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일 1년 넘어가면 할만해서 하는거죠?
그 친군 집순이인 저완 달리 집에 있는 날이 거의 없고 라주 활동적이에요..
제가 좀 어려운 상황인데 천구가 너도 할 수 있다고 ㅡㅡ
무튼 자기랑 잘 맞음 할만한 일인가요?,
1. ..
'21.7.29 3:55 PM (175.119.xxx.68)님을 밑으로 넣어서 돈 재미 좀 볼려고 하나봐요
그 사람들 자기 가족 친척들꺼 해약 반복 도돌이표 하잖아요2. ..
'21.7.29 4:18 PM (110.12.xxx.137)다단계나.비슷해요
님이 실적올리면 그사람에게 수당 떨어져요3. 아뇨
'21.7.29 4:20 PM (124.53.xxx.135)거기에 넘어가지 마세요.
그 분은 님 데리고 가면 예전 같음 회사에서 해외여행도
보내줬어요.
첫 달, 님 일 시작하게 되면
님과 님 주변 탈탈 털어 크든 작든 보험 넣게 되어요. 실적없음 보통
그린다고 하는데 셀프로 자기 보험 넣게 되구요.
그러다 한 3개월 일 하다 나자빠지면 님 친구분이 님꺼 계약 승계 받고 님 고객 명단에 있는 사람들 영업 나서요. 진짜 민폐끼치는 거죠.
90년 대 초중반 그럴 때, 공단 점심시간에 한 바퀴 돌면 자동차 계약, 실손보험 등 몇 십개씩 주워왔다죠? 요즘 사람들 다 똑똑해져서 다이렉트로 들어요. 저 1년 정도 하다가 때려친 사람이네요. 고객이 가진 보험이 괜찮음에도 그거 깨게 시키고 내 보험 들이 밀어야 하는건데 보험 중간에 해지시키면 반의 반토막도 못 찾는걸, 가정있는 주부들에게 그게 얼마나 피같은 돈인데...전 그걸 못하겠더라고요.
소개 받고 예비고객과 만났는데 그 회사 보험도 좋으니 잘 유지하지라는 말 밖에 할 수가 없더라고요. 아..나랑은 안 맞는 구나 생각했지요. 보험 들고 두 달 인가 지나 남편 분 구안와사 와서 한방병원 입원하여 치료받고, 태아보험 든 아는 동생 아기가 암이라 신생아 때 발견해 치료비 걱정 없이 치료받게되어 보람도 있었지만 남을 밟고(?) 그 자리에 내가 올라선다!라는 독한 맘 아니면 시작하지 마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4. ㅇㄱ
'21.7.29 5:04 PM (222.235.xxx.13)백이년 맹 다 그렇단 말씀이시죠?? 저 진짜 말주변 없어서 하라해도 못할거에요 ㅜㅜ
그나저나 그 친구 일 시작하고 보험 안 들어준거 좀 섭섭해하는 느낌 받았었는데.....좀 소원해진건 맞는거겉아요.....5. 진짜
'21.7.29 5:27 PM (118.235.xxx.215)잘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개는 고객이든 회사에게든 사기치는거 잘해야 돈많이 벌어요
6. ㅇㅇ
'21.7.29 6:12 PM (106.101.xxx.30)본인월급 200을위해
주위가 다 피해 보는거예요.7. ,,,
'21.7.29 7:25 PM (121.167.xxx.120)친척이나 친구 지인에게 보험 팔지 않고 모르는 사람에게 판매할수 있으면
하세요. 오래 못 해요. 더 이상 보험 들어 줄 아는 사람이 없으면 못해요.
시외삼촌 며느리가 십년도 넘게 했는데 자기네 아파트 시댁 아파트 두개 날아 갔어요.
시외숙모가 충격 받아서 뇌출혈로 병원 생활 하다가 요양 병원에서 돌아 가셨어요.
앞으로 돈벌고 뒤로는 돈 들어가는 구조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