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킹덤아신전 에서 아신이네 아빠(스포)

조회수 : 3,734
작성일 : 2021-07-26 10:39:18

킹덤3 에서 아신이네 아빠가 여진족에게 잡혀가서 팔다리 짤린채로 살아있는거 확인했는데.  죽여달라는거 보고

왠만한 공포영화도 다 잘보는데 그 충격이 커서 아직까지도 기분이 너무 안좋네요..


토요일에 봤는데도 아직까지도 그게 계속 기억에 남아요 ㅠㅠ

IP : 210.112.xxx.24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6 10:40 AM (223.62.xxx.44)

    팔다리가 잘린거였군요.
    화면이 어두워서 잘 안보이더라구요
    넘나 끔찍하네요.

  • 2.
    '21.7.26 10:40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아 팔다리 짤린건가요 ㅠㅜ 어두워서 하나도 안보이던데

  • 3. 스포
    '21.7.26 10:40 AM (118.235.xxx.50)

    스포주의 써주시는 매너 필요ㅠ

  • 4. ..
    '21.7.26 10:41 AM (39.7.xxx.73)

    아직 킹덤3 안나왔는데요?

  • 5. ..
    '21.7.26 10:42 AM (211.243.xxx.94)

    그거 보고 중국식 처벌이구나 싶더군요.서태후 측천무후가 경쟁자들 저런식으로 응징해서 돼지우리에 던져줬잖아요.

  • 6.
    '21.7.26 10:43 AM (1.237.xxx.191)

    저도 봤는데도 어두워서 몰랐어요;;;잔인하네요..

  • 7. ㅇㅇ
    '21.7.26 10:43 AM (117.111.xxx.235)

    킹덤3 아니고 아신전 인데요~~!!

  • 8. ...
    '21.7.26 10:51 AM (219.255.xxx.110) - 삭제된댓글

    팔다리 잘린거 몰랐던분들은 아신이 아버지 죽이는게 이해안 되었을거 같아요.
    아버지 사지가 멀쩡한데 그럼 무슨수를 써서라도 구해와야죠.

  • 9. ..
    '21.7.26 10:52 AM (211.58.xxx.158)

    저도 전체 내용중에 제일 충격적이었어요
    좀비들이야 킹덤에서 본게 있어서 괜찮은데
    그 아빠는 살아 있을거 같긴 했는데
    처음에 다리 잘린거 보고 ㅠㅠ

  • 10. ...
    '21.7.26 10:56 AM (220.78.xxx.78)

    너우 가슴 아팠어요
    모든걸 보기한채
    아버지를 죽이는
    전지현 눈빛과 표정연기가 압권 ㅠㅠ
    전지현 대사도몇마디없는데

  • 11. ㅜㅜ
    '21.7.26 10:56 AM (106.101.xxx.51)

    음소거하고 봐서 제대로 못봤는데 조선군 모함으로 아신아버지가 여진족에게 붙잡혀서 그렇게 된건가요
    중국에선 그렇게한다고 책에서만 읽었는데 영상으로 보니 충격이네요

  • 12.
    '21.7.26 10:57 AM (180.69.xxx.10)

    저도 왜죽였는지 이해가안갔어요
    팔다리잘린지 몰랐네요

  • 13. 충격
    '21.7.26 10:58 AM (112.154.xxx.39)

    그모습이랑 아신이 성폭행하는놈 끌고가시 좀비들에게 던져준거요
    아신이가 그늙은놈에게 계속 성폭행 당하며 살아도 그냥 당하다가 막판에 잡아서 좀비들 먹이감으로 던져주는데 충격였어요 그냥 바로 죽인줄 알았거든요

  • 14. 달강이
    '21.7.26 10:59 AM (210.112.xxx.244) - 삭제된댓글

    성폭행 하러 그 돼지우리 들어갈때.. 아신아..실실 쪼개면서 들어가는데 병신같은놈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 15. ..
    '21.7.26 11:02 AM (119.67.xxx.194)

    누가 모함했나요
    저는 그냥 아신이가 부락민들이 여진에게
    당하고 잡혀가고 그래서
    조선에게 복수하게 도와달라하니
    관여 안 한다해서
    혼자 이쪽 저쪽 복수하는 걸로 봤는데
    저도 자세히는 못 봐서

  • 16. 쭈까
    '21.7.26 11:04 AM (223.38.xxx.11)

    한나라유방아내 여치가 두번째부인 척부인에게 한짓..
    글로만보고도 충격인데
    이걸 영상으로보다니요..ㅠㅠ
    옛날사람들 넘잔인해요

  • 17. sstt
    '21.7.26 11:08 AM (211.219.xxx.189)

    전 잔인한 미드나 서양영화 너무 많이 봤나봐요 비슷한 장면 꽤 본것 같아서 별로 충격이 없었네요

  • 18. 킬빌
    '21.7.26 11:22 AM (158.140.xxx.227)

    킬빌에서 우마 서먼이 적이었던 여자 팔다리 다 잘라서 언덕아래로 굴려버리는 장면이 있었어요 (스포 아니겠죠. 오래된 영화라). 제가 그거 보고 많이 힘들었거든요. 킬빌에서 그 여자는 그나마 측근들이 도와서 치료받고 휠체어에서 살죠. 그런데 아신전에서 그런 일이 일어난다고 하고, 심지어 사지를 잃은후 계속 끔찍하게 살아있는 고문을 당한다는 스포들을 보고. 아, 정말 아신전 볼수 없을 것 같아요.
    윗분이 언급하신 척부인에게 일어난 일도, 척부인이 악행을 저질렀다고 해도, 상상하기에도 너무나 끔찍했는데, 그거랑 똑같은 형벌을 아신 아버지가 당한거죠.

  • 19.
    '21.7.26 11:35 AM (211.36.xxx.220)

    차라리 이런건 스포가 낫겠다.
    모르고 봤으면 어쩔뻔

  • 20. ..
    '21.7.26 11:43 AM (125.131.xxx.60)

    저는 예전에 무슨 헬레나? 란 영화에서 그런 장면보고 트라우마가 진짜 1년은 간 거 같은데 요샌 좀비영화나 이런 거 많이 보니 일단 cg 나 분장이다 싶으면 별 임팩트가 없네요
    근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현실에서 일어난 아이들 학대나 잔인한 사건은 더 충격이 큰 거 같아요

    어릴 땐 현실뉴스는 먼 일같고 영화나 소설같은게 더 가깝게 와 닿았다면 요새는 반대로 드라마 영화 소설 같은건 잔혹해도 그냥 무덤덤하게 그 내용 플롯같은 거 중심으로 보게 되는게
    현실에서 진짜 일어난 일은 그게 외국이라 해도 감정이입되고 맘이 힘들어요 ㅠ

  • 21. dma.
    '21.7.26 11:57 AM (222.237.xxx.83)

    누가 모함했냐고 물어보셔서.

    해원조씨 정석원이 다른사람은 못들어가는 금지구역 산속에서 여진족여러명을 죽이고 그사실을 안 박병은이 아신이아빠한테 시키죠.여진족부락에가서 호랑이가 그랬다고 소문을 내라고.
    이걸 해주는대신 그동안 소원했던 관직을 내려달라부탁하고 넘어가서 이야기꾼으로 위장해 시장에서 호랑이가 그랬다고 썰풀다가 그 죽은 여진족들의 동료에게 붙잡혀갑니다.

    박병은 진지 돼지우리에서 지내던 아신이는 그 여진족부락에가서 상세동태를 살피라고명령받고 지도그리고 하다가 다시 명령을 받지요.더 자세한 정보를 원해서요.
    그래서 그 부락가운데로 침투해서 숨었는데 거기서 아빠를 본것이지요.
    아빠를 죽이고서 돌아오다가 성안에서 나오는 정석원말에 화살을 발견합니다.
    산속 여진족들몸에 박혀있던 화살이랑 같은게 정석원거라는걸 안거죠.
    그래서 금고같은곳에 있던 박병은 일지를 보고 사실을 알게됐고.......

  • 22. ..
    '21.7.26 12:07 PM (118.235.xxx.163)

    (내용 스포예요~~)




    아신이 아빠가 밀정으로 여진족 마을에가서
    조선군에서 시킨대로 여진족 몇 명이 호랑이에
    물려 죽었다고 소문내요.
    여진족에서는 조선첩자라며 그 아빠를 잡아서 그리한거구요. 아신이네 마을을 와서 사람들을 다 죽여요.
    그래서 아신이는 복수를 위해 조선군 밑에서 온갖 굳은 일하며 살았는데...
    알고보니 여진족을 죽였던건 해원조씨 아들이었고,
    그걸 알면서 조선군은 아신이네 마을사람들이 여진족을 죽였다고 누명을 씌워서 몰살당하게 한거죠.

  • 23. ...
    '21.7.26 12:12 PM (118.235.xxx.163)

    저는 아신이가 돼지우리에서 당하며 살았다는
    설정이 아신이아버지만큼 끔직했어요.ㅠ
    다크한게 영상만 그런게 아니라 내용도 그랬어요.
    심신약하신 분은 안보시는게 낫지 싶어요.
    좀비보다 인간이 무섭네요ㅠ
    그냥 그래서 그 약초가 조선으로 들어왔구나
    이해하는 정도로 보고 넘어가면 될 것 같아요.
    주지훈 나오는 본편이 더 좋아요ㅠ

  • 24. ..
    '21.7.26 12:17 PM (220.76.xxx.160)

    근데 이 모든 사단의 원인이 해원 조씨면 전개상
    귀요미 범팔이 결국 새드앤딩되는 거겠죠 ㅠ

  • 25. 킹덤왕팬
    '21.7.26 2:15 PM (121.134.xxx.105)

    인데 저도 아신 아버지 그장면에서 힘들었어요.
    어지간한 호러나 좀비 잘 보는편인데.
    예전에 추자연 나오는 실종이란 영화보고 한동안 힘들었는데 윗분 얘기대로 인간이 젤 무서워요.
    제가 심약한지 아님 너무 다크한지…
    힘든 중에도 서로 돕고 , 그래도 희망은 있다고 보여주던 킹덤 1.2 나 다시 보아야.

  • 26. ...
    '21.7.26 4:04 PM (118.43.xxx.244)

    예전에 서태후...라는 중국영화였나
    거기서 이런 비슷한거 봤어요.
    팔다리를 자르고 항아리에 넣어놓고
    밥 먹여가면서 죽이지도 않고 있는거보고
    질겁해서 놀랐던 적 있었는데
    아신전에서 그걸 보니 그 영화 생각이 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4521 이재명이 홍길동,로빈훗,빈센조라면 어떨까요? 38 ;;;; 2021/10/04 1,265
1254520 오징어게임 인물들 관계 - 스포주의! 8 …… 2021/10/04 2,789
1254519 이하늬캐릭터와 그자의 캐릭터가 오버랩이 됐어요 3 ... 2021/10/04 1,920
1254518 北 "4일 오전 9시부터 모든 남북 통신선 복원&quo.. 37 샬랄라 2021/10/04 1,792
1254517 마스크 쓰면 썬크림 안발라도 되지 않나요? 11 2021/10/04 4,012
1254516 유정현이 티비조선 앵커네요 1 .ㅡ 2021/10/04 2,568
1254515 영어 질문 한개 봐주세요~~ 1 .. 2021/10/04 846
1254514 오늘 저만 출근해요 2 억울 2021/10/04 2,086
1254513 오늘 동사무소 같은데도 모두 쉬나요? 4 2021/10/04 2,770
1254512 1조원대 대장동 개발 설계한 유동규,운전기사였다 12 샬랄라 2021/10/04 1,887
1254511 공시가 1억 아파트' 269채 싹쓸이 다주택자, 정부가 판깔아줬.. 33 ... 2021/10/04 6,366
1254510 날씨가 급 쌀쌀해 졌어요 5 부산 2021/10/04 3,095
1254509 “이런 초고속 사례 없었다”…성남의뜰 우선협상대상자 하루 만에 .. 4 그사세 2021/10/04 1,203
1254508 햇빛 쬐면서 걷기 매일 하시는 분 5 햇빛 2021/10/04 4,363
1254507 집으로 동냥오는 거지 보셨나요? 12 ㅇㅇ 2021/10/04 4,667
1254506 어지럼증치료요 3 이비인후과 .. 2021/10/04 1,661
1254505 이인영 통일장관 "선택과 결단의 시간 임박"... 10 샬랄라 2021/10/04 1,826
1254504 서울 사람, 지방 사람은 무조건 사투리 쓰는 줄 알아요? 24 Dma 2021/10/04 3,029
1254503 검찰은 대장동 관련자들 비트코인 보유현황 거래기록 필히 확보하길.. 1 ㅇㅇ 2021/10/04 952
1254502 "유동규, 개발이익 25% 받기로 김만배와 약속&quo.. 14 샬랄라 2021/10/04 1,747
1254501 자녀체벌은 범죄가 되었어요(법통과) 2 쥐박탄핵원츄.. 2021/10/04 2,348
1254500 송영길이 쫄은 게 이건가요? 2 누구냐 2021/10/04 2,582
1254499 김만배 "대장동서 번 내돈 절반 주겠다".. .. 7 샬랄라 2021/10/04 1,629
1254498 오징어 질문좀요 (스포 유) 8 ㅇㅇ 2021/10/04 2,218
1254497 "유동규가 '우리 사장님, 선거 나간다'며 당원 가입하.. 7 사장은시장님.. 2021/10/04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