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 전부터 외음부랑 항문쪽이 몹시 따갑더라구요.
그냥 가려운 게 아니고, 생리대 사용할 때 발진 일어나는 것 처럼 따끔거리고 아파요.
그래서 열흘 전쯤 산부인과 갔더니
폐경이 되며 피부가 건조해지고 예민해져서 그런 것 같다면서 약과 연고를 처방해줬어요.
그래서 약 하루에 하나씩 3일 먹고, 라벤더라는 이름의 연고를 바르니 금세 괜찮아졌어요.
그런데 연고를 바르지 않으면 바로 그 증세가 나타나네요.
요즘 하루에 한 번만 바르고 있는데 하루 건너뛰기라도 하면 금세 그 부분이 따끔거리며 아파요
가려움증이 심한 건 아닌데 약간 가렵기도 하구요.
이렇게 계속 연고만 발라도 될지
다시 산부인과를 가봐야할지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