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 속에 있는 계곡이 아니고요
지방 도로변 하천인데 바위 좀 있고
폭은 일미터쯤 되고 나무는 있지만
그늘은 전혀 없고요
거기 도로변 음식점 파라솔에서 밥 먹으면
시원할거래요
계곡은 도로에서 일미터쯤 내려가야해요
계곡 물냉기를 직접 받는것도 아닌거죠
이 폭염에 돈 내고 쪄죽을래? 가 제 생각인데요
계곡이라 시원하다가 남편의견이고요
남편 고집 못당해서 기어이 갈 태세라
제가 너무 화가나요. 남편이 저렇게 생각이
모자라서 어떻게 사나 싶어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가에 있는 계곡이 시원하다고 이 폭염에 가자네요
시원한 계곡 조회수 : 3,157
작성일 : 2021-08-02 00:39:56
IP : 1.229.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8.2 12:47 AM (115.21.xxx.164)산속이 낫지요 비 며칠 내린후 가야해요 지금은 계곡 말라 있을걸요 비가 와야 주변 공기도 맑고 물이 깨끗하고 수량도 풍부해요
2. 언제
'21.8.2 1:46 AM (14.32.xxx.215)갈지 몰라도 비 소식있을때 계곡은 가는거 아니죠
3. ㅇ
'21.8.2 4:10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요즘은 계곡 출입금지 시키는 곳 많아요
상수원 보호구역인 곳이나
자연환경 보호 차원에서...
그런데 길옆 물가는 별로 시원하지 않을걸요
산의 계곡도 아니고...
남편분이 좀 아이 같으신가 봐요4. 답답
'21.8.2 8:04 AM (223.33.xxx.39) - 삭제된댓글무조건 반대만 하지 말고 그럼 더 나은 더 끌리는 계곡을 찾아 보세요
그래도 더운 날 시원하게 뭐 해보자는 남편한테 협조 좀 하라구요
알콩달콩 사는 다른 집 다들 그렇게 사는 겁니다5. ᆢ
'21.8.2 8:27 AM (219.240.xxx.130)길가계속 오염심할수도
길가면 근처 공장 축사 있을수도 있고 맑아보여도 오염있을수도 근처 논밭없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