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 나쁜 거 금방 잊게 하는게 있나요
쉽지 않은데 뭘 하면 금방 잊게 되던가요
예전에는 통화하고 말로 푸는걸 좋아했지만 부질 없고
뒷탈의 위험이 있다는걸 알게 돼서 그만뒀어요
지금은 맛있는 거 먹기, 산책, 예능 찾아보기 정도네요
1. 그냥
'21.7.31 1:04 AM (49.167.xxx.126)시간이 약이예요.
암것도 안하고 가만있을 때가 많은데
처음 일이분은 환장하겠지만
오분 정도 지나면 에잇 그러다가
차츰 사그라들어요.2. 비슷해요
'21.7.31 1:05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청소하고 씻고 먹고 영상 뒤져보고 그래도 치고 올라오면 나에게 해롭다는걸 계속 인지시키죠.
하찮은 모기한테 물린거로 과민반응 말자.3. ..
'21.7.31 1:06 AM (223.38.xxx.173)상담 받으세요
저도 그게 고민인 사람이에요
친구나 주변일들에게 내 고민 이야기 하는 것도 들어주는 것도 옛날 이야기 안 풀려요
여기서도 여러 충고 나올 수 있지만 내가 소화 가능한 건 아니에요
상담도 좋은 사람 찾는 게 일이지만 돈 들여서 상담 받아야 해요
그 사람에게 온전히 의지하지 말고 답을 자꾸 찾아나아가야 하구요4. …
'21.7.31 2:32 AM (14.138.xxx.214)기분 나쁜 일을 적어서 읽고 작게 구겨서 이거는 버린다 라는 생각을 하래요. 마음 속에 쓰레기통이 있다고 상상하면서요. 반복하다보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 취미
'21.7.31 3:24 AM (39.122.xxx.59)취미가 그래서 필요한 거더라고요
저는 요새 화분식물에 꽂혀서 분갈이하면 시간이 후딱 가고요
전에는 그림도 그려봣어요
그림 잘 그릴 실력은 안되니까 컬러링북 같은거 채우기 하면 또 마음이 좀 위로되더라고요
몸을 움직이면서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낼수 있는 일을 찾아보세요6. 가볍게
'21.7.31 6:09 AM (106.101.xxx.9) - 삭제된댓글우습게도 기분좋은척 내면에서도 기분좋은척하면
별거아닌거 같이 느껴져요7. 흠
'21.7.31 8:24 AM (67.70.xxx.226)술밖에 없는듯요~~
8. 에혀
'21.7.31 8:35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하룻밤 자는 거 말곤 답이 없더라고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