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죙일 유튜브보고 게임해도 유치원보단 나을까요?

0000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21-08-03 19:49:39
7살아이가 방학인데
할머니가 봐주시거든요
죙일 유튜브보고 게임해요
제가 퇴근하기 전 까지요
퇴근하고 나면 마스크끼고 산책 한시간하고
한글숫자공부 한시간하고
아빠가 책 읽어주긴 합니다

방학은 일주일인데 할머니가 일주일 더 보내지 말라고 하셔서요

유치원에 보내도 걱정
안 보내도 걱정이네요 ㅜㅜ
IP : 123.111.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3 7:50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당연히 유치원에서 아이들이랑 있는게 사회화에는 더 좋죠.

    하지만 지금은 대역병의 시대니까요. 저라면 그냥 일주일 더 쉬고 보낼 듯.

  • 2. 그냥
    '21.8.3 7:56 PM (122.34.xxx.60)

    유치워ㆍ 보내세요. 어린 아이들 진짜 게임 중독, 유투브 중독 심각합니다.
    중독되면 고치기 너무 힘들어요

    정 집에 데리고 있으시려면 인터넷 시간 조정 하세요. 하루 한 시간 이상 절대 인터넷 못하게 하세요 게임ㆍ유투브 전부 합해서 한 시간 안 넘는다면 집에 있어도 돼지요

  • 3. ..
    '21.8.3 7:56 PM (1.229.xxx.130)

    할머니계실때 할수있는걸 준비해보세요.
    스티커놀이나 종이접기, 야채썰고 부침개해먹기 이런거요.
    아이가 유치원생이니 할머니가 젊으실것같은데..

  • 4. ...
    '21.8.3 8:09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같은 고민이네요.
    근데 저희 아이 지난주 내내 할머니댁 보냈고
    이번주부터 정상 등교 하는데요.
    반아이들 거의 안와요.
    어제는 (저희 아이가 남자아이) 여자친구랑 둘이 하루종일 있었고요.
    오늘은 그 여자친구 안오고 다른 남자친구 와서 둘이 하루종일 있었고요.
    선생님은 뭐 좋을까요???
    속으로 왜 왔나 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 5. 그런데
    '21.8.3 8:26 PM (122.34.xxx.60)

    선생님이 그런 생각을 왜 하겠나요. 유치원은 교구가 있으니 아이들에게 교구 가지고 놀라고 하겠죠

    ㅡㅡㅡ

    시간표를 짜보세요

    레고
    퍼즐 맞추기
    보드게임
    종이 접기
    그림 그리기


    할머니랑 유부초밥이라도 만들고 양말도 빨아보고 이불놀이도 하고ᆢ
    그냥 집에서 놀것도 많지만, 할머니가 그렇게 놀아주려면 힘들어서 못하니, 시간표를 짜서 놀거리를 제공해주든가, 아니면 유치원 보내셔야죠

  • 6. ..
    '21.8.3 8:37 PM (218.50.xxx.219)

    그냥 유치원 보내세요.
    더 두면 할머니 병내고 애는 애대로 유튜브 맛들여 안돼요.

  • 7. 0000
    '21.8.3 9:02 PM (123.111.xxx.220)

    할머니가 조금 편찮으셔서 잘 못 놀아주세요
    아파트랑 옆 유치원에 확진자가 나와서
    할머니가 일주일 더 보내지 말라하시네요
    고민이에요 ㅜㅜ

  • 8.
    '21.8.4 12:57 AM (223.32.xxx.58)

    인터넷 하는 게 가장 해악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4043 제육볶음 상한걸까요? 6 2021/08/08 3,327
1234042 후분양 시급합니다 3 @@ 2021/08/08 1,501
1234041 여론조사조작질 4 ^^ 2021/08/08 774
1234040 김밥집에서 김밥 싸는걸 유심히 관찰해봤어요 48 gb 2021/08/08 29,673
1234039 2019년 아파트 가격 8 2021/08/08 1,975
1234038 주말에는 꼭~부동산으로 대동단결~ 49 음.. 2021/08/08 1,795
1234037 박근혜 살기 좋았다는 분께 90 미친 2021/08/08 3,908
1234036 나이들면 선명한색이 잘 어울리나요 3 중년 2021/08/08 1,872
1234035 생명 다할 때까지 원수님과 함께 49 ㄱㄱ 2021/08/08 1,263
1234034 이따 한시 반 여자배구 금메달 결정전 어디서 중계하나요? 2 2021/08/08 1,830
1234033 욕심(집) 3 ... 2021/08/08 1,381
1234032 애둘이라 같이 노는건 좋은데 오지게 싸우네요 진짜 4 .. 2021/08/08 1,779
1234031 예전에 하희라씨가 원숭이기른다 했던거 같은데 12 . . . 2021/08/08 6,068
1234030 日 확진자 1만5753명..나흘째 최고치 경신 4 ... 2021/08/08 990
1234029 서프라이즈 오랜만에 보니까 2 ... 2021/08/08 1,743
1234028 펌)숙희씨의 일기장9-시댁에 가다(오늘은 만화만~) 4 여니숙희 2021/08/08 1,853
1234027 기 버터(ghee butter)첨 사봤는데 바닥에 까만게 있어요.. 2 ㅇㅁ 2021/08/08 1,655
1234026 백신 부작용이라면 2 어라 2021/08/08 1,550
1234025 깨진 계란을 지단으로 썼는데요 ㅠ 걱정되네요 꼭 좀 봐주세요 9 Oo 2021/08/08 3,066
1234024 안검하수때매 성형외과 갔는데 의사가 10 ㅈㄹ 2021/08/08 4,542
1234023 이번 올림픽에서 4위가 많네요 17 올림픽 2021/08/08 3,867
1234022 땅값 잘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16 ... 2021/08/08 2,136
1234021 김연경 선수 끝내 눈물 보이네요 30 히잉 2021/08/08 19,636
1234020 청약할때 아들며느리같이사는것도 혜택있나요? 3 ... 2021/08/08 1,489
1234019 미국,하루 확진자 10만명 넘어..2월 이후 최다 4 ... 2021/08/08 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