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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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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증시 폭락에 대하여. (중국 당국의 재재는 과연 악인가)

... 조회수 : 3,151
작성일 : 2021-07-27 22:37:32
연일 중국 증시가 폭락하고 있습니다.
중국공산당의 플랫폼 기업 제재, 사교육 기업 재재등으로 투매가 이뤄진 탓인데요.

이것을 바라보는 미국과 유럽의 속내는 어떨까요.
아 저 머리 없는공산당 새끼들... 미개한 놈들 그럴까요?

아니랍니다... 그들은 속으로 부럽다... 우리도 할수 있었으면... 이예요...왜냐면 미국과 유럽은 시장자본주의를 하고 싶은게 아니고 국가자본주의를 하고 싶은거거든요. 코로나가 그 각성의 계기가 되었고요. 그런데 중국처럼 밀어붙이지는 못하지요. 

중국공산당 입장에서 중국이 선진국을 따라잡기위해 텐센트, 알리바바, 징동, 디디추싱같은 플랫폼 4차산업을 국가적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줬는데 그 결과가 과연 무조건 선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매년 1000만개의 일자리가 안정적으로 창출되어야 하는데 이놈의 4차산업은 부가가치는 창출할지라도 일자리 창출은 진짜 도움이 안되었어요.

지난해 알리바바의 앤트금융 상장 무산으로 또 한번 시장이 술렁거렸는데 중국공산당이 보기엔 알리바바가 해도 해도 너무 한겁니다. 알리바바에 입점하면 다른 쇼핑몰에 입점못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시장 경쟁 저해) , 수수료 올려서 소규모 사업자 힘들게 하고 거기에 앤트금융이라고 해서 고금리 대출 장사 하려고 하지를 않나...개인정보는 누가 모아다 준건데 그걸로 고금리 장사?? 그러고는 뭐 , 공산당 최고 간부앞에서 마윈이 중국금융은 썩었다 톤으로 발언을 하지 않나...

플랫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가 주도적으로 국민들의 자산이라고 할수 있는 데이터를 맘껏 활용할수 있도록 길을 열어줬는데 그 성과과 과연 국민 개개인의 이득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공산당도 의문이 들었던 겁니다.

증시 폭락을 보면서 중국은 안돼 하는 목소리가 있는 가운데 중국 내부에서는 오히려 공산당의 재재정책에 대해서 지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산시장의 극심한 양극화, 경쟁, 실업율, 과거 국영기업들이 제공했던 안정적인 일자리와는 거리가 먼 저질 일자리의 양산이런것들이 중국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기때문에 공산당이 칼을 집어들었고 인민들도 조용히 지지 하고 있기때문에 누울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시진핑이 저렇게 한것입니다.

미국도 하고 싶죠. 구글/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마소 불러다 반독점위반이다 뭐다 해서 당장이라도 기업분할 시키고 싶죠. 얘전에 A&T를  AT&T , 루슨트테크놀로지, 어바이어로 쪼갰던 것처럼 하고 싶은데 못한답니다.. 유럽도 마찬가지예요. 시장대신 국가가 주도하는 국가자본주의로 나가고 싶은데 못나가는겁니다. 국채를 찍어 재난지원금을 나눠주는 행위를 시작으로 정부주도의 인프라 투자, 헬스케어 개혁 등등을 다 하고 싶은거거든요. 시장에 맞겨놨더니 개판되었으니까요.

그러니 요즘 중국의 강력하고 과감한 시도를 보면서 미국과 유럽은 부럽기도 하고 착잡하기도 하고 과연 현재의 서구 자본주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양극화가 점점 심화 될 경우 정치제제는 유지될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극심한 양극화는 정치체제를 전복시킬수 있는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기때문입니다. 

조금 다른 시각에서 보시라고 글 한번 적어봤습니다. 

저는 미국 주식에 제 자산을 거의 투자하고 있기는 하지만 (집 빼고) 가끔 증시는 계속 올라야 할까... 그런 생각 많이 하거든요. 이게 다 국가 좋고 국민좋은 짓인가? 이런 생각도 하고요... 





IP : 121.6.xxx.22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늘보
    '21.7.27 10:42 PM (122.35.xxx.230)

    아, 이렇게 해석할수 있군요. 재밌게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2. 패러다임.
    '21.7.27 10:48 PM (14.50.xxx.60)

    전 조금 다르게 보고 있는데요. 중국증시를 보면서 중국정부의 과한 개입이 과연 올은건가?

    시진핑은 과거로의 회귀를 원하며 독재자가 되어가는 모습에 씁쓸하던데요. 그리고 중국은 천안문 사태이후

    극우세력만 존재해서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반성이 없는 나라가 되어서 솔직히 2차 세계대전 전의 독일을 보는 기분이 들때가 있습니다.

    이젠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하지 않나요? 결국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로봇과 함께 하는 생활이 되어가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는 기본소득 도입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제가 발전하는 이상 증시는 계속 오를 것이고 이것이야 말로 오히려 잘 되어 가고 있는 반증 아닐까요?

  • 3. 여름
    '21.7.27 10:50 PM (39.115.xxx.145) - 삭제된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더불어 홍콩의 중국화도 속도를 낼 수 있구요.
    빠져나간 자본이 우리쪽으로 오면 좋으련만..
    여려운 국내 주식장입니다..

  • 4. ...
    '21.7.27 10:54 PM (121.6.xxx.221)

    경제가 발전하면서 증시가 오르는 것은 바람직 하지요...

    그런데 실물경기와 괴리가 벌어지면서 자산시장만 불타오르고 그 경주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은 배재되면서 양극화가 벌어지면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지금 중국에서는 대다수 민중들의 의사에 반하여 시진핑이 철권통치는 하기 힘든상황입니다.

    신장위구르 소수민족 말살정책, 대만양안정책, 홍콩문제...과연 중국인은 시장위구르 소수민족 독립시키고 대만은 또다른 독립국가이며 홍콩은 민주자치제 지속해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공산당이 독재가 아니라고 말 않했습니다. 다만 다수 중구국민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점은 좀 다른 문제입니다.

  • 5. ...
    '21.7.27 10:55 PM (121.6.xxx.221)

    한국시장으로 돈이 들어올수도 있고 빠져나갈수도 있어요.

    한국이 중국과 묶여 신흥국 으로 분류되는데 신흥국 패시브 투자자금이 빠지면 한국도 정속비율로 빠지게됩니다. 그래서 중국에서 빠진돈이 한국보다는 선진국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중국도 싫고 신흥국도 다 싫은거죠...

  • 6. 패러다임
    '21.7.27 11:02 PM (14.50.xxx.60)

    중국국민들이 우익화 되는 것이 슬프다는 겁니다. 벌써 독재를 반발 할 세력조차 가지지 못하고 숨어지내는

    건지 잘못 되었다는 것을 모르는 건지 아님 독재에 길들여져서 60년대 박정희 찬양하는 것과 같은 과거로의

    회귀를 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 7. 패러다임
    '21.7.27 11:03 PM (14.50.xxx.60)

    또 다른 시각으로는 코로나로 인한 모든 국가들에 의한 중국제재에 맞서서 미리 선반영 시키고자 하는

    이유로 시진핑이 먼저 손 쓰고 있다는 말도 있긴 합니다만.....

  • 8. ...
    '21.7.27 11:06 PM (121.6.xxx.221)

    저는 오히려 중국이 빈부격차와 부패만 극복하면 이들은 마르크스 레닌주의가 아니고 플라톤의 철인정치를 표방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당독채 국민들의 우민화가 좋다 나쁘다가 아니고 현재 중국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미국과 유럽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적고 싶었습니다.

    민주주의 정치체제와 시장 자본주의 체제에서 나고 자란 우리같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들고 현재 벌어지는 것들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9. 여름
    '21.7.27 11:07 PM (39.115.xxx.145)

    패러다임님의 의견도 일부 공감합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 우리나라도 양의 탈을 쓴
    독재자가 또 나타날까 두렵습니다.
    위선자들이 많은 이 나라가 걱정됩니다.

  • 10. ..
    '21.7.27 11:08 PM (203.170.xxx.178)

    며칠전 Qqq성애자님이세요?
    여쭤볼게 있어요
    10억 이상 투자 하려는데 분산투자를 어찌 해야하는지 궁금해요
    주식투자의 고수 스멜이 나서요^^

  • 11.
    '21.7.27 11:08 PM (175.114.xxx.161)

    원글님의 글은 중국 공산당 쪽으로 너무 기울어져 있어요.

  • 12. 돈을 풀었을때
    '21.7.27 11:10 PM (112.154.xxx.91)

    그 돈의 대부분은 자산(주식, 부동산)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저도 빅테크의 이익율이 점점 높아지는 걸 보면서, 아찔한 느낌을 받아요.

    결국엔 빅테크 몇몇 회사가 모든걸 장악하고 나머지 국민 대다수는 택배기사나 물류창고 직원만 하게 되는건 아닌지....

    나중엔 택배도 드론과 로봇이 전담할텐데, 똑똑한 수재가 아닌 대다수 사람들은 뭘해서 먹고 살런지..

    고민이 깊을것 같아요.

    원글님 글 잘 읽었습니다.

  • 13. ..
    '21.7.27 11:10 PM (203.170.xxx.178)

    오늘 좋은글도 감사합니다

  • 14. 패러다임
    '21.7.27 11:12 PM (14.50.xxx.60)

    트럼프였으면 어떨지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바이든은 그런 성향이 아닌걸로 알고 지금 미국 민주당 역시

    그런식의 국가자본주의를 하고 싶은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대기업의 독과점 방지와 관계가 있지

    않나요? 너무 시진핑 독재에 대해 우호적이라 좀 당황스럽습니다만~~~

  • 15. ...
    '21.7.27 11:19 PM (121.6.xxx.221)

    바이든은 자산이 아닌 근로에 대한 보상, 미국내 생산재건, 공교육재건, 총기규제, 건보개혁, 이민제재 완화,환경 쪽에 공약을 내걸었고 이게 시장에 맞겨두면 실현되기 힘든 공약들입니다. 바이든이 그런 성향이 아니라기 보다는 바이든이 이걸 다하도록 공화당이 내버려두지 못할겁니다. 그래서 바이든은 그런성향이 아닌게 아니고 그렇게 못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공화당이 제일 난리 치는게 국채찍어 재난지원금 뿌리는 것과, 투자부적격 회사채까지 연준이 사주는 행위들입니다. 특히 후자는 도덕적 헤이라고 까지 맹비난을 했습니다.

  • 16. 초해석
    '21.7.27 11:20 PM (59.14.xxx.173)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주식ㆍ펀드도 추천받고 싶네요.
    혜안이 있으셔요. 부럽

  • 17. 대기업
    '21.7.27 11:20 PM (202.166.xxx.154)

    대기업의 독과점으로 소비자에게 피해가 가는게 없으니 무턱대고 방지를 할수 없다고 합니다.

    아마존이 꽉잡고 있으니 소비자는 앉아서 가격비교 싼 가격에 살수 있는 잇점이 있는 등 기존의 법 가지고는 빅테크 독점을 규제하기 힘들다고 하니 정책적으로 뭔가 나오지 않는 한 빅테크가 잘 나가는 스타트업 다 잡아먹고, 데이터를 이용해서 통신, 쇼핑, 금융까지 다 장악하니 문제죠.

    아마존 일자리는 창고/배송 직원뿐, 페이스북이나 구글 다른 빅테크는 기존의 제조업체에서 필요한 인원하고는 상대로 안 되는 인원으로 몇 배의 이익을 내고 있죠.

  • 18. 오늘
    '21.7.28 12:19 A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홍콩 상장 중국주식 담았는데 ...
    어찌될지...
    지금부터 담기 시작해서 오래 보유 계획입니다.

    글 너무 감사히 읽었습니다

  • 19. 돈을 풀었을때님
    '21.7.28 12:35 AM (211.207.xxx.10)

    간만에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윈글님과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전 정부의 개입이 어는정도는

    있어야한다고 보는 쪽이라서요

    돈을님

    저도 그리보고 걱정이되고 있어요

    환경도 그렇고ㅠㅠ

  • 20. 주식요물
    '21.7.28 12:59 AM (178.4.xxx.198) - 삭제된댓글

    과도하게 풍부한 유동성으로 자산시장 (부동산. 주식)의 인기는 조금 더 있을 것으로 보여지나...과연 그 끝은 어떻게 될지 항상 주시하고 있어야 되지않나 생각됩니다.

    또한, 요즘 부쩍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믿음이 너무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도 한번쯤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보여집니다.

    아래 기사의 중간부분 사진에 "U.S. national debt" 보면 아무리 기축통화국이라도... 과연 저게 정상적인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물극필반(物極必反)이라는 고사성어처럼... 5년 후가 될지, 50년 후가 될지 모르지만..언젠간 위기가 오리라 예상됩니다.

    https://eu.azcentral.com/story/opinion/op-ed/2020/10/31/trump-biden-can-spend-...

  • 21. 주식요물
    '21.7.28 1:22 AM (178.4.xxx.198)

    과도하게 풍부한 유동성으로 자산시장 (부동산. 주식)의 인기는 조금 더 있을 것으로 보여지나...과연 그 끝은 어떻게 될지 항상 주시하고 있어야 되지않나 생각됩니다.

    또한, 요즘 부쩍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믿음이 너무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도 한번쯤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보여집니다.

    아래 "U.S. national debt" 보면 아무리 기축통화국이라도... 과연 저게 정상적인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물극필반(物極必反)이라는 고사성어처럼... 5년 후가 될지, 50년 후가 될지 모르지만, 언젠간 위기가...

    https://talkmarkets.com/content/bonds/charts-for-a-crazy-world-soaring-debt-ne...

  • 22.
    '21.7.28 1:32 AM (221.150.xxx.53) - 삭제된댓글

    중국뿐이니라 신흥국의 주식들이 모두 빠지고 있는거 같던데요.
    환율 급등하고요

    지금은 미국이 폭락하네요

  • 23.
    '21.7.28 1:33 AM (221.150.xxx.53) - 삭제된댓글

    내일부터 전세계의 주식이 폭락할거 같아요

  • 24. 역시
    '21.7.28 3:45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주식의 순기능은 이거죠.
    전세계 경제상황을 거시적으로 보는 분이 있다는거,
    12억 중국인을 통제할수 있는 국가 권력이 있다는게,사실은 걔들의 가장 큰 저력인데,
    인민민주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하는게,
    과거에도 그랬는지는 모르겠네요.
    죽어도 지 잘난 맛에 사는 중국인들이
    국가통제에 따르는건 또 신기해요.ㅡㅡ

  • 25. 대선이
    '21.7.28 7:13 AM (121.190.xxx.38)

    가까우니 글 대부분이 정치글이라서 피곤했는데 오랜만에 생각할꺼리를 쓰셨네요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국이 중국의 국가 자본주의를 내심 부러워한다는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중국 정부 당국으로서는 여러 이유를 대서 기업의 운명을 무자비하게 좌지우지 하고 있죠
    근데 기업 경영이 사회에 악영향을 미친다면 법을 만들고 법을 통해 제재를 해야죠
    말한마디로 기업의 ceo를 가두고 상폐시키잖아요
    이런 시장을 어떻게 믿고 투자하겠어요?

  • 26. 음~
    '21.7.28 9:22 AM (180.68.xxx.158)

    소규모 무역업하면서
    생각이 많아지는데,
    도움되는 글 감사합니다.

  • 27. 감사합니다
    '21.7.28 12:08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좋은 글 잘 읽었어요. 원글님의 의견에 대부분 동감하고 무엇보다 극심한 양극화는 결국 서로 적대감만 일으킬 뿐 어느 누구에게도 득이 될수 없다 생각해요. 국가 전복의 위험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런데... 유럽은 그나마 부분 사회주의를 따라서 미국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사회 안전망이 어느정도 구축되어 있고 미래발생 가능한 문제도 공생하는 길을 찾으려고 하는 노력이 많이 보여요. 그에 반해 미국은 점점 독과점과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고, 우리나라도 그쪽을 따라가는 모양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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