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방병 왜 걸리나요.

33 조회수 : 2,293
작성일 : 2021-07-25 12:50:14
여름에 에어컨 바람 많이 쐬면 여름감기에 비염에 두통과 몸살동반해요. 그렇다고 에어컨을 안틀수는 없고 아주 괴로워요.
운전할때 틀고 운전하면 머리 띵하고 아프고, 밤에 남편이랑 자니 에어컨 틀고 자면 아침에 일어날때 머리 띵하고 몸살기운 있어요.
2018년도 유난히 더웠잖아요.직장에서 하루종일 에어컨 빵방하게 틀었더니 그해 가을부터 축농증에 비염에 6개월을 대학병원 다녔어요. 6개월동안 기침두통안면통치통 아주 죽는줄 알았어요.
올해도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냉방병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지금도 몸살기운 약하게 있고 두통이 하루걸러 있어서 타이레놀 달고 살아요. 나이는 오십이에요.
IP : 223.38.xxx.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25 12:54 PM (222.112.xxx.101)

    여러 호텔에서 자보니 저의 수면 적정온도는 27도 더군요

    대부분 27도로 설정하면 다음날 편합니다

    집에서는 에어콘 적당하게 해서
    바람 부드러운 날개 5개짜리 선풍기 발쪽으로 해서 잡니다

    만족합니다

  • 2. ㅇㅇ
    '21.7.25 12:54 PM (203.254.xxx.131)

    방하나에만 틀어두고 밖에서 지낼수밖에 없을듯해요
    다른 가족들이 너무 더워하니…

  • 3. ...
    '21.7.25 12:56 PM (122.38.xxx.110)

    목에 스카프하시고 면마스크하세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 4. 외부 기온하고
    '21.7.25 1:10 PM (222.120.xxx.44)

    5도 이상 차이나면 건강에 안좋다고해요.
    겉에 걸칠 얇은 긴팔 옷을 가지고 다니세요.

  • 5.
    '21.7.25 1:10 PM (121.136.xxx.85)

    체온이 낮으신가요? 만약 몸에 냉기가 스며서 그런거라면 체온을 올리는 방법을 해보세요.
    생강차를 상복하고 족욕도 하시고 잘 땐 마스크 쓰시고 목깃이 있는 잠옷을 입으시고 등등‥
    저도 여름감기 앓다가 마스크 쓰고 잠옷을 따뜻한걸 입으니 기침과 목의 컨디션이 좋아졌어요.

  • 6. ^^우선ᆢ
    '21.7.25 1:15 PM (223.39.xxx.119)

    사무실에선 가디건같은옷 겹쳐입고
    목에 스카프두르고 마스크 94로 끼고

    차는 본인이 적정 온도에 맞추고

    집에선 따로 각자 맞는 온도?
    스타일대로 숙면을ᆢ

    전 열이 넘많아 마루차지
    남편은 방으로ᆢ따로 지낸지 오래됨

    남편은 코많이골고 밤새 TV틀어놓고 자는 타입이라 가까이하긴 먼~

    진짜 잠자리는 편합니당

  • 7. 저도
    '21.7.25 4:03 PM (1.235.xxx.203)

    제 적정 수면온도가 27도더라구요.
    마루랑 안방에 에어컨 틀고 온 가족이 자고
    저만 다른 방 문닫고 선풍기도 없이 잡니다.
    넘 개운하고 눈 한번 안뜨고 꿀잠자고 일어나요.
    오늘 오전에도 가족들이 하도 더워하길래
    같이 에어컨 키고 마루에 앉아있다가
    목이 좀 가렵다 싶더니만 재채기 시작하길래
    가을용 가디건 걸치고 양말 신었어요.
    에어컨 안들어오는 방에 있어도 한기가 안가라앉길래
    쓰레기 버리러 나간 김에 일광욕 하고 오니
    살것 같네요.

  • 8. 저두
    '21.7.25 9:11 PM (61.254.xxx.115)

    두통도 있고 지구온난화도 걱정되서 거의 안켜는데 이번주는 한번켜니 끌수가 없네요 우리에어컨은 29도에도 시원한바람이 나오길래 29도로 부엌에 약하게 틀고 방이나 거실에 바로 안트니까 두통이 안오네요 바람을 직접 쐬지말고 다른공간에 트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8737 19금_싫은분 패쓰) 체질변화?_펑예 9 여름 2021/07/25 7,545
1228736 이낙연측 "이재명 '백제발언' 진의, 삼척동자도 안다... 13 ㅇㅇㅇㅇ 2021/07/25 1,185
1228735 효과 본 운동기구 좀 추천해주세요 6 .. 2021/07/25 2,345
1228734 신유빈선수와 무림 아짐탁구 24 ,,,, 2021/07/25 5,526
1228733 세상 모든 사람이 나만 구박하는 것 같을 때. 뭐하세요? 1 의기소침 2021/07/25 840
1228732 양궁경기때 강채영 선수 멈칫 한 거 보셨나요? 3 ㅇㅇ 2021/07/25 5,240
1228731 호캉스 저는 힘들더라구요. 45 2021/07/25 23,729
1228730 기분 나쁜 일이 맞나요? 39 지나가다 2021/07/25 7,097
1228729 외국인의 부동산 투자 규제를 위한 청와대 국민 청원 주소 올립니.. 4 더블동그라미.. 2021/07/25 712
1228728 수서역에 퓨어게이트가 있나요? 1 2021/07/25 832
1228727 남자들 담배 안하고 술 안 좋아하면 월 50도 안 써요 47 2021/07/25 4,929
1228726 직장내 소문 당사자에게 얘기해줘야 할까요? 11 덥다 2021/07/25 4,420
1228725 대한민국에 내각책임제는 악입니다 7 ㅇㅇ 2021/07/25 915
1228724 고인을 용서를 해야하나요? 8 ... 2021/07/25 3,434
1228723 휴대폰 글 쓸 때 오타가 많이 나요 ㅜㅡ 1 .... 2021/07/25 581
1228722 9회 연속 금메달이라니 19 세상에나 2021/07/25 5,247
1228721 백혈병의심 도와주세요! 18 ㄴㅇ 2021/07/25 5,691
1228720 와 안산 선수 정말 잘하네요... 14 3ㅔ00 2021/07/25 5,546
1228719 결혼작사 드라마가 시즌2인가요? 3 .. 2021/07/25 2,160
1228718 냉방병이에요 4 ㅠㅠ 2021/07/25 2,150
1228717 간이 부었나봐요 거길 제 발로 찾아가다니 26 ㅎㅎㅎ 2021/07/25 23,537
1228716 이낙연 2005년 남도일보 기자에 밝힌 탄핵투표 20 진실 2021/07/25 1,537
1228715 법사위 반대 민주당의원 (도종환 의원이 밝힘) 7 .... 2021/07/25 1,184
1228714 양궁 결승 시작합니다. 10 ㅇㅇ 2021/07/25 1,407
1228713 코로나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라는데요 2 설레는 2021/07/25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