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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유학생 생활비

용돈 조회수 : 10,661
작성일 : 2021-08-03 17:43:37
곧 미 동부지역으로 아이가 공부하러 떠납니다.
기숙사 생활할 예정이고, 식사도 첫 학기엔 대부분 교내식당에서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외에 용돈? 생활비를 얼마나 책정해야하나 궁금합니다.
물론 쓰기 나름이겠지만, 턱없이 부족하거나 넘치지않은, 적정 수준은 얼마일까요?
학비만 줄테니 용돈은 스스로 벌거라 하고 싶어도 캠퍼스 밖에서 일하는건 불법이라니 알바 구하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주위에 물어볼 곳도 없어서요,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


IP : 218.212.xxx.8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3 5:46 PM (112.133.xxx.172)

    기숙사 식비에 하루 세끼 포함되어 있지 않을걸요..

  • 2. ㅇㅇ
    '21.8.3 5:48 PM (39.7.xxx.136)

    3000달러 정도요.. 학부생인가요??

  • 3. 아는분
    '21.8.3 5:48 PM (118.235.xxx.147)

    딸 전혀 사치 안하고 알뜰 학비 보함 년1억씩 보냈어요.

  • 4. ...
    '21.8.3 5:49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이걸 지금 고민하나요???

  • 5. 맞아요
    '21.8.3 5:51 PM (182.172.xxx.136)

    저희애는 학비 비싸기로 유명한 학교였는데
    그냥 다 포함해서 1년1억으로 했어요.
    중간에 여행가거나해서 모자라다면 더 주고요.
    대부분 1년1억으로 맞추는 것 같던데요.

  • 6.
    '21.8.3 5:54 PM (5.30.xxx.67)

    아저 풍요로운 상황이라면 써보고 아이가 한달에 얼마 필요하다고 하면 그렇게 보내주시면 될거 같고 아니면 한도 정해 주시고 그 안에서 쓰라고 하셔야죠.
    보통 일년에 학비 포함 1억 책정해요.

  • 7.
    '21.8.3 5:54 PM (14.32.xxx.215)

    그렇겐 안들었어요
    일단 계좌 개설하고 카드 들려 보내구요
    기숙사 밥값은 여기서 일단 결제해야 하니까 그렇게 두시구요
    아마 방학이나 귀국전 여행에서 돈이 많이 들테니 아쉽지 않게 준비먼 해두시고 한두달 살아보면 돼요
    그리고 기왕 보내시는거 가서 하나라도 더 보고 듣지 용돈 벌라고 하지마세요 ㅠㅜ

  • 8. 말도 안되는
    '21.8.3 6:06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2008 써브프라임 이후로 이민법 바뀌어서 유학생 신분으로 불법알바하다 걸리면 추방 당해요.
    운이 좋으면 학교내 TA 정도는 할수도 있겠지만 그건 전공에 따라 가능성이 다르고 복불복이니...
    주어진 시간에 공부 집중해서 하고 제시간에 졸업해서 취업하는 게 제일 돈 아끼는 거에요.
    동부라면 더더욱 공부 만만치 않아요

  • 9. 맞아요
    '21.8.3 6:10 PM (49.165.xxx.219)

    알바못해요
    절대못해요
    추방당해요
    무조건 돈보내야돼요
    예전90년대 유학과달라요

  • 10. //
    '21.8.3 6:17 PM (211.219.xxx.228)

    열심히 공부해서 4년 안에 졸업하면 효자입니다. 용돈을 벌다니요. ㅠㅠ
    돈 걱정해서 아르바이트 하다 걸리면 추방이예요. 아이에게 돈 걱정시키지 마시고 공부 열심히 하라 하세요.
    넉넉히 1년에 일억 생각하세요. 학비 포함. 짧은 방학이 자주 있어 그 기간에 친구들하고 어울려 여행 다닐 수도 있고, 학교 식당 문 닫는 경우도 있어 배달 음식이나 식당 다녀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 11. //
    '21.8.3 6:18 PM (211.219.xxx.228)

    일단 한 달을 얼마를 쓰는지 아이랑 같이 상의해서 넉넉히 보내세요. 자주 보내면 여기도 그렇고 받는 은행도 수수료 나가니 아까워요.

  • 12. 주립
    '21.8.3 6:21 PM (114.205.xxx.135)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는 학교 밀은 50회짜리 끊어서 사용하구요. 횟수니까 먹고 싶을 때 가서 먹음 되고,
    배달시켜 먹기도 하고.
    기숙사에 있었으므로 식비가 가장 많이 들었어요.
    한식을 꼭 먹어야 하는데 좀 비싸잖아요^^
    1년에 식비, 교통비, 생필품 다 합해서 3천 정도요.

  • 13. 알바 안돼요
    '21.8.3 6:22 PM (49.143.xxx.114)

    이번에 뉴욕에서 졸업한 아이 엄마입니다.
    동부 어디인가요.
    지역따라 조금씩 다를거구요
    초기엔 좀 더 들어가구요.
    학교다니면 알바 꿈도 못 꿉니다.
    처음에 넉넉히 보내면서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각 집안 형편이 다른데 이곳에 물어보고 정하는건 좀 아닌것같아요.

  • 14. 작년에
    '21.8.3 6:31 PM (220.124.xxx.221)

    조카 4천 조금 넘게 보냈다고 동생이 그랬어요.

  • 15. 직접
    '21.8.3 6:33 PM (180.66.xxx.73)

    질문과 직접 도움되는 답변은 아니지만,
    하나은행 가셔서 하나비바카드 체크 하나 신용 하나 만들어서 들려보내심 좋을 거예요
    외국에서 결제하면 한국통장에서 빠져나가거든요.
    저희애 유럽에서 지낼 때 요긴하게 잘 썼어요.

  • 16. 민유정
    '21.8.3 6:37 PM (223.38.xxx.128) - 삭제된댓글

    1억요.

    근데...요즘 국내에서 유학생 별로 안반기고
    미국취업 어렵고..

    기냥 국내서 얼추 대학보내고
    작은 아파트 전세끼고 딸 이름으로 사둘껄...후회하는중요..

    네 저..
    적퍠입니다.

  • 17. 편차가 심하죠.
    '21.8.3 6:42 PM (223.38.xxx.12)

    아이가 티랑 청바지 두벌로 한 철을 나는지
    여기서 쓰는 거 미국 물가 대비 들어가겠죠.

    스타벅스나 커피 자주 사먹거나
    일요일에 외출자주하고 놀러나가면 돈은 많이 들고

    저희 애때도 알바하다 단속에 걸려
    추방명령 받은 학생있었어요. 조심해야해요.

  • 18. 윗님
    '21.8.3 6:43 PM (121.160.xxx.211)

    적폐ㅇ 적패X

  • 19. ...
    '21.8.3 6:46 PM (219.255.xxx.153)

    제 친구는 10년에 10억 들었어요.

  • 20. 22338
    '21.8.3 6:50 PM (211.207.xxx.10)

    님 부동산 여러채 투기하면서

    세금 낼것 안내는것이 적폐죠

    공무원신분으로 내부정보

    빼돌려서 투기하거나

    법을 피해서 탈세하는분들이

    적폐죠

    님 탈세하신거 있어요?

    근데

    여기글에 왜 적페란 단어까지 쓰나요?

  • 21. 1억
    '21.8.3 7:02 PM (223.62.xxx.176)

    더 들어요.

  • 22. ㅇㅇㅇ
    '21.8.3 7:41 PM (120.142.xxx.19)

    울아이 뉴욕에서 학교 다녔는데, 학교 도서관 숙소 이렇게 댕기는 애들은 돈 많이 안써요. 비상금 외에 카드 하나로 다 했어요. 옷도 지가 안사입고 여행도 잘 안다니고, 다닐 시간도 없고... 공부할 양이 넘 많아서 거의 새벽 2시쯤에 집에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도서관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스튜디오를 얻어줬어요. 밤늦게 다니는게 좀 걱정되서요. 이게 좀 돈이 들었어요.

  • 23.
    '21.8.3 7:41 PM (217.44.xxx.91)

    여기글에 왜 적페란 단어까지 쓰나요?
    2222222

    그러게요… 맞춤법도 틀리면서 자해개그인지 뭔지 모를…
    누가 그런걸 적폐라고 지적한 것도 아닌데 스스로 저러니 참

    약간 강남 사람들이 문 정부가 돈많은 우리 죽이려고 부동산 엉망만든거고 우린 그냥 이 정부에서 적폐가 됐다고 광광거리던 지인 생각나네요…

    기준은 없는 듯요 넉넉하고 여유되시면 대충 1억 전후로 잡는거고
    빠듯하게는 6-7천?

  • 24. ---
    '21.8.3 8:08 PM (121.133.xxx.99)

    음...어떤 상황으로 유학보내시는지 모르겠지만..
    유학은 용돈을 얼마 보낼까? 일년에 얼마나 들까 고민하는 상황이라면 ...
    주변에 유학보내는 집의 경우 돈에 대한 걱정을 거의 안하는 경우더라구요.

  • 25. 용돈
    '21.8.3 8:19 PM (218.212.xxx.81)

    기숙사와 밀 플랜은(아마 주중만 교내식당 이용할듯)당연히 부모 부담이고, 파트타임 잡이 불법인것은 알고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두번째 댓글 ㅇㅇ님의 3,000불은 설마 한달 생활비는 아니겠지요?

  • 26. 미국사는이
    '21.8.3 8:37 PM (23.28.xxx.188)

    주마다 다를지는 모르겠는데 유학생들도 일주일에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싶으면 할수 있어요
    일을 할수 있는 시간이 좀 제약이 있긴 하지만 할수는 있는거 같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지금 대학생인데 같이 지내는 중국 유학생 친구가 학교통해서 알바 하고 있습니다.
    파트타임 요즘은 온라인으로 많이 하구요
    일을 할수 있는지 학교에 알아보면 알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유학생들 씀씀이를 보면 정말 천지 차이더라구요
    어떤 아이들은 억대 소리나는 자동차도 척척 몰고 다니고
    저 사는곳은 1학년은 must는 아니지만 학교측에서 가숙사에 사는걸 권장하고 그 이후 학년부터는 다들 나가서 대부분 아파트 나 집 렌트해서 룸메랑 같이 살더라구요
    학비 + 기숙사비 + 용돈인데
    학비와 기숙사비는 고정된비용이니 용돈을 얼마나 쓰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겠네요

  • 27. 다들이상한
    '21.8.3 9:04 PM (73.12.xxx.24)

    댓글을..

    밀플랜 있어도 아이들이 친구가 생기면 일주일에 한두번은 밖에 나가 사 막거나, 특히 한국 음식이 먹고 싶을 경우, 하죠.

    울애들은 한달에 $300 정도 썼는데 이건 아주 적게 쓴 편이라고 봐요. 데빗카드로 맘대로 써라 했는데도 평균 이 정도였어요.

  • 28.
    '21.8.3 9:07 PM (14.138.xxx.214)

    아껴쓰면 $800 정도 아닐까요? 어느정도 생활하는지는 모르지만 제 주변은 평균 $1000 정도는 썼어요

  • 29. 용돈
    '21.8.3 9:08 PM (218.212.xxx.81)

    유학보낼 정도의 여유는 있습니다만, 아이를 아주 풍족한 상태로 키울(이미 다 컸나요? ㅎㅎ) 생각은 없습니다.
    학비(기숙사, 밀플랜, 보험..등)가 1억 가까이 드니 1년 비용 1억5천정도 예상합니다. 저는 대략 얼마의 용돈을 주면 좋을까 여쭤본것인데 우문이었나봅니다.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30. 다시 한번
    '21.8.3 9:14 PM (73.12.xxx.24)

    첫 달은 돈이 좀 들거에요.
    기숙사 방 배정 받고 나면 자잘하게 뭐 살 것이 많이 생겨요.
    전기선 옷걸이 휴지통 세탁비누 샴푸 등등등

    울애들은 제가 간식거리, 물 까지 싹 다 갖다 주니 돈 쓸 일이 더 없었을 거에요.

  • 31. 원글님
    '21.8.3 9:23 PM (211.202.xxx.176)

    무시할 댓글은 그냥 무시해 버리세요
    알바를 시킨다고 하지도 않았고 돈 걱정 한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쓸데없는 오지랖들만 남아돌아서 저 난리들이죠
    그냥 취할 것만 취하고 상한 맘 털어버리세요
    여기 분위기 아시잖아요

  • 32. 참나
    '21.8.3 9:55 PM (118.42.xxx.171)

    아이가 순순하게 쓰는 용돈만 1000불정도면 될거예요.
    중간중간 옷 산다거나 여행 한다고 하면 카드 사용하라고 하면 되고요.

  • 33. 맨하탄
    '21.8.3 9:57 PM (121.133.xxx.125)

    아니면 쇼핑을 많이 하지 않는 이상 너무 돈들지는 않아요.

    그래도 적정선 정해 주심 좋죠.

    저흰 부족함 없이 주었더니

    씀씀이가 너무 커지더라고요.

    야식비. 우버. 택시비용 많이 나가고

    그래도 안전한게 나으니 밤에는 택시타라고 했어요.ㅠ

    학교나 도시마다 다르니

    혹 맨하탄이심 댓글 남겨 주세요.

    공부만 하면 택시비.야식비 정도만 있음 되고

    남학생이 여자 친구 생김 돈 많이 들고

    쇼핑.술 좋아함 또 돈 많이 들어가더군요. ㅠ

  • 34. 그래도
    '21.8.3 10:04 PM (121.133.xxx.125)

    어느 정도 숨통트일정도는 주세요.
    애 친구는 공부안할까봐 용돈을 미니멈으로 주었는데
    밀플랜 맥시멈으로 신청해 되팔거나 환불.
    다른걸로 바꾸기도 하더군요.

    좀 있음 지겨워서 밀플랜 최소한으로 신청하기도 하거든요.

    애가 식사가 안맞을때 현실적으로 먹을 딜리버리음닉이나 외식비

    친구랑 교제비. 여학생임 화장품비. 기숙사면 교통비는 안들겠지만

    그래도 학교 근처 카페가는 횟수등 고려하심 나와요.

    한국에서도 용돈 잘 안쓰는 애들은 거기서도 잘 안쓰고.

    여기서도 외식.야식. 쇼핑 좋아함 거기서도 돈 많이 들고요.

    신용카드 한도를 정해서 그 안에서 쓰라고 함 될거 같아요. 카드 내역 찍힌거 보면 딱 동선 나오거든요

  • 35. 용돈
    '21.8.3 10:34 PM (218.212.xxx.81)

    사실은….쬐끔 맘이 상할랑 말랑 하는 중이었어요ㅜㅜ
    학교는 보스턴 이구요,
    큰 돈 드는 것은 카드를 쓴다해도 순수 용돈으로 500불은 좀 적겠네요.
    그냥 지나치지 않고 댓들 적어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36. 뉴욕
    '21.8.3 11:13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뉴욕이었는데
    공부몰입하라고 엄마가 400불 주었대요. 8년전쯤인데

    그 학생이 용돈이 적어서 한인 식당서 서빙했는데
    단속에 적발되서..암튼 비자취소에 추방. 제적 난리도 아니었어요.

    변호사써서 추방면한 정도였어요. ㅠ

    데빗카드 잘 안될때도 있으니
    걍 신용카드 한도 정해주고 현금용돈 데빗카드 계좌로 보내 필요시 뽑아쓰는게 더 편할거에요.

    보스톤임 500불은 적지 않을까요?

    저희 애들은 워낙 야식도 많이 시켜먹고 커피도 달고 살아서 ^^;;

  • 37. 저희 애는
    '21.8.4 12:01 AM (1.235.xxx.203)

    첫 1년은 집에서 온전히 다 보내줬구요
    그 이후의 학년부터는 장학금 대상 되고 성적 우수자여서 학교에서 튜터라는 알바를 제안받아 6개월에 3천불 정도 받아서 보탰어요.튜터 하면서 받는 거에 집에서 주는 거 합쳐서 한달에 천 불 정도 용돈인데 넉넉치 않다고 하네요, 다행히 ?코로나라 여행도 못가고 나가질 못해서 돈쓸일이 없었다 하더라구요.
    이래저래 어른들이 주신 돈은 비상금으로 가지고 있구요.
    그냥 용돈은 한달에 천불 정도 주시고, 여행 가거나 비상시에 쓰라고 따로 주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저희 애는 미국 시골에 적응하는 게 힘들어서 그런지 여행갈 돈으로 한국 (서울)다녀가는 게 더 낫다 그러긴 해요.
    부자 아닌데 유학 보내놓으니 좀 벅차긴 합니다만, 그래도 보람 느껴요.

  • 38. 딸아이
    '21.8.4 12:21 AM (63.249.xxx.198) - 삭제된댓글

    저희 애는 교포긴해요 사립학교 다녔는데 기숙사, 밀플랜 다 된 경우는 그렇게 안들어요
    학기 시작할 때 전공서적 등등 으로 좀 들고 ,, 물론 자기가 쓰기 나름이긴 하지만요

    생활비라는게 식비 주거비 교통비 등등인데 기숙사생활하면 그게 미리 다 해결된 거라
    많이 안 들죠 ,, 차를 굴리면 보험이랑 기름값이 들겠지만 기숙사생활하면서 차 안타는 애들이 많고요
    그리고 유학생들은 학교내에서 파트타임 가능합니다.

  • 39. ㅡㅡ
    '21.8.4 11:07 AM (14.0.xxx.34) - 삭제된댓글

    10년 전에 뉴욕 사립대학 대학원 유학했고요
    학비는 부모님이 내셨으니 그거빼고
    매달 부모님이 3000불 보내주셨어요
    거기서 1000불은 기숙사 비용이었고
    2000불 중에서 장보고 밥사먹고 생필품 그런데 대략 1000불 들었던거 같고요
    그럼 돈이 늘 남았는데 그걸로 재료비, 책사고, 옷사고, 유흥비쓰고 하면 남는게 없더라고요 ㅎㅎ
    당시 뉴욕에서 주말에 한번 택시타고 놀러나가고 레스토랑가면 하룻밤에 20만원씩은 썼거든요. 보스톤은 놀데가 없어서 그런 돈은 안들지도...
    주변에 좀 유복한 애들은 5000불씩 보내주시더라고요
    돌아보면 제가 여자여서 부모님이 넉넉하게 보내주셨던거 같아요. 그게 맞았던거 같고요. 밤에 무서우면 학교근처라도 무조건 택시탔거든요.

  • 40. ohhappyday
    '21.8.4 3:03 PM (121.167.xxx.207)

    1년에 1억 생각하심될거예요~
    공부하느라 돈쓸 시간도 없더라구요.
    하루에 5시간도 못자는 날이 많았어요.
    무슨공부가 해도해도 끝이 없는지..
    가끔 주말에 친구들하고 밥먹는게 유일한 취미생활 이었구요.
    저희 아이는 졸업한지 3년차인데 실리콘벨리에서 일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생각보다 열심히 잘하니까 걱정마시고
    넉넉하게 보내주세요~^^

  • 41. 저흰
    '21.8.4 9:27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맨하탄쪽이어서인지
    수퍼만 가도 비싸더군요.
    미국서 싼건 식빵. 휘발유. 와인 정도인거 같아요.ㅠ

    야식 간식먹고 차마시고 샴푸정도사면 150 만원
    옷도 사고 .택시비.화장품. 소소한거. 가끔 주말에 놀러가면 300 만원쯤 들었던거 같아요.

    기숙사가 캠퍼스 밖에 있는 학교도 있는데
    도서관서 공부하다 어두위짐 솔직히 택시타는게 안전하기도 하고

    야식비로 거의 100 만원쯤 쓰는 학생들도 있어요.
    시험때 바쁴도 학ᆢ 식당 있는 기숙사 가야하는데 동선이 멀고
    딱히 먹을게 없기도 하다고 해요.ㅠ

    일단 학점 나오면 성실하게 공부 잘 하는거에요.

    너무 부족하게 주진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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