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편 평소
회사갔다오면 침대에
가만 누워서 엄청 시킵니다
커피 과자 과일먹자 팩해달라
아이스크림 달라
지난주 금요일에 날은 너무덥고
저녁한다고 바쁘게 움직이는데
또 아이스크림 달라 하대요
불쾌지수가 올라갔는지 나도 모르게
좀 그만 시키고 갖다 먹어라
하도 시키니 주말이 무섭다
한마디 했는데 여태 삐져있어요 ㅠ
너무한건가요
근데 반전은 삐지니까 저 안시키고
혼자 알아서 챙겨 먹네요 ??? 좋아해야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아직까지 삐질일인가요
갱년기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21-07-27 18:41:39
IP : 121.124.xxx.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7.27 6:43 PM (175.223.xxx.38) - 삭제된댓글적어도 말복 지날 때까지는 그 집 아저씨 계속 삐져계시는 게 낫겠네요
2. ㅇㅇ
'21.7.27 6:4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계속 삐지게 가만 놔두세요
피진거풀면 다시고생하셔야하니까3. ᆢ
'21.7.27 6:45 PM (118.35.xxx.89)큰아들 교육이 필요하네요
4. 그냥
'21.7.27 6:59 PM (203.226.xxx.187)두세요.
삐질이유도 풀어줄 것고 없어보입니다5. .....
'21.7.27 7:04 PM (49.1.xxx.154) - 삭제된댓글제 남편도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엄청 시키는 스타일인데요
부부싸움하고 나면 편해요
안시키거든요 ^^
문제는 자기가 불편하니 금방 화해신청한다는.... ㅜㅜ6. ㅎㅎㅎㅎㅎ
'21.7.27 7:51 PM (223.39.xxx.197)너무 재밌네요 ㅎㅎ 한번은 삐져야죠ㅎㅎ
7. ..
'21.7.27 8:18 PM (116.39.xxx.78)딱 좋네요.
계속 삐지게 두세요~~ㅎㅎ8. 계속
'21.7.27 8:30 PM (110.70.xxx.89)삐져야 그나마 원글님 몸이라도 편할듯요
9. 따뜻한시선
'21.7.27 10:03 PM (218.52.xxx.24)첫 댓님 ㅎㅎㅎ
10. ..
'21.7.27 10:09 PM (39.125.xxx.117)길을 완전 잘못 들여놓으셨네요. 이번부터라도 버릇 제대로 들이시길.. 자기는 손이 없나 발이 없나 무슨 와이프를 몸종부리듯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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