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냉정과 열정사이

그게 조회수 : 2,239
작성일 : 2021-08-03 17:51:11
왜 이렇게 반복되죠?




그간 서로 풀지를 않고 맘속에 담아두고 살아서 그런걸까요?





남편이 본인만 아는 개인적인 스탈이고, 저는 10년간은 거의 맟추고 살았어요,

그때까지는 열정이 가득했어요,





그러다 제가 어느정도 한계가 다다르거나,

아이에 대한 정이 부족해보이거나

거만한 태도를 보이고 개인적인 스타일이 이기적으로 보이면





바로 냉정이 오네요.





그러면 그 기간은 몇달을 걸쳐 몇년이 되네요..

각방을 쓰게되고 풀어지지가 않는거죠.





그러다 몇년간 남편이 눈치보며,알아서 잘해오고,

또한 조금이라도 배려하는게 보이거나 남편의 선한 마음이 느껴지면





다시 해제가 되네요..





남편이 강약약강 인물이라서

제가 더 몇년을 그런걸까요? 





그간  용서가 안되는 일이 많았고 그래서 그런건지 ..





이런 제가 문제인지 강약약강 남편이 문제인가요?

IP : 114.222.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읽어보니
    '21.8.3 6:38 PM (223.38.xxx.22) - 삭제된댓글

    님이 문제구만요

  • 2. 읽어보니
    '21.8.3 6:38 PM (223.38.xxx.2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오락가락 할때 님도 같이 오락가락 하니까요

  • 3. 그게
    '21.8.3 6:47 PM (114.222.xxx.74)

    남편이 강약약강인걸 10년넘게 배려하고 나서야 알고선
    저는 일종의.생존 전략인지
    제가 약자가 아니게 잘 안해주고 강한척 하는거죠.
    그럼 남편이 눈치보고 안거스르게.해요.
    그러다 제가 몇달뒤 해제하면 또 바로 거만함이나 못됨이 나오는거죠.그러면 제가. 잘하려던.마음이.사라져서 몇달에.이어 몇년을.냉랭해지네요

  • 4.
    '21.8.3 6:54 P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휘둘리지 말고 사세요
    남편이 휘두르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상은 거기에 휘둘릴지 말지 선택은 님의 소관이에요
    어렵죠
    그래도 살려면 줏대 가지고 살아야겠더라구요
    남편은 못바꾸지만 님의 마음 자세는 바꿀 수 있잖아요
    그럼 세상이 바뀌는 거예요 ㅎㅎ

  • 5. 그게
    '21.8.3 7:03 PM (114.222.xxx.74)

    그럼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휘두르지.말란 말씀은..
    남편이 잘하거나 못하거나 그냥.두고
    저는 그럼 늘.어찌 처신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잘해주지말고 냉랭하면 되나요? 잘해주면 또 남편이.군림하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4113 미국갈때 김치몇가지 가져갈수있나요? 9 ... 2021/08/08 5,991
1234112 저는 어디서 살면 좋을까요 13 원룸월세 2021/08/08 4,420
1234111 저희동네 신축빌라 호가 7억 찍네요 6 ㅇㅇ 2021/08/08 3,965
1234110 한국남배랑 미국여배 누가 이길까요 11 2021/08/08 2,271
1234109 부녀의 대화 4 가자산으로 2021/08/08 1,829
1234108 여자나이 서른 남친과 헤어짐요 17 이제사 2021/08/08 5,702
1234107 웹툰추천 4 다음 2021/08/08 1,151
1234106 홍준표 "윤 전 총장이 대권을 차지하기 위해 조국을 겨.. 27 ... 2021/08/08 3,063
1234105 코로나가 걸렸는데 모르는 상태에서 백신 맞으면 어떻게 되나요? 1 궁금 2021/08/08 2,534
1234104 사과 품종 어떤거 좋아하세요? 24 한낮 2021/08/08 2,797
1234103 지금 kbs1 다큐 그 섬에 살고 싶다 4 지금 2021/08/08 2,307
1234102 수학은 엄청 잘하는데 언어를 못하는 아이.. 진로 조언 좀 해주.. 10 ㅇㅇ 2021/08/08 2,352
1234101 포장할때 이런부분 괜찮으세요? 8 ... 2021/08/08 2,141
1234100 주식 신규상장주 4 샬롯 2021/08/08 1,996
1234099 2분기 '밥상' 물가 상승률 OECD 3위..10년만에 최대 상.. 13 ... 2021/08/08 801
1234098 미국이 3:0으로 브라질 이기겠어요. 8 ... 2021/08/08 3,159
1234097 노력보다 중요한게 운인듯 23 ... 2021/08/08 5,675
1234096 저도 아이 옷 작아져서 팍팍좀 버려봤으면.....ㅜㅜ 7 에혀 2021/08/08 2,106
1234095 세종 매매3억'뚝' 분당 전세3억'뚝'대세하락 신호탄? 10 ... 2021/08/08 4,144
1234094 추미애같은 인간 민주당에 드글드글하겠죠 35 ㅇㅇ 2021/08/08 1,520
1234093 연경신 경기 중 보스코비치와 악수한 상황 5 누구냐 2021/08/08 3,006
1234092 이재명은 왜 연차를 숨기나... 5 막산 2021/08/08 1,146
1234091 '지사직 사수' 이재명, 왜 '연차 사용'은 숨기나 3 연차 2021/08/08 708
1234090 대용량 팩 넘 좋아요 18 그린파파야 2021/08/08 3,834
1234089 집 팔아서 현금으로 몇 년 가지고 있고 싶다는 사람 5 부동산 2021/08/08 3,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