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단톡방에서 한 친구가 하소연을 했고 다른 친구들이 토닥토닥해줬습니다.
그러다 다른 친구가 그 하소연한 친구에게 동서 만나면 모르는척 꼽주라는데
이 말이 저는 계속 거슬리네요.
이 친구 인성 바닥이 보인달까
저 말이 저렇게 쉬운걸까 싶고
모르는척 꼽주는건 해결 방법도 위로 방법도 아니잖아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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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척 꼽주라는 말
ㅇㅇ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21-07-31 20:42:06
IP : 39.7.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7.31 8:44 PM (115.21.xxx.164)쓰레기인거죠 못나서 그래요 잘났으면 그러겠어요
2. ㅡㅡㅡ
'21.7.31 8:51 PM (112.214.xxx.42)꼽주는게 뮌말인가요ㅡ
3. ㅇㅇ
'21.7.31 8:52 PM (39.7.xxx.34)창피주라구요
4. ㆍㆍ
'21.7.31 8:59 PM (223.62.xxx.24)꼽주라는게 창피주라는 뜻은 아니에요.
교묘하게 왕따시키는 그런거에요5. ㅇㅇ
'21.7.31 9:04 PM (39.7.xxx.34)더 못된 말이네요.
6. ㅇㅇ
'21.7.31 9:15 PM (125.191.xxx.22)돌려까라는거죠. 당하면 진짜 기분 나쁜데
7. Juliana7
'21.7.31 9:19 PM (121.165.xxx.46)처음 들은 말이네요. 뜻이 잘 안들어와요.
8. ㆍㆍ
'21.7.31 9:51 PM (223.62.xxx.24)중고딩들 사이에서 꼽준다는 말을 쓰는데요 교묘하게 왕따시키는 그런거에요. 뭔가 대놓고는 아닌데 기분 나쁘게 하고 소외시키고 내가 너를 싫어한다는 걸 지속적으로 느끼게 만드는 행동들을 꼽준다고 해요.
9. ..
'21.8.1 1:10 AM (180.69.xxx.35) - 삭제된댓글꼽주는게 좋은건 아닌데
전 먼저 못되게 군놈이 나쁘지
방어하는 사람이 나쁘단 생각이 안들어요
하소연한 친구분이 동서한테 먼저 속상한일 당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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