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도배 장판은 싼 것으로 했거든요
근데 보일러 틀고 뭐 그러면서 3년 살다보니 이제 거실 장판이 우글거려요...ㅠㅠ 보기도 안좋고요.
어차피 상당기간 다른 데로 이사는 못할 것 같고요 그러면 아예 지금 바닥을 바꿔보는 것 어떨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어요.
장판만 더 고급으로? 혹은 우드로? 부엌까지요...
또 한편 생각하면 내년에 작은 애 등록금이랑 기숙사...냉장고...보일러...바꾸고...이런 거 생각하면 그냥 살까...싶기도 하구요 ㅠㅠ
예산이 어느 정도 들까요? 살면서 바닥 바꾸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