇㅇ
'21.8.4 12:42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겨울 봄 긴팔옷이 여태 걸려있어요 반팔사이에 ㅠㅠ 곧 추워지니 걍 둘래요 ㅠ
4. 하나
'21.8.4 12:48 AM (72.42.xxx.171)하나사면 하나 버리기 해요. 새 옷 하나살려면 뭘 버릴지 먼저 생각하고 삽니다. 멀쩡해보여도 2년동안 안입었다면 버려요.
5. 지나다가
'21.8.4 12:50 AM (27.117.xxx.182)1년에 두번 세간살이 정리.
한번도 손안댄 살림살이 옷들을 정리해서
싹싹 버려요.
그래서인지 집에 오시는 분들이
집안전체가 깨끗하고
정갈하다는 소리 많이 해요.6. 초록맘
'21.8.4 12:52 AM (210.178.xxx.223)전 장애인단체에 기부해요 단 옷상태가 좋은거로요
지체발달장애인들이 관리하고 판매하면 수익금은 월급으로
나간대요 그냥 네*버에서 장애인단체 옷기부 치면 많이
나와요 판매수익금은 연말정산때 세금감면도 해줍니다7. ...
'21.8.4 12:53 AM (14.50.xxx.31)혹시나 하는 생각때문?
정말 좋아하는 옷만 가지고 계신 분은
칼같은 성격이실듯~8. 그러게요
'21.8.4 12:55 AM (119.64.xxx.11)싸구려 보세옷들
싹 정리하고
앞으로 옷 살땐 신중히 사야겠어요9. 호랑이
'21.8.4 1:23 AM (211.36.xxx.174)옷장 정리 잘하는 분들이 젤 부러워요..ㅎ
저도 못버리는 성격이라..안입는데도 끼고 살아요 ㅜㅜ10. ...
'21.8.4 2:08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계절 바뀔 때 마다 옷 위치를 바꾸면서 정리해요.
유행 지난지 얼마 안된 옷은 유행 다시 돌아오려면 한참 남았기 때문에 헌옷 수거함으로 보내죠.
주기적으로 하다보니 늘 적정량을 유지합니다.11. ...
'21.8.4 2:10 AM (119.198.xxx.28) - 삭제된댓글여자의 인생은 옷장 속을 닮았다...
충격 받고 낡고 유행 지나고 싸구려 옷은 싹 버렸어요12. 퀸스마일
'21.8.4 2:32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싸그리 버렸는데도 계속 나오는 옷들..
진짜 안사려고요13. 장애인단체
'21.8.4 3:14 AM (1.231.xxx.128)옷기부 저장합니다 그분들이 월급도 받는다하니 당장 옷정리해서 보내야겠어요
14. ..
'21.8.4 9:42 AM (121.167.xxx.120)일년에 한번씩 정리해서 버려요.
15. 흠.
'21.8.4 9:59 AM (1.237.xxx.97)그니까요. 안 입는 옷들이 옷장을 장악. 근데 그 옷 산 가격이 있으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근데 그거 보관하기 위한 공간이 이제는 더 비싼 것도 같고.. 정리해야겠습니다. ㅠㅠ
16. 저요
'21.8.4 10:11 AM (220.92.xxx.120)반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