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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으이우융 조회수 : 5,946
작성일 : 2021-08-01 16:25:11
새 골프채를 3주 전에 샀어요.
7번 아이언만 연습장 가서 2번 치고 유틸이나 다른건 포장도 안땠어요.
근데 오늘 제가 집에 없는 사이 시누이가 제꺼 7번 아이언이랑 유틸이랑 드라이버를 연습장 가지고 가서 남편과 쳤다는데..
저는 화가 머리 끝까지 나는데..
그리고 골프채에 정도 확 떨어져 버리고..ㅠ

어떻게 보세요?
IP : 121.124.xxx.16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 4:26 PM (58.123.xxx.199)

    안 예민해요.
    저런 사람들 극혐

  • 2. ..
    '21.8.1 4:27 PM (112.155.xxx.136)


    그건 부모 자식간에도
    자매나 친형제끼리도 못하는짓 아닌가요?
    내가 개봉하지 않은 걸
    물어보지도 않고 ㅠㅠ

  • 3. 어머머
    '21.8.1 4:28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허락 없이 그랬다면 화나죠!!!!!!!!!!!!!!!!!

  • 4. 보통
    '21.8.1 4:28 PM (210.100.xxx.74)

    여자들은 기분 나빠하죠.
    그 시누는 포장되어있는 남의 클럽을 그렇게 사용하고 싶었을까 참 이해불가!

  • 5. 말도안돼
    '21.8.1 4:28 PM (222.106.xxx.155)

    왜 남의 곫프채를 맘대로 가져가요? 남편이 내 것 가져가도 화나는데 하물며 시누이? 시누이랑 한집에 사나요? 어떻게 가져갈 수 있죠?

  • 6. 퀸스마일
    '21.8.1 4:2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너무 이상.. 딱 봐도 알텐데?
    연습장도 대여용이 있는데 왜 그랬대요?

    화내세요. 그래도 됩니다.

  • 7. 어머머
    '21.8.1 4:29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허락 없이 그랬다면 화나죠!!!!!!!!!!!!!!!!!

    반성은 커녕 가스라이팅해서 여기에 묻게 만드는 남편분, 가중처벌 당해야 합니다!

  • 8. 원글
    '21.8.1 4:29 PM (121.124.xxx.169)

    시누이가 골프채 사야하는데 제꺼 휘둘러 보고 싶다고 해서 집으로 오라그랬대요

  • 9. ..
    '21.8.1 4:29 PM (125.178.xxx.220)

    남편도 그런식으로 말해서 지나가게 만들려는거지 그게 예민한건가요
    친동생이라도 언니걸 허락없이 그것도 새거를 맘대로 갖다쓰면 완전 무시하는 행동이죠

  • 10. ...
    '21.8.1 4:30 PM (183.100.xxx.209)

    안예민해요. 친동생도 그렇게 예의없는 짓은 안하죠.

  • 11. 퀸스마일
    '21.8.1 4:3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시누이에 그 말 듣고 오라고 한 남편은 더 이상.

  • 12. 어머머
    '21.8.1 4:32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어디 온라인으로 포졸 예약 된다던데
    포졸이건 망나니건 불러야 할 것 같네요.

  • 13. 어머머
    '21.8.1 4:32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어디선가 온라인으로 포졸 예약 된다던데
    포졸이건 망나니건 불러야 할 것 같네요.

  • 14. ...
    '21.8.1 4:32 PM (220.75.xxx.108)

    저걸 괜찮다고 하는 거면 남편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워요. 시누이는 미친 거 같고...

  • 15. ............
    '21.8.1 4:33 PM (220.127.xxx.238)

    ㅁㅊ 시누도 시누지만 남편이 더 이상!!!!!!!!!!!!!!!!!!!!!!!!!!
    한마디로 원글님을 둘다 물로 보고 있네요
    님이 당차다거나 할말하고 기 세면 절대 못하죠

  • 16. ^^
    '21.8.1 4:33 PM (223.33.xxx.144)

    남편과 시누이가 이상한 사람들임

    원글님~새것주인이 안이상 한듯

    포장도 안땐ᆢ새것인데 주인한테
    묻지도 따지지도않코 사용할수가?
    어이없고 기분나쁜게 당연하고요

    정 떨어졌으니 시누보고 구매금액주고갖고가라고 해보셔요

    아무도 괜찮다고 안할듯
    남편도 편들걸 펀들어야지요

    혹시 시누가 아닌 다른이가 사용?

  • 17.
    '21.8.1 4:35 PM (121.133.xxx.125)

    새거 써서 헌거 만들었으니
    님꺼 사 가사고
    돈 보내달라고 하세요.

  • 18. 개념 물말아드셨나
    '21.8.1 4:38 PM (221.158.xxx.19) - 삭제된댓글

    딱 개념이 없네요
    원글님 정상이에요

  • 19. 가져가고
    '21.8.1 4:38 PM (58.127.xxx.169)

    새로 사다 놓아야죠

  • 20. ㆍㆍ
    '21.8.1 4:39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둘다 아주 많이 이상하고, 님을 완전 호구로 봤네요.

    쓰던거라도 기분나쁜데
    어디, 포장도 안 뗀걸. 미쳤나봐요.
    댓글 보여줘요. 미친 남편하고 시누.

  • 21. 남편이
    '21.8.1 4:40 PM (223.38.xxx.203)

    문제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더니..
    가스라이팅 당하지 마시고요
    이구역에 도른자는 나다
    이런 컨셉으로 대하세요
    이혼은 할지언정 당하고 살지는 않겠구나~

  • 22. 네?
    '21.8.1 4:4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연습장 가는데 자기꺼 놓고와서 마침 오빠집 온 김에 슬쩍 들고 간 미친 ×이라고 생각했어요.

    나같으면 남편보고 시누이 목 잡고 끌고 오라고 했을거에요.
    귀싸대기를 날려요. 정신 좀 차리라고.
    보는데서 골프채로 남편 머리통을 날리는거 잊지말고.
    무슨 이런 집이 다 있지?
    듣도보도 못했어요.

  • 23. 지금
    '21.8.1 4:47 PM (106.101.xxx.18)

    ㅁㅊ 시누도 시누지만 남편이 더 이상!!!!!!!!!!!!!!!!!!!!!!!!!22222

    지금 골프채가 중한게 아니고 이것들이 나를 물로보나
    이게 무슨 짓꺼리인지 남편 골때리네요

  • 24. 짜증
    '21.8.1 4:47 PM (218.239.xxx.10)

    남편 부터 잡아요.
    미친것 아닌가요??
    원글님은 그래도 되는 사람이라 생각했나 보네요.

  • 25. 뭐 저런
    '21.8.1 4:52 PM (220.118.xxx.96) - 삭제된댓글

    전혀 안 예민해요
    남편 시누이 둘 다 무개념에 미친 거 같음
    주인이 개봉도 안 한걸 뜯어 쓰는 미친 인간이 어디 있어요?
    허락도 안 받고.
    남편에게도 똑같이 되갚아 주세요
    시누이에게는 똑같은 걸로 새거로 받아 내세요

  • 26. ...
    '21.8.1 5:00 PM (124.49.xxx.167)

    헐... 둘다 미쳤나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그냥 돈내고 다 가져가라 하세요

  • 27.
    '21.8.1 5:04 PM (5.30.xxx.67)

    돌아버리겠네
    너무 싫어요.
    진짜 돈 내고 가져가라 그래요.

  • 28. 새 거를
    '21.8.1 5:20 PM (180.230.xxx.233)

    쓴건 너무 했네요.
    기분 나쁠만 해요.
    시누 새 거 사면 본인이 먼저 쳐보겠다고 하세요.
    그 기분 알게..

  • 29. 새가방
    '21.8.1 5:22 PM (219.251.xxx.213) - 삭제된댓글

    사서 포장도 안뜯었는데 시누이도 가방 살거라고 와서 포장풀어 가자고 나갔다 온꼴인데요. 아유 남매가..쌍으로 꼴값떠네요

  • 30. 미친년
    '21.8.1 5:40 PM (202.166.xxx.154)

    미친년 맞아요. 물어봤으면 어쩔수 없이
    빌려줬을수도 있어도 물어보지고 않고 그런건 미친년. 절대 예민 아니고 이럴때 지랄해야지 다음에 조심합니다.

  • 31. ㅇㅇ
    '21.8.1 5:57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남편분 잡아서 채 시누한테 팔라고 하세요
    시누가 물어보면 주인한테 물어봐야지 왜 ㅎㅓ락을해서 같이 나가서 치고 오나요??
    먼저 남편분하고 해결하세요

  • 32. ,.
    '21.8.1 6:06 PM (39.125.xxx.117)

    대학교때 내 옷 지맘대로 입고 다니던 제 여동생도 늘 그런식이었어요. 그런 애들은 니꺼내꺼가 어딨어. 좀 쓸수도 있는거지 개념이라서 말 안 통해요.

  • 33. 똑같이
    '21.8.1 6:07 PM (223.62.xxx.9)

    똑같이 해주셔야 할 듯. 골프채던 시계던 아끼는거 한번 남 빌려줘보세요.

  • 34. ...
    '21.8.1 6:43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미친...ㅠㅠ
    비닐도 안벗긴 새것을..
    가져가라고 하고 돈 보내라하던지 하세요.
    예의도 없는 인간들이네요.

  • 35. 비슷한것들
    '21.8.1 7:34 PM (221.153.xxx.98) - 삭제된댓글

    비슷한것들 우리집에도 있어요.
    내내 가스라이팅 당하며 살다 어느순간 정신이 번쩍 들대요
    남의편놈이나 시누것들 어차피 안변할거고.
    남의편은 아직 돈벌어와야하니 그냥저냥 지내고
    시가랑은 안보고 지냅니다.

    골프채 정떨어졌으면 중고로 팔아버리고 새거 사시고 골프는 님만의 인맥 만들어 신나게 치러 다니세요.

  • 36. 화나네
    '21.8.1 7:43 PM (121.166.xxx.172)

    미친고 이니에요???
    주인한테 물어보지도 않고요???
    단단히 넘편한테 말하고 넘어가셔야 할듯요

  • 37. ㅁㅊ
    '21.8.1 7:51 PM (211.36.xxx.254) - 삭제된댓글

    남편 새 차 뽑거든 친정식구 불러서 첫 시승하고 그대로 끌고가서 며칠 여행하고 오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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