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경우 아버지가 아들의 성공에 미친 영향은 어느정도라보세요?
(부친 소득은 월500정도)
아버지에게 엄청난 재산을 받거나 직접 기술을 배운건아님
이런저런일 하다 다 6개월도 안되어 적성에 안맞아 그만두고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아버지일 일당받아가며 알바나가다가 재능발견.
아버지는 실력은 나름있었으나 영업이 잼병이었는데 아들은 그 반대
그뒤로 서울 상경하여 3년간 기술배워온후 고향으로 돌아가서 공장계약할돈이없어 아버지 공장에 얹혀서 사업자 냈는데 아들이 영업을잘해서 일은많지만 지방이라 일을 쳐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여 아버지가 시중 일당의 2배 금액 받아가며 도와줌(시세는 일당20만원인데 아들이 공장대여비,아버지란이유로 40만원 줌)
그렇게 1년만에 사업 자본금 2억마련후 다시 서울상경하여 본인 공장 계약후 창업했는데 (이 시점부턴 아버지도움x)초대박 터져서 2년지난 현시점엔 월소득 2~3억 수준,
저 남자가 사실 친구남편인데 남편이 달마다 소득의 10%
거의 월2~3천씩을 아버지 드린다고 불만가지길래요.
친정엔 2~300밖에 안주면서요.
남편은 아버지덕분에 평생 몰랐을수도있었던 재능을 발견하고 일찍 자리잡았으니 이정도 드리는건 당연하다는 입장이고요.
회원님들이 보시기엔 저 경우 남자 성공에 아버지가 미친영향은 몇%정도라고 보세요?
저정도 금액을 매달 드리는게 타당하다고 보시나요?
1. ㅡㅡ
'21.7.31 9:07 A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시가에 주는건 백번만번 타당
처가는 안줘도 되는 상황
친구분 고마운걸 모르는군여2. ㅇㅇ
'21.7.31 9:08 AM (211.219.xxx.63)남자가 결혼 잘못했음
3. 며느리
'21.7.31 9:09 AM (223.38.xxx.178)남자가 결혼 잘못했음 222
4. 타당
'21.7.31 9:10 AM (218.51.xxx.39) - 삭제된댓글부자지간인데 숫자로 계산이 어렵겠죠.
하지만 저런 관계면 아버지는 아들의 귀인인 셈이고, 아버지이기까지 하니 그 정도 드릴 수 있다고 봅니다.
단, 소득이 줄면 덜 드리는 거로 해서요.5. ㅇㅇㅇ
'21.7.31 9:11 AM (115.140.xxx.213)남자가 결혼 잘못했네요222
친구한테 그거 보기싫으면 이혼하라하세요
남편이 사업 성공하는데 아무런 공도 없는 친정도 챙겨주는데 호강에 겨워 요강 껜다더니 딱 그꼴이네요6. ㅇ
'21.7.31 9:12 AM (14.36.xxx.63)그 정도는 드려도 되지요. 부자가 서로에게 귀인이네요.
7. 그돈을
'21.7.31 9:13 AM (49.161.xxx.218)아버지가 다쓰겠어요
모아서 나중에 유산으로 돌아올것같은대요?
친구보고 맘을 넓게쓰라고하세요
월2~3억버는데 뭔욕심이 그렇게 많은지...8. ㅌㅌ
'21.7.31 9:14 AM (211.108.xxx.50)아무 기여도 없는 친정 2~3백씩이나 주는 건 괜찮대요?
9. 단호박
'21.7.31 9:15 AM (121.179.xxx.54)90%요 그리고 남이라면. 감사의 표현으로 한 몫 떼어주고 말겠지만 아버지에요 아버지의 도움아니면.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잠시라도 생각한다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면 좋을텐데요
10. Oo
'21.7.31 9:15 AM (218.154.xxx.69) - 삭제된댓글친정에 2-300 밖에 안준다니? 왜 줘야하는데요? 너무 과하지 않나요? 성실한 남편 덕에 월 2-300 친정에게 가면 고마워해야하는거 아닌가요?
11. ....
'21.7.31 9:16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친정에는 솔직히 저남자 입장에서는 드릴필요가 없는거 아닌가요 .????? 사업에 성공하는데 무슨 영향을 미쳤다고 200-300만원이나 챙겨드리나요 .????
12. ...
'21.7.31 9:17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친정에는 솔직히 저남자 입장에서는 드릴필요가 없는거 아닌가요 .????? 사업에 성공하는데 무슨 영향을 미쳤다고 200-300만원이나 챙겨드리나요 .????
13. ㅡㅡ
'21.7.31 9:18 A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사업성공을 떠나서 키워주고 낳아주신 부모니 드릴 수 있지요
친정은 안줘도 할말 없지 않나요
친구 욕심이 지나치네요14. ㅎㅎㅎ
'21.7.31 9:20 AM (218.154.xxx.69) - 삭제된댓글그 돈 아까우면 보내는 비용 1/4로 줄이고 님(친구) 친정에도 1/4로 줄이라고 해요. 기여없는 친정에 월 50많잖아요? 그건 또 아깝죠?
15. ㆍㆍ
'21.7.31 9:21 AM (223.62.xxx.24)주는건 아내라 뭐라할 자격은 없으나 저렇게 큰 돈을 아버지에게 주면 증여세 내야하고 나중에 다시 받으면 상속세 내야하는데 왜 저런짓을?
16. 헐
'21.7.31 9:23 AM (119.69.xxx.110)친정은 노후준비가 안되어 있어서 주는거예요?
친구가 밉상이군요
2~3천에 비하니 2~300은 우스운가봅니다
하여간 친구 취집 대박났네요17. ...
'21.7.31 9:23 AM (222.236.xxx.104)친정에는 솔직히 저남자 입장에서는 드릴필요가 없는거 아닌가요 .????? 사업에 성공하는데 무슨 영향을 미쳤다고 200-300만원이나 챙겨드리나요 .???? 입장바꿔서 저남자가 여자라고 해도 . 여자가 자기 친정아버지도움으로 그만큼 사업에 성공해도 챙겨드릴수 있을것 같고 진심으로 아버지 한테 고마운 감정 있을것 같은데요 ... 솔직히 남편이 시가에는 왜 꼴랑200-300만원만 챙겨드리나 하면.. 정떨어일것 같아요 ... 시댁에서 나한테 해준게 뭔대 이런 생각 저절로 들것 같거든요. 남자도 마찬가지일것 같구요 그런건 표현 안할것 같네요 .
18. 월2,3억
'21.7.31 9:23 AM (124.54.xxx.37)벌어오면 10프로 내드릴수 있죠.아버지덕분에 배우고 돈모으고 다했는데 그럼 얼마드려야 만족하겠대요? 설마 친정과 똑같이 월 2-3백? 안주고 남는돈으로 뭐하겠대요? 설마 친정에도 2천은 줘야한다.이런 생각? 욕심이 과하면 결국 암것도 못받고 쫒겨나는수가 있어요.원래 1억을 번다 생각하고 살라고 하세요 월1억이라니.것만해도 눈돌아가겠구만
19. ..
'21.7.31 9:23 AM (116.88.xxx.163)와.진짜 같은 여자지만 너무 싫네요.
20. 진짜다들
'21.7.31 9:24 AM (61.255.xxx.79)월수 2.3억이면
시가에 2,3천 드릴 수 있어요???
진심??21. 뭐랭ㅎ
'21.7.31 9:27 AM (180.66.xxx.73)월수 2,3억이어도 시가에 2,3천 드리는게 아니라
아들이 번 돈 아버지에게 드리는 거죠
며느리가 벌어서 시집에 드리는 거 아니잖아요
왜이리 도둑 며느리들이 많은지.22. ㅇㅇ
'21.7.31 9:27 AM (223.38.xxx.89) - 삭제된댓글여자가 복을 탈탈 털고 있네요.
머리도 나쁘고. 소탐대실의 전형이네요.
남자가 처복이 없네요. ㅉ23. ...
'21.7.31 9:27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그냥 사업에 성공한거 아니잖아요 .. 저남자는... 그냥 자수성가해서 사업에 성공한거하고는 다르잖아요 .. 저남자는 자기 아버지 영향도 상당하잖아요.그럼 일반적으로 사업에 성공한 남자들이랑은 다르죠 ..
24. ----
'21.7.31 9:27 AM (121.133.xxx.99)여자 직업은요?
25. 헐
'21.7.31 9:28 AM (58.121.xxx.69)친정엔 돈 왜줘요?
그것도 고정으로?
내가 남자면 저런 여자랑 이혼할거 같아요
월수 2-3억이면 시가에 2천 3천 줄수 있냐뇨?
그것보다 친정에 200.300 주는 게 더 대단한듯?26. 네
'21.7.31 9:28 AM (61.248.xxx.1)윗 댓글님, 지금 마음은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왜냐구요?
남편이 시댁 도움으로 사업시작한거니까요.
사업환경부터 시작해서 .
그리고 빚내서 주는것도 아니고 자기 수익에서 주는거니 당연히 드릴 수 있죠.
친정? 친정은 아내분 살림 잘 하면서 재테크 잘해서 돈 벌어서 드리면되죠.27. ..
'21.7.31 9:29 AM (14.51.xxx.145) - 삭제된댓글그냥 돈 자랑인데요?
그 정도 벌면 본인이 쓰는 생활비도 상당할텐데.
친정 더 챙기려면 충분히 혼자 해결하죠.28. ...
'21.7.31 9:30 AM (222.236.xxx.104)월수 2-3억을 만들때까지 자기혼자 힘으로 번거 아니잖아요.저남자는 아버지 영향도 상당한거 같고 저정도 줄때는.. 저남자도 뭐 아버지 한테 고마운 감정이 상당하니까 그렇게 주겠죠 ..저남자랑 일반적으로 사업에 성공한 남자하고는 비교할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
29. 아버지
'21.7.31 9:32 AM (118.235.xxx.139)밑에서 도움받을때의 고마움은 어디다 버리고..
30. ...
'21.7.31 9:32 AM (116.37.xxx.92)멍청한 여자네요 멀리하세요 소탐대실
31. 00
'21.7.31 9:34 AM (14.45.xxx.213)사람마다 다르니 뭐.. 암튼 부럽네요. 우리도 수입의 10프로 정도 시댁에 드립니다. 10원도 안 받았고 도움도 없었지만 어쨌거나 남편을 30년간 잘 키워서 저한테 줬잖아요. ㅎㅎ
32. 당연히
'21.7.31 9:36 AM (175.208.xxx.235)90프로가 아버지 공이죠.
아버지 아니면 그런 사업 꿈도 못꿨을테고, 사업하면서도 알게 모르게 배우는게 얼마나 많을텐데요.
패션 디자인을 전공했던 친구가 있는데, 제가 하이텔, 천리안을 사용하는 나의 삶을 알게 되더니 그 친구도 온라인이란 세계에 빠졌고, 결국 그 친구는 패션은 때려치우고 한글과 컴퓨터에 취직하고 거기서 직장 동료의 소개로 남자를 만나 결혼해서 잘 삽니다.
이 친구는 그래서 평생 절 만날때마다 밥을 사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요. ㅋ~33. 여자
'21.7.31 9:39 AM (223.39.xxx.1)여자가 어리석네요
이 모든 성공의 뿌리는 남편 아버지인데요?
친정은 뭐 도와주었는데요??
남자가 결혼잘못했네요34. 00
'21.7.31 9:39 AM (14.45.xxx.213) - 삭제된댓글우와... 근데 도대체 뭘 해서 월 2~3억 버는지 정말 신기하네요. 의사는 10년 공부하고 잠도 못자고 수련해서 1500 벌어도 주제넘게 많이 번다고 욕먹고 또 2천도 못벌면 의사가 그것도 못버냐고 의사 별 거 없다고 욕먹고 하던데.
35. 00
'21.7.31 9:41 AM (14.45.xxx.213) - 삭제된댓글근데 도대체 뭘 해서 월 2~3억 버는지 정말 신기하네요. 의사는 10년 공부하고 잠도 못자고 수련해서 1500 벌어도 주제넘게 많이 번다고 욕먹고 또 못벌면 의사가 그것도 못버냐고 의사 별 거 없다고 무시하고 이래저래 욕먹던데 다른 직종은 많이 벌면 우와... 해주고 ㅎㅎ
36. ...
'21.7.31 9:46 AM (175.197.xxx.136)왜 또 이런글에는 처복땜 대박터졌다는
글안올라오는게 신기하네요
여긴걸핏함 처복땜남자사업대박났다하자나요.ㅋㅋ
맨날 여자복.여자복하더니
이글엔 아무도 안그러네요.
신기하네요37. ...
'21.7.31 9:50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무슨 처복땜에 대박이 터져요.. 이경우는 아버지 때문에 대박터진거지..????
38. ...
'21.7.31 9:52 AM (222.236.xxx.104)무슨 처복땜에 대박이 터져요.. 굳이 따지자면 이경우는 아버지 때문에 대박터진거지..????저아버지 없었으면 저런 사업 자체를 할수가 없었을테니까..
39. 12
'21.7.31 9:53 AM (39.7.xxx.96)남자가 결혼 잘못했네요333333
친구한테 그거 보기싫으면 이혼하라 하세요. 2222240. 몰랐던
'21.7.31 9:55 AM (203.128.xxx.85) - 삭제된댓글재능이 아니라 어려서부터 보고 들었던 일들이 바탕이 된거에요 그거 무시 못하는거에요
진짜 친구인지 본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집에 주는게 불만이라 못살겠으면 그만살아도 된다고 하세요41. ..
'21.7.31 9:59 AM (121.132.xxx.187)양심상 친정에 가는 돈 미안하지 않냐 해보세요. 그 아버지 없었음 불가능했을 건데요.
42. ㅇㅇ
'21.7.31 10:13 AM (122.40.xxx.178)여자뭔가요? 같은 여자 욕먹이고. 남자는 아빠덕 많이 봤네요
43. 봉다리
'21.7.31 10:14 AM (220.125.xxx.46)남자가 결혼 잘못했네요4444444444
친구한테 그거 보기싫으면 이혼하라 하세요. 3333333333344. 모든걸
'21.7.31 10:26 AM (61.98.xxx.139)떠나서 본가에 2.3천주면 처가에 반은 줄수 있지..
상황이 반대여도 같아요.
결혼했으니 부부는 하나. 양가 똑같이.
오히려 우리부부는 따지지 않고 못사는 부모님에게 더 드림.
우리부부는 이런 가치관 같음.45. 양가
'21.7.31 10:33 AM (118.235.xxx.216)똑같이 ㅎㅎㅎㅎㅎㅎㅎ 솔까 맞벌이 하면서 시가 생활비 줄때 내돈으로 준다는 82에서 외벌이 해서 시가에 똑같이 줄여자 대한민국에 10명 이내 있음 많을텐데
46. 원
'21.7.31 10:33 AM (59.27.xxx.107)남자가 결혼 잘못했네요..55555
우째 마음을 그렇게밖에... 못쓸까요;;;;;47. ...
'21.7.31 10:42 AM (222.236.xxx.104)진짜 윗님처럼 저런상황에서 똑같이 2-3천 줄 사람 대한민국에 한열명있을까 싶네요
48. ..
'21.7.31 10:59 AM (180.71.xxx.240)여자가 염치가없네요.
49. 월
'21.7.31 11:14 AM (219.248.xxx.248)월 순수익이 2억이면 2천정도는 시댁에 드려도 불만 못 가질거 같아요. 이백벌어 이십 드린다면 가정경제에 타격이 크겠지만 2억에서 2천정도는 드려도 생활에 지장있는거 아니잖아요. 더군다나 남편사업의 토대가 된건데..싫은 시댁이라도 군소리 못할거 같아요.
더군다나 친정에 이백은 감사할 듯 한데요.50. 저는
'21.7.31 11:26 AM (211.36.xxx.34)진짜 솔직히 최대 500정도는 드릴 수 있지만
그 이상은..
500이면 웬만큼 풍요롭게 살 수 있고
사업이 평생 잘되는 것도 아니니까요51. ...
'21.7.31 1:27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아버지와 함께 일하면서 사업이 잘되기 시작한건데 순수익이 2억이면 드릴 수 있죠. 그런데 친정에 왜 드리는 거죠? 매달 일이백이면 엄청 많은 돈이에요.
52. ...
'21.7.31 1:29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한달에 천버는 사람이 일 이백 드리기는 힘들어요. 그런데 2억 버는 사람이 십프로 드리는 건 괜찮다고 봐요. 사업을 몇 년만 하고 접는다 해도 앞으로 먹고 살 걱정 없는 거 아닌가요.
53. ...
'21.7.31 2:32 PM (223.38.xxx.122)원글님 본인 얘기죠?
본인 남편과 시부 얘기죠?
ㅎㅎㅎ
본인 얘기이든, 친구 얘기이든 마음 곱게 쓰고 정신 붙잡으세요
친정까지 월2-300 고정으로 챙겨주는거에 감사해 하시구요
친정이든, 아내든 남편 고소득에 무슨 영향을 줬다고54. ㅎㅎㅎㅎㅎ
'21.7.31 4:03 PM (121.162.xxx.174)그러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 놓친다고 전해주세요
양쪽 다 부모니 감사하고 돌보는 마음으로 드린다면 같이 드릴 수 있으나
아버지 공이 몇 퍼?
라니 그렇게 따지면
친정은 자기가 벌어 그 돈 벌게 된 공에 대해 멏 퍼 따져 드려야죠
그리고 몇 퍼 를 왜 자기가 따집니까?
받은 아들이 따져야지.
부부니까?
반대로 학대 당한 딸이 공이 마이너스야 할때 남편이 부부니까 아냐 백이야 해도 되는 거죠?
난 이중셈법인 인간들 진짜 싫더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