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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표 김치만두가 넘 먹고싶어요

...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21-07-31 08:58:16
시중 만두는 못먹어요
엄마만두에 길들여져서
시중만두는 돼지잡내가 ㅠ
오늘은 간고기 사들고 집에가서 엄마표만두 같이 빚으려고요
축구 보면서
속재료만 만들어줘 나랑 아빠가 빚을께
엄마김치만두 그것은 예술이에요
깨끗 신선한 고기
첨가물 없는 김치
정직한 속재료
담백하고 칼칼한 김치만두
아 넘 맛있어요 ㅠ
IP : 58.120.xxx.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31 9:20 AM (175.205.xxx.67)

    전 제가 만들어먹는데..여름에 만두는 너무 난이도가 높네요...ㅠ

  • 2. 어후
    '21.7.31 9:26 AM (180.67.xxx.207)

    이 더위에 찌고 만들고
    부모님은 자식이 먹고싶다니 만드시겠지만
    만두좋아하는 저도
    애들이 만들어 달래도 못할듯
    만드는것보다 밑작업 준비가 사실 더 힘들어요

  • 3. 아이고
    '21.7.31 9:27 AM (223.33.xxx.127)

    철없어라~
    속재료만 만들어달라니
    그게 만두의 90프로예요
    이더위에

  • 4. ...
    '21.7.31 9:33 AM (110.70.xxx.5)

    엄마니까 그 정도는 해주시겠지만
    진짜 안 반가울것 같아요
    호랑이보다 무서운 손님이
    만두재료까지 들고오면

  • 5. 써니
    '21.7.31 9:37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없는 솜씨라도 원글님이 만들어서 엄마께 갖다 드리세요.
    그거 다 엄마 힘들게 하는 겁니다.
    아...살아계심 엄마께 해드리고 싶네요.
    평생 노점에서 고생만 하다가 돈 한 푼 못써보고 너무 일찍 돌아가셨어요.
    능력없어 빌붙어 살던 아들은 그 집 물려받고 저축도 갖고.

  • 6. 자식이
    '21.7.31 9:38 A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

    먹는 거만 봐도 배부르고 흐뭇하지만
    이런 찜통 더위에 맛있는 거 사먹으며 편히 쉬면 더 흐뭇합니다?
    맛있는 거 포장해 가지고 가세요
    위에 다들 엄마들의 속마음 ㅎㅎ

  • 7. ...
    '21.7.31 10:00 AM (58.120.xxx.66)

    물론 제가 다 할거에요
    엄마 요리도 배울겸
    엄마는 코치로 지시만 ㅋㅋ 너무 걱정들 마셔요 ㅎㅎ

  • 8. 만두속은
    '21.7.31 10:59 AM (222.120.xxx.44)

    다지고 물기 짜는게 거의 다라서
    에어컨 밑에서 만들면 할만 할꺼예요.
    집만두가 최고지요.

  • 9. ..
    '21.7.31 11:14 AM (14.63.xxx.95)

    집만두 무서워요
    앉은자리에서 10개흡입...안만들꺼에횻

  • 10. 만두
    '21.7.31 1:28 PM (118.221.xxx.115)

    안만들어보신 분인듯.
    속재료 준비가 다입니다.
    특히 물기 짜다가 손목나가요
    빚는건 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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