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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속받은 땅. 보상비를 모두 시동생네 주겠다는 남편

상속 조회수 : 11,234
작성일 : 2021-07-31 23:03:02
속상해서 잠이 안와요.
시댁 4형제고 우리가 맏인데
상속받은 남편명의 땅
보상금을 시동생네 집 사는데 쓰라고 다 주겠대요.
늦둥이 둘 키우는데 여즉 집도 없이 고생한다고.
처음에 4등분해서 똑ㅈ같이 나누면 좋겠다고 제가 말할때 대꾸없더니 그때부터 작정을 했었나봐요.
시누이들은 집 있고
애들 다 컸다고
얼마 안되는 돈 한 집에 몰아줘서 살게 해줘야 한단게 남편 생각이고.
저허집은 맞벌이에 애도 하나고 형편이 제일 좋긴해서
그러시죠.
하고 곰곰 생각해보니
좀 어이가 없네요.
애한테 오천만원 중여해줘서 나중에 집 살때 보템되게 하자했을때 돈 없다고 했거든요.
받은 돈이 2억 좀 넘어서 나누면 오천은 넘는데.
이십년 넘게 직장다니며
애 친정 엄마한테 맡겨가며 제사 모셨는데 뭔기 싶기노 하고.
낼 날 밝으면 그건 아닌거 같다.
그리고 고생한 여자형제들 모른척 마라
시동생네가 젤 못사는건 본인이 문제란거 모두가 아는데 쇄 여자들은 안챙기냐.
그라고 나도 속상하다.
그럼에도 자기 고집대로 하고 싶다면
제사는 시동생네로 보내야겄어요.
저는
돈대신 자유.
시누들만 안됐어요.
IP : 112.149.xxx.124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폰으로
    '21.7.31 11:04 PM (112.149.xxx.124)

    써서 오타기 넘 먛아요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려요.

  • 2. 어머
    '21.7.31 11:0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시누들도 다 동의한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에요?
    왜 큰오빠가 형제 사이 다 찢어 놓으려 하나요.
    자기꺼만 포기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 3. ㅡㅡ
    '21.7.31 11:06 PM (111.118.xxx.150)

    여동생들 몫 챙겨주고
    본인꺼나 양보하라 하세요.

  • 4. ㅇㅇ
    '21.7.31 11:06 PM (119.64.xxx.101)

    남편이 형제 우애 다 갈라놓는 일 하고 있네요.

  • 5. 저희
    '21.7.31 11:09 PM (112.149.xxx.124)

    시누들이 남편에겐 무조건 오케이에요. 아마 뭐라고도 못 할걸요.

  • 6. 정그렇다면
    '21.7.31 11:09 PM (180.229.xxx.46)

    1억은 시동생네주고 나머지 1억은 나누자하세요 몰빵은 그건 아니죠 진짜

  • 7.
    '21.7.31 11:09 PM (220.117.xxx.26)

    그래요 원래 제사하라고
    장남들이 더 상속 받던건데
    돈이 그쪽으로가면 제사도 같이 보내는게
    맞다고 얘기해요
    그리고 돈 아닌 내 생활 제사노동
    어떻게 환산할거냐고 물으면
    싸움나겠죠 ? 어휴

  • 8. 오케이가 아니라
    '21.7.31 11:1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찍소리 못하는거죠?
    아, 남편분 놀고있네요

  • 9. 생활노동은
    '21.7.31 11:10 PM (112.149.xxx.124)

    쿨하게 그냥 까기로..
    암튼 웃겨요.
    진짜

  • 10. ..
    '21.7.31 11:12 PM (1.230.xxx.125)

    과연 제사를 시동생네로 넘기는게 가능할까요?
    남편분 하는걸로 봐선 불가능할거같아요.
    돈은 1/n 해야죠.

  • 11. 잘 이야기
    '21.7.31 11:13 PM (112.149.xxx.124)

    해봐야죠.
    저흰 딸 하나고
    시동생네는 아들 낳았으니.^^

  • 12. 장남이
    '21.7.31 11:14 PM (112.149.xxx.124)

    유산을 맘대로 하겠다면
    맏며늘인 저도 제 의무?에서 못 벗어날 이유가 없죠.
    ㅎㅎ

  • 13. ...
    '21.7.31 11:15 PM (39.7.xxx.179)

    저희 부모님 재산을 만약 저희 형제들끼리 나누는데
    남편이 참견하면 싫겠는데요
    지분이 없는데요

  • 14. ...
    '21.7.31 11:15 PM (61.105.xxx.31)

    그정도 돈이면 남편 말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저희는 남편이 주장해서 1인당 2억정도 총 6억인데 제일 못사는 집없는 형제에게 몰아줘서 집사게 했어요.
    제사는 없앴어요.

  • 15. 남편혼자도
    '21.7.31 11:15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아니고 다른 여자형제들도 동의한 거라면 그냥 넘어가세요
    장남이 제사 지내지만 차남이 상황이 안좋아서 장남보다 더 많이 가는데 형제들이 아무도 문제삼지 않아요
    더구나 딸들은 주지도 않았고요 부모 돈인데요
    그리고 맞벌이고 외동이 키운다면서요

  • 16. 12
    '21.7.31 11:20 PM (39.7.xxx.96)

    저희 부모님 재산을 만약 저희 형제들끼리 나누는데
    남편이 참견하면 싫겠는데요
    지분이 없는데요 222

    소탐대실 가능성

  • 17. ...
    '21.7.31 11:21 PM (220.75.xxx.108)

    자식 없으면 자기 형제를 챙기건 말건 상관없을 수도 있는데 아이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죠.
    내 자식 입에서 밥숟갈 빼서 아이 작은아빠네 주자는 거 저는 싫을듯요.

  • 18. 남편
    '21.7.31 11:21 PM (119.207.xxx.90)

    재산은 부부재산이기도 한거 아닌가요.
    아내분의 동의를 구해야 기분상 맞지요,
    일방통보가 아니라요,

    그리고
    사는형편이 많이 좋으시면 좀 봐주세요.
    근데도 이거도 님이 결정해야는거지...
    좀 억울하시겠어요.

  • 19. ㅇㅇ
    '21.7.31 11:22 PM (106.101.xxx.132)

    지금 집사고 나중에 자잘자잘하게
    손 안벌리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5천 애매하잖아요. 그냥 녹을수 있는 액수이고.
    저는 딸이지만, 누군가 집없는 동생 있다면
    저도 그쪽에 몰아줄 거 같아요.

  • 20. 저는
    '21.7.31 11:23 PM (112.149.xxx.124)

    착하지가 않아서요.
    제 딸앞으로 아무것도 없다면
    저도 힘들게 제사 지낼 이유 없죠.
    돈은 그냥 벌어지나요? 맞벌이집은 애도 같이 번다고 합니다. 엄마 출근할때 어린이집 가니까요.

  • 21.
    '21.7.31 11:23 PM (222.236.xxx.172)

    남편분이 아들이 없어서 조카에게 제사상 얻어먹고싶으신가봐요

  • 22. ...
    '21.7.31 11:24 PM (112.214.xxx.223)

    남편
    '21.7.31 11:21 PM (119.207.xxx.90)
    재산은 부부재산이기도 한거 아닌가요.
    아내분의 동의를 구해야 기분상 맞지요,
    일방통보가 아니라요,

    그리고
    사는형편이 많이 좋으시면 좀 봐주세요.
    근데도 이거도 님이 결정해야는거지...
    좀 억울하시겠어요.

    ㅡㅡㅡㅡㅡㅡ

    재산 아니고 유산이잖아요...

  • 23. 그리고
    '21.7.31 11:25 PM (112.149.xxx.124)

    친정일과 시집일은 좀 다르죠.
    시집을 오는 시대를 살았거든요. 제가..ㅎㅎ

  • 24. ㅇㅇ
    '21.7.31 11:29 PM (106.101.xxx.132)

    집사고 자리잡은 입장에서 5천은 레버리지 효과를 전혀 못내지만, 집없는 입장에서 2억은 크거든요.
    제사도 없애거나 그쪽주고
    도움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다짐 받으시고 최대한 실속 차리세요.

  • 25. 반대
    '21.7.31 11:31 P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경우의 수는 많아요
    원글이 아들 낳을수도
    시동생네가 돈받아 코인으로 날릴수도
    둘이 이혼해서 동서랑 반띵하게 될수도
    돈받고 제사 안모신다할수도 있구요
    그냥 순리대로 제사모시니 원글님네가 더 갖던가
    형제끼리 n분의 1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서로 얼굴 붉히는 일 없어요

  • 26. ...
    '21.7.31 11:31 PM (223.62.xxx.119)

    저희 부모님 재산을 만약 저희 형제들끼리 나누는데
    남편이 참견하면 싫겠는데요
    지분이 없는데요
    ㅡㅡㅡㅡㅡ
    이 댓글 쓴 사람은 남자인가?
    남편이 처가집와서 제사준비를 하나? 제사를 지내나?
    명절에 일찍 가서 부엌일을 하나? 처부모님 아플때 병원을 따라가나? 수발을 드나마나 고민을 하나?
    자식들 성이 아내 성이길하나?

    아니 비교할걸 해야지? 또라이들이냐?
    여기 남자들 절반이라더니 정말 가관이네? 이것들 뭐 이런것들이 있어?
    정말 요즘 댓글들 어이가 없네?
    우리 조상들은 왜 장남에게 재산 더 줬는데? 바보천치라 그랬나?
    지금 원글보고 뭐라하는 이는 뭔가?

  • 27.
    '21.7.31 11:31 PM (124.53.xxx.135)

    참 애매한 상황이네요.
    댓글을 읽다보니 님네는 딸 하나 맞벌이에 형편 좋고
    시동생네는 아들 있고 늦둥이에 형편이 안 좋고...
    제사를 없앨 생각은 꿈도 꾸지 않는데다가
    원글님네는 딸이고 시동생네가 아들있다니 결국 제사는 그쪽 몫이라 생각되어 더 그런 결정을 내리신거 아닌가?란 생각이 들어요.
    이말 서운하게 듣지는 마시고요, 아마 님댁에 아들이 있었다면
    남편 분도 지금과 같이 결정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시누이들 생각 저 너머에도 그런 계산도 작용했을 것 같고요.
    손아래동서는 2억 받고, 제사 평생 책임지라는 얘기로 알아듣고
    괴로울수도 있는 상황
    누구의 생각이 경솔했다 아니다라고 평가하기 보다는
    제3자의 입장에서 그리 생각되어 지는 부분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너무 감정에 사로잡혀 제사 넘기겠다!라고 남편과 얘기하다보면 부부싸움이 나니, 흑시 그런 의도도 있어서 그런 결정 한건지 차분하게 남편분께 여쭤보세요.
    마음 복잡하시겠네요ㅠ

  • 28. ..
    '21.7.31 11:34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참내 지꺼나 양보하든지 시누들한테 뭔 강요예요? 저라면 남편 뜻 안받아줘요. 나도 애가 있는데 그집 애들 좋은일은 못시켜요. 이혼 불사 받아오겠습니다

  • 29. ...
    '21.7.31 11:35 PM (39.7.xxx.181)

    나참...남자라는건 뭔지 여자구요.
    굳이 5천때문에 남편 형제사이 갈라놓고 남편마음 상하게할게 뭐가 있어요 길게 보자는거죠
    그돈 없어도 여유로우신거같고 굳이 5천이 아깝다기 보다 하나도 못 받는게 그간의 고생을 안알아준다 그런거잖아요
    시대도 바꼈고 못사는 형제 있으면 도와주겠다는데 배우자가 말리면 전 싫을것 같아요
    이제 제사 절에 맡겨도 되고 병원간거 맞벌이하시면 잘은 못가셨을거에요 신경은 많이 쓰였겠지만요

  • 30. ...
    '21.7.31 11:36 PM (112.168.xxx.97)

    남편이 이해되기도 하는데 친정 도움 받아가며 제사 지내셨다니 원글님 어이 없는 것도 당연히 이해되네요.
    이 기회에 장남 며느리라는 이유로 제사나 다른 대소사 같은거 하셨다면 시원하게 손 떼고 털어버리세요.

  • 31. ㄱㄱㄱㄱㄱ
    '21.7.31 11:37 PM (218.39.xxx.62)

    조상들이 하던 결혼 풍습은 다 싫은 거 아니었나?

  • 32. 남편명의
    '21.7.31 11:40 PM (175.120.xxx.8)

    돈으로 보상받은거 시동생 주려면 증여세 내야 해요.

  • 33. ㅇㅇ
    '21.7.31 11:40 PM (106.101.xxx.132)

    주라는 쪽은 남편이 이미 마음을 굳혔고
    님이 뭐라하면 서로 감정만 상할 거 같아서예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간 맞벌이하던 내힘듦,
    아이고생, 20년간의 제사노동을 하찮게 여기는거같아서
    나는 속상하다 말해 보세요.
    시동생이 못사는건 본인탓이다 화법 보다는
    조금 더 대화가 잘 될 거예요.

  • 34. 내가
    '21.7.31 11:43 P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

    좀 살면 어려운 형제한테 양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기본 자기 집은 있어야 하잖아요.
    저도 친정 그래도 좀사는 형제들한테는 유산받지말자고 어려운 형제들 둘에게 나눠주는 걸로 타협혔어요. 주변도 잘살게 해주는게 나에게도 이롭다고 봐요. 제사는 없애는게 좋을 거같구요.

  • 35.
    '21.7.31 11:43 PM (124.53.xxx.135)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는데 너무 속상하시겠어요ㅠ
    따님 생각하면 속상한게 제일 열불날듯ㅠ
    지혜롭게 잘 해결하시길 바랄게요

  • 36. ㅇㅇ
    '21.7.31 11:46 PM (106.101.xxx.132)

    그게 각각 2억정도라 님네가 오피스텔이라도 살 금액이었으면 댓글이 달랐을거예요.
    5천정도이고, 집유무가 주는 재산 증식 급의차이를 다들 너무나 잘아니까 이러는거지요. 님도 유능해보이시구요.

  • 37. 남편이
    '21.7.31 11:47 PM (223.62.xxx.119)

    dogbaby죠.
    남편이 아내 의견을 받아들여야지
    왜 왜 왜 아내가 양보하고 의무는 저야 되는데요?
    과연 시동생이 그 돈받고 모든 시가 의무ㅡ제사,성묘등등ㅡ을 가져가서 장남처럼 책임감있게 수행할거 같아요?
    여기 82 아짐들 알잖아요
    절대 아니라는거

  • 38. 결국엔
    '21.7.31 11:50 PM (223.62.xxx.119)

    오롯이 원글네 장남이라는 이유로 외동에 경제적 여유있다는 거 하나로 다 하게 됩니다.

  • 39. ㅇㅇ
    '21.7.31 11:52 PM (106.101.xxx.132)

    어차피 7,8년 지나면 제사도 없어집니다.

  • 40. 울엄마
    '21.7.31 11:55 PM (218.38.xxx.12)

    75세신데 외할아버지 돌아가셔서 큰외삼촌이 땅 판돈 유산분배할때 여자형제들 안주고
    남자 삼형제만 나눠가진거 아직도 말씀하세요 그때는 큰아들 결정이고 다른 여자형제들이 조용히 따랐으니
    엄마는 말도 못했지만 생각할수록 무시당한거 같고 분하대요
    죽기전에 꼭 말해서 받으실거래요

  • 41. ..
    '21.7.31 11:55 PM (211.243.xxx.23) - 삭제된댓글

    제사 계속지내면 님 아들이 받아서 해야합니다.
    5천만원 아이앞으로 증여해 미국s&p500에 20년 넣어두세요.
    최소 5억됩니다.
    시동생네 생각만큼 고마워 안합니다.
    나중에 후회말고 나누세요.

  • 42. 반대
    '21.8.1 12:07 A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같은 경우였어요
    그땐 친구도 맞벌이여서 속상하고 말았는데
    회사 그만두고나니 동서는 가만히 앉아서 돈 다받고
    나만 동동거리고 살았나싶어 분통터진대요
    그래봤자 갔던돈 돌아오지도 않구요
    동서는 제사 안지낸다 선언했대요
    형제간에 명절에 왕래도 안해요
    이글 꼭 남편분 보여주세요

  • 43. 저라면
    '21.8.1 12:14 AM (116.35.xxx.252)

    그냥 제 지분 포기하고 대신 며늘 노릇도 걍 안하고 살텐데

  • 44. ㅇㅇ
    '21.8.1 12:17 AM (223.62.xxx.225)

    큰며느리의무에서 벗어나는조건으로 확실하게하고 넘기세요 돈받는데 그정돈 해야한다고 봐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오랜세월 맞벌이하며 큰며느리노릇한 공로를 무시당하는게 더 기분나쁠거같아요

  • 45.
    '21.8.1 12:19 AM (124.53.xxx.135)

    저도 제사 지내는 큰 집 큰 며느리라 그런가
    사연이 내내 걸려서 계속 댓글 달게 되네요.
    제 생각도 그 동서분 제사는 못 지낸다 할 것 같거든요.
    돈 싸준다고 해도 싫은게 제사지내는 거 아닌가요ㅠ
    남편의 진짜 속마음을차분한 대화를 통해서 알아보세요.

  • 46. ㅇㅇ
    '21.8.1 12:24 AM (106.101.xxx.132)

    저라면 동서에게 전화해서 2억받는 대신
    3년 제사 지내고, 그이후엔
    배째라 하고 엎어져라, 나는 상관 안한다.
    그러고 여자들끼리 연합해서 제사 없애겠네요.
    차남이 제사 놓는게 훨씬 쉬워요.
    아들없는 님네도 할만큼 한거구요.

  • 47. 제사는
    '21.8.1 12:28 AM (124.54.xxx.37)

    넘기는걸로 딜하세요.참..5천만원 작은돈 아니에요.특히 상속재산은 그냥 돈이 아니라서요.

  • 48. 남편 독단.
    '21.8.1 12:50 AM (1.237.xxx.100)

    부인과 의논해야죠,
    어제남편이 아들과 함께 살겧ㅆ다 하여
    아들과 배우자가 상의해야 한다 했었어요.

    제나이 진갑.

  • 49. ..
    '21.8.1 1:27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아들이 없어서 조카에게 제사상 얻어먹고싶으신가봐요...22222
    이혼한 50대 친척오빠도 조카 챙기는 이유가 죽은후 제사라도 받아먹어야한다고ㅋㅋㅋㅋ
    남자들은 그런게 강한가봐요ㅋ

  • 50. 남편 멍청해요
    '21.8.1 1:27 AM (88.65.xxx.137)

    법대로 딱 4등분해야지
    왜 저리 마친 짓을 하죠?

    그리고 원글님도 웃겨요.
    저런다고 제사 안한다고요?
    누구 맘대로요?
    남편이 해라하면 해야 하는 신세잖아요?
    유산에 입도 뻥끗못하고 그냥 따라야 하는 신세인데
    제사를 시동생네가 잘도 받아가고
    남편이 잘도 보내겠네요.
    오히려 지 자존심이라고 자기가 지낸다고 큰소리 떵떵치고
    님이 독박쓸텐데. 상황파악 못하세요? 부창부수네요. 에혀..

  • 51. 에구..
    '21.8.1 2:24 AM (123.214.xxx.143) - 삭제된댓글

    제사는 어차피 시동생네로 넘겨야 겠네요.
    원글님은 딸밖에 없으니 그냥 계시면 제사가 끊어지잖아요.

    제사를 그만두던 이어 지내던 아들있는 시동생네서 결정해야 할 문제니까
    이 참에 제사 넘기세요.
    남편이 못하겠다하면 제사 그만 지낸다고 하세요.

  • 52. 에구..
    '21.8.1 2:29 AM (123.214.xxx.143)

    제사는 원글님이 못 없애요.
    시동생네 아들 있다면서요.
    그럼 그 제사를 그만둘 권리는 시동생한테 있는겁니다.
    정확히는 마지막 자손이 없애는 것이지요.

    시동생에게 아들(자손)이 있는데
    원글님 마음대로 집안 제사를 없앨수는 없다는 말씀입니다.

    어쨌든 한번은 시동생네랑 제사문제로 결판을 내야한다는 거죠.
    그쪽이 가져가서 지내든 가져가서 없애든..

    재산과는 별개로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 53. 장손
    '21.8.1 2:49 AM (223.62.xxx.71)

    남편이 장손인가요? 몇 대 제사 지내는지. 아님 부모제사만 지내나요? 솔직히 장손아니면 굳이.. 제사에 목숨 걸 이유 있나요...
    장손이야 그 성씨 대가 끊기는 거라 생각하니 그렇지만.....
    그렇다면 굳이 동생네 재산을 몰아줘야 하나요....

  • 54. qq
    '21.8.1 2:55 AM (222.106.xxx.187)

    남편분이 아들이 없어서 조카에게 제사상 얻어먹고싶으신가봐요...22222
    이혼한 50대 친척오빠도 조카 챙기는 이유가 죽은후 제사라도 받아먹어야한다고ㅋㅋㅋㅋ
    남자들은 그런게 강한가봐요ㅋ
    ...............
    시부모제사도 챙기기 싫어서 유산만 받고 모른척하고 난리인데 행여나 큰아버지 제사를 조카며느리가 미쳤다고 지내겠어요?
    조카가 돈받으면 제사 지내줄거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은 정말 바보인건지.....ㅋㅋㅋㅋㅋㅋ

  • 55.
    '21.8.1 3:28 AM (61.255.xxx.96)

    무조건 똑같이 1/N 이거슨 진리

  • 56.
    '21.8.1 6:27 AM (58.120.xxx.107)

    5억도 아니고 5천이라면 여유있는 쪽이 좀 양보하는 것도 맞지 않나 싶은데요.

  • 57. 양보 하세요
    '21.8.1 6:36 AM (59.8.xxx.220)

    시누들도 남편말 잘 따른다 하는거 보니 남편이 괜찮은 사람인가 보네요
    못사는. 어린 애 둘 데리고 집없이 사는 동생한테 5천정도. 내가 애 맡겨가며 번 돈 뚝 떼서 주는것도 아니고. 없던 돈이 생겨서 다른데로 가서. 나한텐 달라질게 없는데. 그냥 마음이 손해보는거 같아 괴로운거 잖아요
    억울하면 제사는 시동생네 가져가라 하고. 시동생네가 제사를 없애든 말든 상관말고 그냥 아무일 없는것처럼 살면 돼요

    울 언니가. 엄청 잘 사는데. 내가 못사는 동생에게 유산 몰아주자 하니 아주 난리가 났어요
    엄마가 더 신경써주고 살아서 전문직도 되고 그만큼 살게 된건데. 바쁘다고 신경 못쓴 동생한테 미안한 마음 1도 없어요
    그냥 이기적이어서 싫은거예요
    이유야 대려면 수천수만가지 되겠죠

    5억도 아니고 5천

  • 58. ...
    '21.8.1 7:40 AM (223.62.xxx.24)

    여기 다들 돈 많으신가 봅니다.
    5천 작은돈 아니죠.큰돈입니다.
    원글 서운하고 마음 다치는건 안보이나보죠.

  • 59. ㅇㅇ
    '21.8.1 8:12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저도 좀 놀란게 오천 나가서 벌어보세요
    벌기 쉬운돈 아닙니다
    오억도 아닌 오천 ㅎㅎ 돈이 우습나?
    남편이 마음대로 결정하고 그러면 나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제사야 내가 안하면 되는거죠

  • 60.
    '21.8.1 8:15 AM (118.221.xxx.183) - 삭제된댓글

    어차피 남편 분 마음 다 정하신 것 같은데
    서로 기분만 상하느니
    저같음 강력한 조건부로 허락하겠어요,

    제사가 넘어가면
    남편이 더 조카를 종손쯤으로 여기면서 친 딸에게 부모가 줘야 할 유무형의 무엇가를 앞으로도
    조금이라도 빼앗길수도 있고, 제사가 없어져아 남의 집 아들에 대한 집착도 좀 덜하겠죠.
    형편 넉넉하지 않은 동서네 제사 떠넘기는 것도 싫다하면서
    부모제사 포함해서 모든 제사 다 완전히 없애기만 하면 흔쾌히 받아들이는걸로 하겠어요.,

    그게 아니라면,,, 각 집 아이들은 님 남편으로 해서 멋 훗날에 받을지도 모르는 재산을 의도치않게 양보하게 되는 것이고
    점점 젊은애들이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이니
    시누짐들 포함 각 집 아이들 앞으로 천만원 혹은 이천만원씩 증여 통장 만들어서 성년에 주기로 하고
    나머지는 동서네 다 주자. 그런 조건정도요.

  • 61. ...
    '21.8.1 8:27 AM (211.207.xxx.203)

    유산이 남편 거라서 남편 맘대로 해도 된다면 시가는 남편이 다 알아서 하는 거니
    결정권을 행사할 수 없는 시가의 제사를 지내고 말고도 님 마음인 거 같아요.

  • 62. 그런데
    '21.8.1 8:31 AM (1.230.xxx.191) - 삭제된댓글

    상속받은 남편 명의의 땅 이라면 님은 그 땅 받은거 아닌가요?

  • 63. ...
    '21.8.1 8:54 AM (121.160.xxx.226)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한데요.

    상속받은 남편명의 땅
    보상금을 시동생네 집 사는데 쓰라고 다 주겠대요. ??

    그 땅이 시부모 전재산이고
    남편 혼자 상속받은 건가요?
    다른 형제들은 상속받은게 전혀 없다면
    땅 보상금은 나눠야죠.

  • 64. ....
    '21.8.1 11:20 AM (110.70.xxx.32)

    시동생이 시부모님 모시고 살았었나요?

  • 65. ...
    '21.8.1 10:37 PM (27.117.xxx.188)

    시부모 유산에 왜 며느리가?
    상속이야 받든 포기하든 남편이 알아서 할일이고...
    제사도 남편이 알아서 해야죠.

  • 66. ㅇㅇ
    '21.8.1 10:40 PM (59.11.xxx.8)

    딴말하지말고

    시댁제사 모셔왔는데
    발언권하나 인정 안되니
    제사는 준비못하겠다하셈

  • 67. ㅇㅇ
    '21.8.1 10:41 PM (59.11.xxx.8)

    제사는 발언권 가진 남편이 준비하라고

  • 68. ..
    '21.8.1 10:48 PM (211.58.xxx.158)

    나중에 후기 올려주세요

  • 69. 설마
    '21.8.1 10:53 PM (119.202.xxx.32)

    친정 부모님 돌아가시고 우린 없어도 잘 지내니 어려운 동생네 주겠다고 했더니 남편도 동의했는데 설마 처가 재산 못받아서 어디 추접스럽게 이런 글 올리고 그러진 않았겠지.

  • 70. ㅇㅇ
    '21.8.1 10:56 PM (175.207.xxx.116)

    남편분이 아들이 없어서 조카에게 제사상 얻어먹고싶으신가봐요
    ㅡㅡㅡㅡ
    헐 82에
    이리 고루한 사람이 많나요?

    딸은 제사 못지내나요?
    외동딸이 자기 아버지 제사를 사촌동생한테
    미룬다고요?
    그게 말이 돼요?

  • 71. 그게
    '21.8.1 11:01 PM (175.209.xxx.73)

    상속받은 재산 전부인가요?
    다른 재산을 따로 받지는 않으셨나요?
    님은 잘먹고 잘사는데 동생은 어렵게 사나요?
    여자형제들도 어렵게 사나요?
    한번쯤 생각해보세요
    저라면 줄 것 같아요

  • 72. ㅡㅡ
    '21.8.1 11:07 PM (223.62.xxx.74)

    원글님. 우리집의 경우 7남매인데 서로 힘들게 사는 동생에게 주라고 양보하고 그랬네요. 아버지 요양병원 5년 계신것도 큰언니,큰오빠, 셋째 언니가 다 대고요. 경제력 있는 언니, 오빠죠. 참 감사하죠.
    이런 집도 있다는것 말씀드리고 싶네요

  • 73. .....
    '21.8.1 11:16 PM (211.36.xxx.83)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 재산을 만약 저희 형제들끼리 나누는데
    남편이 참견하면 싫겠는데요
    지분이 없는데요

    ----------------------------------------------------------------

    남편이 우리집 제사 몇십년 지내줬는데
    남편 참견 싫다면 양심이 없는거

  • 74. .....
    '21.8.1 11:17 PM (211.36.xxx.83)

    저희 부모님 재산을 만약 저희 형제들끼리 나누는데
    남편이 참견하면 싫겠는데요
    지분이 없는데요

    ----------------------------------------------------------------

    남편이 우리집 제사 몇십년 지내주고 친정일 도왔는데
    남편 참견 싫다면 양심이 없는거

  • 75. 남편스
    '21.8.1 11:26 PM (39.7.xxx.41)

    대끊어서 아들없어서 동생네주려는거같아요
    사실로

  • 76. 돈문제
    '21.8.1 11:37 PM (223.62.xxx.231)

    절대 감정적으로 처리하지말고
    공평하게 n분의 1하세요
    그런식으로 독단적으로하면 백퍼 문제생겨요

    받은 사람은 고마운 마음을 금세 잊게 마련이고
    줬으니 받았지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준사람은 첨에야 내가 주고 싶어줬다고 쿨하지만
    받은 사람이 조금만 서운한짓을 해도
    큰 돈주고 배려한거 생각하면
    서운함이 커지고 세월이 갈수록 더해져요
    줄 마음없는 시누이가 있다면 싸움날수도 있고
    줄땐 주라고 했는데 돈주고 나서 어려워지면
    그돈 주지말걸 본전 생각나기도 하구요
    절대 그런 분란 만들지마세요
    막내를 위하는 일이 아니라 형제간 우애를 망치는 일이예요
    경험담이예요
    저희집도 첨에 쿨하게 몰아줬었어요
    지금은 형제두명이나 몰아준 형제를 안봐요
    원글님남편은 안그럴거같지만 사람마음 다 비슷해요
    어리석은짓하지말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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