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머리에 발랐다가 몇 분 후에 감으면 염색되는거요.
이런 거 머리 감을수록 색이 많이 빠지나요?
그리니까 일정시간 지나 다시 염색해줘야하는 이유가 색이 빠져서인지 새로난 머리 때문인지 궁금하네요.
미역성분 들어있는 염색샴푸랑 탈모 브랜드에서 나오는 염색샴푸 두 종류 오래 써봤어요.
써본 결과 흰머리에 색을 물들이는 개념이 아니라 코팅하는 개념인거 같아요.
쓰면 일시적으로 코팅되서 톤다운되어 보이는데 안쓰면 물이 빠지는 느낌이구요.
매일 쓰면 어느 정도 유지는 되지만 흰머리 길이가 늘어나면 색이 흐릿하게 발색되요.
염색텀을 1-2주 정도 늘려주는 역할 정도라 보심 될거 같습니다.
저희 엄마가 시**도에서 나오는 제품을 한참 쓰셨는데 머리 본색보다는 갈색에 가깝지만 보기에는 나쁘지 않았어요. 그런데 두피에는 안 좋은지 머리숱이 많이 줄었네요. 탈모 때문에 사용을 중단하셨어요.
일본 제품 언급해서 죄송합니다.
좋은 제품이면 쓰면 되지 전 국적 안 가립니다.
아무튼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