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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한테 참 미안하네요

에헴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21-07-27 22:55:36
제가 구글창은 거의 안열어보거든요.
궁금한게 있거나,소식 볼때는 그냥습관처럼 네이버를 거의쓰는편이에요.
방금전에 뭐할게있어서 구글창을 열었는데..
전에 검색했던 검색어가 뜨는거에요. 일단 긴 문장이더라구요
맨날 빨리먹어라 왜안먹냐 어지른거안치우냐 안자고뭐하냐 .

이런글이 검색되있더라구요ㅠㅠ
늘상 제가 아이들한테 생각없이 잔소리했던 말들이었어요.
둘째는 어려서 구글검색이 뭔지모를테고
첫째가 9살인데 이걸검색해서 뭘알고싶었던건지
너무 미안하네요. 아이구..
IP : 211.226.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8 12:00 AM (110.70.xxx.32)

    아이 괜찮은가요?
    어린게 오죽 마음이 힘들면 엄마 잔소리를 검색하나요

  • 2. 아홉살 ㅜㅜ
    '21.7.28 12:07 AM (106.101.xxx.119) - 삭제된댓글

    아이도 많이 힘들었나봐요ㅜㅜ

  • 3. 아줌마
    '21.7.28 12:15 AM (223.38.xxx.154)

    세상에 ㅠㅠㅠㅠㅠ

  • 4. //
    '21.7.28 12:36 AM (218.157.xxx.92) - 삭제된댓글

    아니 세상에가 아니고
    저도 어지간히도 안 (처) 먹는 새끼 키워서 이해갑니다.
    운동을 안시키는것도 아니고
    요리에 성의가 없는것도 아니고 (둘째는 맨밥부터 우다다다 퍼먹고 반찬 먹기도 하고 식욕대마왕)
    내 참 진짜 어이가 없어서....
    삐삐 말라 비틀어져서 아동학대스펙입니다....
    조선천지 좋은건 지먹으라고 대령해서 엥겔지수가 남보기 민망할정도로 하늘을 찌르는구만....
    정말이지...하...
    나도 나지만 너도 너다 싶어서
    전 딱히 그거 봐도 안미안할것같습니다 ㅠㅠ
    궁금은 하냐 그 말뜻이 싶을듯 ㅠㅠ

  • 5. ㅇㅇㅇ
    '21.7.28 6:05 AM (222.233.xxx.137)

    아 마음이 아프네요 어머나 안아주시고 맛있는거 사먹자 하세요 ㅜㅜ

  • 6. 부정적
    '21.7.28 8:34 AM (220.122.xxx.137)

    부정적 말투를 긍정적 말투로 바꾸세요.
    아이에게 안먹냐 안치우냐 안자고-->먹어야지, 치우자,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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