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중반인데 젊어서 피부 좋다는 소리를 달고 살았는데 테니스 배우면서 피부에 자신있어서 썬크림도 안바르고 다녔는데 40대부터 얼굴하고 팔에 기미가 말도 못하게 심하게 생기기 시작했어요
레이저나 다른 시술을 하려해도 하고나서 더 짙어진다고 하니 엄두도 못내고 있다가 피부 맛사지만 10년이상 받다가 1도 효과 없길래
피마자오일이 좋다고해서 5일전부터 얼굴하고 팔에 하루 15분정도 맛사지하고 있는데 오늘 거울 보다가 깜짝 놀란게 벽지에 누수되서 얼룩진거처럼 얼굴이 군데군데 살짝 얼룩이 져있고 팔도 그러네요 근데 얼룩진 부분은
조금 하얗고 새살이 나듯 반질거려요 기미는 아주
쬐끔 옅어졌어요 이게 정상인지 아님 병원에 가서 치료 받아야 하는지 걱정되네요 기미 때문에 삶의질이 떨어져서 스트레스인데 생각지도 못한 얼룩이 생기니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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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마자오일 맛사지하고 군데군데 얼룩이 생겼어요
피마자오일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21-07-26 13:14:59
IP : 120.29.xxx.1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21.7.26 1:23 PM (125.178.xxx.109)피부과를 가세요
피부는 피부과관리가 제일 나아요2. ..
'21.7.26 1:24 P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테니스하면서 자외선차단제 안 바르신 게 신기해요
길에서 화장품 어떤 거 쓰냐고 질문 받을 정도로 원글님 처럼 피부 좋았던 사람이거든요
코로나로 귀찮아 자외선차단제 안 쓰니 결혼을 안 해서 기미는 없어도 뾰루지 같은 게 생겨 다시 발라요
테니스 했다면 저는 스포츠용으로 발랐을 거 같구요3. ..
'21.7.26 1:27 P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결혼 ㅡ 출산
피부과 가세요
주기적으로 기미 제거하시고 관리 받으세요
전 민감성이라 피부관리실 피부과 왠만하면 안 다니지만
피부 개선되는 건 피부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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