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계속 붙어있다 한동안 온종일 못 볼걸 생각하니 시원섭섭해요...
아침에 아이 보내고 잠깐 눈을 붙였는데 꿈에서도 저 혼자 길거리에서 여기저기 배회하는 꿈을 꿨네요...더위를 핑계로 안 갔던 운동 무거운 몸 질질 끌고 갔네요....그렇게라도 마음이 추스려질까해서...아...시원섭섭해라.. 시집은 어찌 보내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딩 딸래미 오늘부터 인턴출근
외동딸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21-07-27 14:54:02
IP : 121.135.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7.27 2:56 PM (217.178.xxx.87)에고.. 그러시구나…
저는 딸입장이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해외로 유학 와서 이십년째 눌러앉아 살고 있는데 한국 떠나올 당시 우리 엄마의 마음이 어땠을까 생각나게 하는 글이네요 ㅠㅠ2. ㅠㅠ
'21.7.27 2:58 PM (121.135.xxx.24)가슴 한켠이 터~엉 비어있는 채로 살아가셨을거에요 ㅠㅠ 그게 부모의 운명이긴 하지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