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이 순천인데 내려가면 꼭 먹는 곳이거든요
광고아닙니다! 그냥 저희 가족들 입맛에 맞는곳이라서요
근데 제가 임신을 해서 지금 입덧이 너무 심한 상태인데...
물도 헛구역질이 나서 잘 못삼키겠어요ㅠ
서울 서쪽에 살고 있고 임신초기에 입덧이 심하고 계속 어지러워서 어디 못다니고 거의 누워만있는데 어제부터 이모국밥이 미친듯이 먹고싶어요ㅠ 저거 딱 한입이면 살것같은데 혹시 아는분 있으실까요...
서울국밥집 많이 다니지 않아서 그렇겠지만 비슷한 맛 내는 곳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ㅠ
혹시나 해서 글올려봐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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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ㅠ혹시 순천 이모국밥이랑 비슷한 서울쪽 국밥집 없을까요...
ㅇㅇ 조회수 : 644
작성일 : 2021-07-28 11:35:33
IP : 106.101.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친정식구한테
'21.7.28 11:40 AM (49.161.xxx.218)사서 얼려서 택배로 보내라고하면 되지않나요?
2. ㅇㅇ
'21.7.28 11:46 AM (106.101.xxx.184)거기가 그렇게 파는지모르겠네요...날도 더워서 조금걱정되기도하고요ㅠ
3. 샐러드
'21.7.28 12:02 PM (180.224.xxx.53)고속버스 택배로 당일에 받으세요.
요즘은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집으로 바로 가져다주는
고속버스 제로택배라고 있어요.
서울에서 찾을 생각마시고 약간의 돈이 들더라도
배달시켜 드세요.
임신중에 먹고싶은건 꼭 드셔야죠.4. ^^
'21.7.28 12:07 PM (223.39.xxx.253)그국밥이 어떤 재료로 한건지?~
알려주셔야ᆢ
그맛비슷하게라도 맛내는 곳있을지도5. ㅇㅇ
'21.7.28 12:11 PM (106.101.xxx.184)고기국밥이라고해야 맞는것같아요. 일단 돼지냄새가 안나고 제 입엔 살짝 새콤하다고해야하나ㅠ 적절한 맛 표현이 아닌데 제가 표현력이 딸려요...국물은 투명한 빨간국물이예요.
말씀들해주신대로 고속버스에서 받는방법도 알아봐야겠네요ㅠㅠ6. 가을
'21.7.28 12:26 PM (122.36.xxx.75)순천 이모국밥 그러면 여기서 몇분이나 알까요?
몇년 순천 산 저도 모르는데요 ㅜㅜ
그심정은 이해해요,,전 고향이 대구인데 임신했을때
대백앞 야끼우동 먹고 싶어 돌아가시는줄,,
그때만 해도 국물없는 짬뽕이 별로 없었거든요7. 헐ᆢ가을님
'21.7.28 1:31 PM (211.227.xxx.165) - 삭제된댓글제가 쓴글인가? 했어요
순천 25년살고 있는 저도 모르는 이모국밥
검색하니 예전에 유명 백반집 인듯해요
맛있어서 가끔 갔었거든요
저도 대구서 시집와서
야끼우동 제일 좋아해요
진미김밥이랑 우동 너무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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