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자고 하는 이야기에요.
제가 주식을 하는데 1년 정도 되니까 매너리즘에도 빠지고 재미도 없고
그래서 있는 주식 가지고 있거나 아님 1,2주 사거나 그러고 있어요.
중국 주식 폭락이니 미장이 폭락이나 그런 소리 하니
"엄마 주식으로 돈은 좀 벌어?"
맨날 남편이랑 파란불이다 그때 팔았어야 되었니 뭐니
주린이 맨날 하는소리 껄~~ 뭐 이러고 놀아요.
그러고 있다보니 부모가 아주 한심해 보였나봐요.
"응, 수익은 났지."
조금 눈빛이 달라졌어요. ㅎㅎㅎ
"그래? 얼마?"
" 작아. 주식수가 얼마 안되서 조금씩 모아갈거야
팔 생각없고 노후대책하다 남으면 너 물려줄게."
갑자기 아이가 눈이 반짝반짝거리면서
"엄마 요즘 게을러진거 같아요. 주식 공부를 영 안하세요. 전 공부하는 게 좋다고 생각돼요."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