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서는 노후나 그런이야기도 형제들끼리 서스럼없이 이야기 하거든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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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서로가 서로를 안쓰러워 하고 걱정하고 하는건 ..??
저희집에서는 노후나 그런이야기도 형제들끼리 서스럼없이 이야기 하거든요
1. gggg
'21.7.28 10:43 AM (39.124.xxx.75) - 삭제된댓글서로 생각해주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건 가족뿐인것 같아요.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어느정도 거리가 있으니까요.
2. 가족형제끼리
'21.7.28 10:48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화목한것도
착하게 타고난 유전자에 부모님사랑과 어려서부터 환경이 중요합니다. 결혼하고 나서 삐죽거리는건
숨겨져 있던 유전자가 발현되는거죠.3. ...
'21.7.28 10:57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저는 좋은 일이 생기면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친구들은 있어요. 그런데 저희 엄마는 제가 노력해서 뭔가 좋은 일이 생기면 굉장히 배아파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집을 사면 그렇게 돈이 있으면서 자기한테 용돈도 조금주냐는 식. 그리고 나쁜일이 생기면 혹시 자기들한테 부담을 주게 될까봐 바로 전화하셔서 먼저 기선제압해요. 욕도 하시면서 누가 너네 도와줄줄 아냐고... ㅎㅎ 그런데 저희 남편이 능력이 좋아서 누구 도움받을 입장은 아녀요. 학벌도 최상급이고 머리도 무지 좋아요. 저희 친정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요. 지금 세후 월 천정도를 월급으로 받고 있는데 저희가 무척 많이 아끼면서 생활하니까 월급이 어느정도인지, 가지고 있는 현금이 얼마정도인지 예상 못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아이 옷은 남대문 싸구려, 제 옷은 자기가 입다가 얼룩묻어서 버리는 이상한 것을 주시네요. 저희는 기쁜 일도 슬픈일도 어려운 일도 절대로 가족들에게 이야기하지 않아요.
4. 부모가
'21.7.28 11:00 AM (112.167.xxx.92)인간같지 않으니 그속에선 난 형제것들도 형제라고 하기에도 무색할지경임 누가 잘되면 시기질투하고 뜯어먹으려 달려들고 지랄들을 떨어서ㅉㅉ 형제우애 있는 집 부럽더구만 보면 부모부터가 좋은 사람인거있죠
여서 내가 4가지없는 형제간 썰 풀면 정말 그런경우가 있나 믿지 않을거에요 여기 님들이
외려 이웃이 낫더라니 생판 남이 나을정도5. ……
'21.7.28 11:03 AM (210.223.xxx.229)그게 가족의 힘입니다
부모가 사랑으로 키웠으면 살면서 옥신각신이야 할 지라도 기본바탕은 사랑으로 결집된 집단이라 그런힘이 있더라구요
사실 대부분 그렇죠..워낙 정보가 공유되는 세상이고 안좋은경우가 많이 드러나니 두드러져 보이지만 대부분 그렇게 살아요
보통사람들은 우리 가족은 화목해서 너~무 좋아 이러지 않죠..
화목이 별거 아니고 그저 집에 있으면 편안하다면 화목한 가정입니다6. 살아보니
'21.7.28 11:04 AM (116.122.xxx.232)나의 성취에 백퍼 기뻐하는건 오직 부모님이고
다음으론 형제들이죠. 형제간엔 그래도 조금은 질투가 있긴
하지만요.그래도 남보다 낫고요.
어려움 역시 남은 남이고
특별히 애뜻한 가족관계가 아니라도
핏줄이 아프면 나도 아픈거 아닌가요.7. 그건
'21.7.28 11:08 A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부모가 자식들을 공평하게 잘 키웠기때문이에요
자식들은 편애하면 절대 우애할수없는거에요
형제가 우애안하는집은 부모탓이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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