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말년이 좋으려면 자식들에 무조건 부모 품어야 ...

부모 조회수 : 6,772
작성일 : 2021-08-01 17:32:12
아이들 같애지잖아요. 병있고 노쇠해서 혼자 할 수 있는게 없어지는데요
내 부모도 아닌 배우자 부모를 품는다고 내 부모 품을 것도 아니고
그렇게 품다 내 인생 쫑나겠고
부모입장에서도 무조건 낯선 자식 가까이 살며 보살핌 받는게 나은건지
아니면 요양원가고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라 방문 어렵지만
자주 자식 들여다 보는게 나은걸까요?
전 자식인생 발목 잡기 싫어
일찌 감치 내 일상 만들 커뮤니티에 혼자 생활 죽도록 하다 죽을라지만(이것도 의지아니니까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 될지)
우리 부모님은 어찌해야 될까요?
IP : 1.239.xxx.1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1 5:33 PM (121.165.xxx.96)

    전 노후를 절대 자식한테 의지할 생각없는데 ㅠ 아무리 품어도 안오는자식은 안와요. 노후를 여유있게 좋은 요양원서 보냈음 좋겠어요 저는

  • 2.
    '21.8.1 5:38 PM (14.32.xxx.215)

    미리 생각할 필요도 없어요
    저희 부모님도 그런 생각으로 평생 사셨고
    두분다 전문직에 인맥 빵빵...최고급 실버타운 15년전부터 들어가셨는데 지금 90에 졸혼상태...
    자식없음 은행도 못가요
    간병인 붙이는거,병원통원,도장 하나 찍는것도 자식없음 아직은 안돼요
    자식한테 덕 쌓으세요
    생판 남보단 그래도 낫습니다

  • 3. 이러니저러해도
    '21.8.1 5:38 PM (203.128.xxx.85) - 삭제된댓글

    말년복이 있으면 내자식 놔두고 남의자식(사위나 며느리)이
    나름 도움 주더라고요

    내자식 막 키웠어도 심성고운 며느리 보면 그며느리가
    이리저리 챙기고요

    내자식 잘 키웠어도 막나가는 배우자 만나면
    볼것도 없고요

    요양원 이미지가 획기적으로 변하면 좋겠어요
    자식들 신세안지고 주는밥에 주는옷에 같은방 동기들끼리
    웃고 떠들다 조용히 잠들면 더바랄게 없다는....

  • 4. ...
    '21.8.1 5:39 PM (222.236.xxx.104)

    전 아직 자식은 없는데요... 저희 부모님을 생각해보면.. 그 추억은 무시 못하는것 같아요 ... 부모님이 어려울때 그리고 뭐 아프실때.. 생각해봐도... 그냥 부모님한테 해야지 하는게 아니라 몸이 이미 하고 있더라구요 ..ㅋㅋ 저희 남매는 그런걸로는 서로 갈등 단한번도 없었고 .서로 적극적으로 도왔는데 .. 지금은 부모님이 돌아가셧지만... 꼭 그런 노후때문이 아니더라도 서로 좋은 추억은 많이 만들고 사랑하면서 살아야죠 ...

  • 5. 사는 집
    '21.8.1 5:40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직은곳으로 옮기고

    자식들하고 멀리 떨어진 곳에서
    가끔 연락 오면 받고 아니면 말고 살다 그냥 곡기 끊는걸로..

  • 6. ..
    '21.8.1 5:40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저두 작성자님께 동의.
    근데 자식이 버거운 부모들도 있을거에요
    그냥 서로 궁합이 진짜 안맞는..
    자식도 부모 성격 버거운 집 많고요..
    그런집들이 대대로 불행한 집들인거같아요
    끓어내려면 부모가 정신차리고 죽을동살동 인내하고 하드캐리..할수밖에..자식이 부모 품으면 그아래 손주손녀가 병나유..

  • 7. ...
    '21.8.1 5:50 PM (223.38.xxx.224)

    정말 자식힘들지 않게 돌아가시는 집도 있고 해서
    잘 모르겠어요
    준비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형편대로 살아야하는데
    너무 고생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 8. ....
    '21.8.1 6:04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노인이 되고 아프면
    뇌가 이기적으로 변하는것 같아요
    1년정도 요양일을 했었는데
    중년 미혼들이 홀로 계신 아픈 어머니랑
    같이 사는데 우연인지..
    제가 요양일 한 어르신들은 같이 사는
    자식들한테 서운해하고 흉을 보고 했어요
    가끔 오는 결혼한 자식들이 용돈주고가면
    본인을 많이 생각해주는 효자라면서
    자랑을 많이 하셔요 그리고 절대 시설엔
    안가고 싶다면서 중년미혼 자식이 끝까지
    모셔주길 바랍니다 늙으면 본인 위주로
    생각하고 서운한것도 많아지고 그런것 같아요
    요양원에 계시는 대부분 어르신들은
    집에서 모시기 힘들정도 건강이 안좋은 분들이라
    몸이 많이 아프고 희망이 없으니 무기력해지고
    하루종일 말한마디 없으시고 멍하게 있는 분들
    많아요

  • 9. ..
    '21.8.1 6:21 PM (58.227.xxx.22)

    계획대로 미리 노력한 만큼 안되는 것..
    마음 비우고 사는게 답인 것 같아요

  • 10. ㅡㅡ
    '21.8.1 6:23 PM (220.127.xxx.238)

    에휴 윗 댓글보니 ㅜ
    원래 모시고 사는 자식이 제일 불효자고

    가끔와서 용돈 듬뿍 주는 자식이
    제일 효자라고 생각한다잖아요

    그것때문에 트러블 난 집 많이 봤습니다

  • 11. ..
    '21.8.1 6:25 PM (58.227.xxx.22)

    진짜 봤어요.잘하는 자식은 만만하니 휘둘르고
    가끔 돈 주는 자식은 하늘로 대해요

  • 12. 잘하는
    '21.8.1 7:11 PM (115.21.xxx.164)

    아들 며느리 묵묵히 할일 하니 만만하다고 헛소리 하다가 낙동강 오리알 된 집들 여러번 봤어요 내자식도 그렇고 남의 자식도 내가 대접 받고 싶은 대로 잘 대접해도 잘 지낼까 말까 한 세상이자나요

  • 13. 세상
    '21.8.2 2:07 PM (211.248.xxx.147)

    내 뜻대로 안되더라구요ㅜ

  • 14. ...
    '21.8.2 4:40 PM (121.167.xxx.120)

    부모님 간병 10년 가까이 하고 돌아가시기 1년전에는 병원 입원해서
    병원에서 돌아 가셨는데요.
    늙어서 화장실 출입 혼자 못하면 자식에게 먼저 요양원 보내 달라고 할거예요.
    내가 간병으로 고생 해봐서 자식에게 그 고생 시키고 싶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7235 외목대로 무궁화같은 꽃 7 ㅇㅇ 2021/08/01 1,042
1227234 여서정 선수 도마 결승하네요 10 .. 2021/08/01 2,464
1227233 집앞.피부관리실 안전할가요? 4 코시국에 2021/08/01 2,103
1227232 공립중학교 20년차 교사 연봉? 4 jjo 2021/08/01 5,422
1227231 어머니, 떡볶이 먹는데 계란도 하나 주고 그래야지. 오뎅도 너무.. 11 개그맨이재명.. 2021/08/01 5,701
1227230 남자고 여자고 직업 제대로 없음 결혼하기 힘든 시대죠 8 ㅡㅡㅡ 2021/08/01 4,165
1227229 서울 수박 어디서 싸게사세요 ? 7 ㅑㅓ 2021/08/01 1,678
1227228 명품가방이 명품티 팍팍 안나면 쫌 그런가요? 17 2021/08/01 5,247
1227227 말년이 좋으려면 자식들에 무조건 부모 품어야 ... 10 부모 2021/08/01 6,772
1227226 이재명의 권언유착 8 ^^ 2021/08/01 1,138
1227225 들으시면 잠시 마음이 뭉클하실거예요 2 리히텐슈타인.. 2021/08/01 2,617
1227224 흑석동도 40억 아파트 시대 18 ㅇㅇ 2021/08/01 8,777
1227223 쇼메반지 계란말이 2021/08/01 1,282
1227222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넘 맛있네요 15 ㅇㅇㅇ 2021/08/01 3,409
1227221 노후에 도시마다 한 채씩 15 ... 2021/08/01 4,809
1227220 파세* 창문형 에어컨 미니 쓰시는 분~ 8 후회 2021/08/01 2,554
1227219 피아노 개인레슨? 학원? 8 피아노 2021/08/01 1,700
1227218 튀김할때 양파를 넣으니 10 ... 2021/08/01 4,233
1227217 식당추천 부탁드려요 생일 식사 어디로 갈까요? 10 식당 2021/08/01 1,642
1227216 뭐가 먹고 싶은데 그게 뭔지 모르겠어요 27 00 2021/08/01 5,502
1227215 국민의힘이 민주당 먹여 살리네요 8 .. 2021/08/01 2,067
1227214 최근에 처음 본 맞춤법 9 가을밤 2021/08/01 2,423
1227213 감자 썩는 냄새 진짜 장난 아니네요... 20 2021/08/01 7,944
1227212 숙희의 일기장 이낙연 김숙희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 22 여니숙희 2021/08/01 1,725
1227211 가위 바위 보도 지면 안 되는데..... 2 ******.. 2021/08/01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