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족발 만들기...
1. 편스토랑
'21.8.3 4:00 PM (121.135.xxx.24)류수영 편을 참조해보세요
2. ..
'21.8.3 4:01 PM (175.223.xxx.120)가능은 해요. 맛도 그럭저럭 괜찮았구요. 그런데 고기를 잘 골라야하더라구요. 힘들다기 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리구요. 시간이 여유로우시고 식구 수가 많다면 추천드리구요. 아니면 배달이 낫구요. 전 두식구라 앞으론 배달시키려구요
3. 해봄
'21.8.3 4:04 PM (39.7.xxx.164) - 삭제된댓글머시가잘못되엏는지 편육처럼 먹음
4. ..
'21.8.3 4:05 PM (218.148.xxx.164)외국에서 족발이 너무 먹고 싶어서 한 번 해봤는데 맛은 있었지만 두 번은 하기 싫어요. 족발의 잔털까지 다 손질해야 하고 아주 오래 삶아야 해요. 더운 날씨에 하는 건 더더욱 비추.
5. ..
'21.8.3 4:07 PM (59.6.xxx.130)족발 만드는 거 사골이랑 수육 만드는 거랑 비슷해요.
물에 담가서 핏물 빼주고, 초벌로 끓여서 불순물 빼주고요.
그 후에 냄새 없애주는 향신채를 넣어서 끓이다가 양념하면 되는 거에요.
정육점에서 냉동말고 생족으로 사시고 장족이 어려울 것 같으면 미니족으로 사세요.
귀찮아서 그렇지 집에서 만든 족발이 훨씬 맛있어요.6. ..
'21.8.3 4:10 PM (59.6.xxx.130)히트레시피에 요조마님 레시피 있어요.
전 이 레시피로 만들어서 족물 남겼다가 3번 해먹었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0&num=1762636&page=1&searchType=sear...7. 원글님...
'21.8.3 4:17 PM (223.38.xxx.158) - 삭제된댓글집에서 족발해먹는 여자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미니족은 먹을게 없어요.
장족으로 어쨌든 구하시고..
한개만들면 들인 공에비해 너무 허무하므로
적어도 두개 장족으로 하시길바라며...
장족 두개가 충분히 들어갈 찜통내지 들통이 필요합니다.
장족은 말대로 거의 길이가 40-50센티 길이입니다..
들통에장족을 담고 칼로 여기저기 찌른후(?) 핏물을 반나절빼고
1.물에 장족담아 15분간 초벌삶아 찬물로 깨끗하게 씻은후
2.다시 들통에 장족담아 팔각(마트에팔아요)5,6개
간장1. 물7비율로 장족잠기게 넣고 설탕 200미리컵 3개,
마늘한줌넣고(이것저것 향채 오만거 넣어도 이거면 충분합니
다) 커피 3스푼. 생강큰거 한개정도넣고
한시간반 팔팔 끓입니다.
3.끓다보면 긴 장족이 확 구부러져 족발집 진열대에 보이는 그
모습으로 변합니다.
4.한시간반 끓인후 건져서 식힙니다
5.식으면 랲으로 똘똘 말아서 냉장고에 넣은후
6.식으면 칼로 썹니다..
뜨겁고 부드러운 상태로 먹어도 맛있지만
식혀서 쫀득하게 먹으면 별미죠.
여기서!
식은족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50도에서 20분
200도에서 15분 뒤집어 돌리면
겉바속촉 슈바이네 학센됩니다...8. 원글이
'21.8.3 4:31 PM (116.125.xxx.81)와~ 정말 대단들 하시네요!
주말에 꼭 도전해보고 후기 올릴게요.^^9. 류수영
'21.8.3 4:33 PM (211.200.xxx.116)30분만에 만들던데요.. ㄷㄷ 들어가는 재료도 많았어요
10. ..
'21.8.3 4:35 PM (1.237.xxx.156)저도 가끔 만들어줍니다
미니족은 정말 먹을것없고
장족 구입하세요
근데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달라고 하세요. 처음할때 경동시장에서 샀는데
큰곰솥에도 푹 안잠겨서 미칠뻔했어요
양념도 안밸것같고 뒤집기도 힘들고요
그러다 동네정육점에 미니족팔길래
샀더니 아무말안했는데도 그걸 잘라서 주는거예요
세상 월~~~매나 편하고 좋은지!11. ...
'21.8.3 4:49 PM (1.249.xxx.59)만드는건 그렇다 치지만 그 냄새가....
아파트라면 정말 비추예요.
이웃들에게도 민폐일테구요.
주택이시면 자기집에서 냄새빼는것도 오래 걸려요.
전 냄새빼는데 3-4일 걸렸어요.
뭔가 짠냄새가 계속 나요12. 방금
'21.8.3 4:52 PM (223.38.xxx.126) - 삭제된댓글집에 들어와 다시 글남깁니다.
저기위 족발 만들어먹는 여자요...
단골 정육점있으시면
꼭 장족 잘라달라하시고
말하기 껄끄러우면 장족 그냥 들고오셔서해도 됩니다.
류수영은 미리 살점뜯고해서 단시간에 끝나지만
장족 잘라 삶아도 한시간반이면 족발집 고기 부럽지 않습니다.
어렵지않아요..
그리고 하나더.
장충독 족발 끓인물 거액에 거래된다는데
그거 완전 대장균 덩어립니다.
돼지족은 한번 삶은후 다시 끓여야지 씨간장처럼 이용하는거 아닙니다.
어렵지않아요.
거래하는 정육점에 장족 구해서 잘라달라!
시작이 반입니다
무 대파 양파 물론 넣는거 좋지만
팔각 생강 커피만 넣어도 끝내줍니다.
간장1. 물7 비율에 설탕 세컵정도넣고
한시간반 팔팔 끓여보세요.
사먹는 족발보다 더더더 맛있어요13. 나루
'21.8.3 5:03 PM (122.45.xxx.224) - 삭제된댓글윗님, 감사하고 짱!!!!!짱입니다. ^^
14. 궁디팡팡
'21.8.3 5:13 PM (121.162.xxx.51)이 댓글 보실지 모르겠는데 저도 돼지족 사서 해봤어요.
근데 그 큰 돼지족 넣을 냄비가 집에 있는지 확인 하셔야해요.
전 생각없이 족만 사다와서 들어갈 냄비가 없어 식겁했어요. ㅠㅠ
돼지족 말고 추천해 드릴건 돼지 앞다리 미박사태 입니다.
미박이 껍질이라 족발과 똑 같아요.
족은 삶으면 뼈를 발라야 하는데 미박사태는 그냥 껍질있는 살코키라 생각 하시면 이해가 쉬워요.
양념은 사실 간장, 물, 설탕, 미림, 통후추, 통계피, 월계수잎 정도 대충 짜지 않게 조림 양념으로 하시면 되고요, 제일 중요한건 팔각 1,2개(욕심에 많이 넣었다 미추어버리는 줄 알았어요 ㅠㅠ), 간장만으로 색깔 안 나오니 꼭 노두유 색깔 원하는 만큼 넣으세요.
전 식혀서 얇게 썰고 냉채 몇 번 해서 먹었어요. ^^15. 글쎄요
'21.8.3 5:14 PM (223.38.xxx.126) - 삭제된댓글전 족발 자주해먹는데
냄새는 그리 거슬릴정도로 나지 않았어요.
그냥
구수한 냄새정도?
민폐끼칠정도는 전~혀 아니었는데...
팔각 냄새가 조금 거슬렜을까요?
어쨌든
사먹는 족발과 전혀 다름없고
그리 어렵고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촉촉한 족발한개 해드시고
에어프라이어 있으면
슈바이네학센도 한번 꼭 해드셔요16. ㅇㅇ
'21.8.3 5:14 PM (1.237.xxx.116)족발! 장족!
17. 와
'21.8.3 5:23 PM (106.101.xxx.36)족발 팁 주신 님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18. 우와,
'21.8.3 5:42 PM (58.121.xxx.222)족발 팁 감사합니다.
19. 감사감사합니다.
'21.8.3 5:48 PM (121.144.xxx.82)족발 만들고 싶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20. 저도 감사!
'21.8.3 6:03 PM (118.221.xxx.209)정말 명쾌한 답변에 감사의 말씀 남깁니다
꼭 만들어 먹어보고 싶어져요~~^^21. 마지막으로..
'21.8.3 6:10 P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82쿡 여러분들요!
정육점가서
대지 장족 구해달라!
하나는 너무 허무해요.
두개 구해달라
미안하지만 잘라달라!
집에와서 그거 들어가는 들통이나 큰냄비구해서
핏물뺀다!
1.초벌 15분 끓여서 족 냄비 깨끗이 씻는다
2.족발 물에잠기게 간장과 물비율 1대7로넣고
마늘한줌 특히 생각 큰거한개
그리고 팔각 5,6개 커피 세스푼 설탕 세컵넣고
그냥 한시간반 팔팔 끓인후
건져서 식힌후
쫄깃한맛 원하면 랲으로 꽝꽘 둘러서 식힌후 잘라드시고..
슈바이네학센 원하면
에어프라이에서
저온에서(140-150) 20분
200도에서 15-20분돌리면
바삭한껍질과 촉촉한 족발 드실수있어요..22. 오마야
'21.8.3 6:11 P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오타가 너무 많네요.
생강
꽝꽝23. 223님
'21.8.3 7:00 PM (112.155.xxx.111)감사드립니다~^^
24. 마른여자
'21.8.3 7:42 PM (112.156.xxx.235)와~~한번도전해야지^^
25. ㅇㅇ
'21.8.3 7:44 P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지난주 알토란에서도 만드는거 보여주던데요
사먹는것보다 오히려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깨끗해서 좋을듯요26. ㅁㅁ
'21.8.3 7:48 P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장족 사다 하는거.. 햐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저도 요리 좋아하는데 다른 생선 등등 다 만지고 두려움없이
하는데
장족은 정말 그잘린 다리는 아.. 넘 ..ㅠ
그뒤로 안해먹었어요
차라리
알토란에 지난주 만드는것 나오던데
아니면 성식영 류수영 방법으로 하심이..27. ㅁㅁ
'21.8.3 7:49 PM (180.230.xxx.96)장족 사다 하는거.. 햐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저도 요리 좋아하는데 다른 생선 등등 다 만지고 두려움없이
하는데
장족은 정말 그잘린 다리는 아.. 넘 ..ㅠ
그뒤로 안해먹었어요
차라리
알토란에 지난주 만드는것 나오던데
아니면 성시경 류수영 방법으로 하심이..28. 그러니
'21.8.3 8:06 PM (1.237.xxx.156)장족은 꼭 잘라달라해야되요
사골사러 경동시장 다녀보니
정육점에서 사골 뼈 자르는것도
기계가 다르고 기술이 있어야한다네요
못하는집도 있다고 했어요
구입전에 장족, 솥에 넣기 알맞은크기로 잘게 잘라주실수있냐 확인하세요.
그게 그냥 대충 잘라준건 너무 커서
또한번 삶아내니 단백질이 굳어 뻐덩해져서 솥에 고르게 삶기가.쉽지않아요.
처음이시니
먹을거별로 없다해도 미니족으로 먼저 해보시는것도 추천29. 가랑비
'21.8.3 8:41 PM (118.220.xxx.137)돼지갈비소스 한통사다넣어도좋아요 간단하니
계피가루 조금추가하셔도 좋구요30. 삼복더위
'21.8.3 9:10 PM (124.53.xxx.159)한달만 참으라고 하세요.
못참겠다면 이주
그것도 못참겠다면
일주일 후에 만드세요.31. 족발
'21.8.3 11:46 PM (61.79.xxx.186)족발 집에서 만들기,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