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만, 혹은 딸만 있는 사람한테...
친구와 단둘이 대화중에 상대가 '
나는 복이 많아. 아들도 있고 딸도 있고..
이렇게 말하면 기분 나쁜거 당연한건가요?
1. ..
'21.7.24 7:50 AM (39.118.xxx.220)몰라서 물어요?
2. 그걸
'21.7.24 7:54 AM (180.67.xxx.207)뒤집음
넌 아들or딸만있어 안됐다
상대는 이렇게 느낄수 있죠3. ㅇㅇ
'21.7.24 7:56 AM (211.231.xxx.229)딸맘인데 저는 그냥 무뎌서...
그래 좋겠다! 얼마나 좋아. 아들 딸 골고루~ 이렇게 대답하고 별 생각 없을 거 같아요.
부모 입장에서는 양쪽 성별 다 있는 게 좋잖아요...4. ..
'21.7.24 8:01 AM (223.38.xxx.99) - 삭제된댓글주책이죠
에궁5. ....
'21.7.24 8:04 AM (39.124.xxx.77)몰라서 묻는거에요?
6. .....
'21.7.24 8:12 AM (220.76.xxx.197)저는 딸둘인데..
딸둘이거나 아들둘이면 자식이 복이 있고 (동성 형제나 자매라 자기들끼리 어려서 놀기 좋으니)
아들딸이면 부모가 복이 있는 거라더라는 얘기
친구들끼리 가끔 해요 ㅎ
그 사람 의도는 나쁘지만
뭐 딱히 틀린 말도 아닌 ㅠ7. ..
'21.7.24 8:19 A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배려심 제로
8. ..
'21.7.24 8:19 AM (223.62.xxx.155)그 말 한 사람 혹시 살쪄있지 않나요?
9. 밥맛
'21.7.24 8:20 AM (116.43.xxx.13)나이를 어디로 먹었나
저도 남매 키우는데 그런 소리를 왜 내뱉나요???
전 속으로만 그런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동성으로 아이 키우는게 아이에겐 더 좋지 않나요??
저런 인간들은 자기밖에 모르고 배려심도 없더라구요10. ㄷㄷ
'21.7.24 8:29 AM (122.35.xxx.109)그사람 무뇌아인듯요
자랑할껄 자랑해야지...11. ..
'21.7.24 8:34 AM (125.186.xxx.181)그런 소리 들어도 웃을 것 같아요. 그래 복이 많구나 하면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 동성키우는 사람들은 이미 그 장점을 이미 잘 아니까요.
12. ...
'21.7.24 9:06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여러번 곱씹을 상처는 아니지만 굳이 왜 내앞에서 저소릴하지? 눈치없는 자랑같아서 저는 속으로 좀 웃길거같아요.
13. ...
'21.7.24 9:12 AM (222.239.xxx.66)굳이 왜 내앞에서 저소릴하지? 기분이나쁘기보다는 되게 눈치없는 자랑같아서 저는 속으로 좀 웃길거같아요. 겉으로는 우.왕.좋.겠.다ㅎ
14. ..
'21.7.24 9:18 AM (115.94.xxx.218)저도 딸만 둘 있는 입장이고 제 형제들도 다들 동성자식들만 있는 처지다 보니
남매 낳은 사람이 복있다고 생각되진 않고 재주 좋네 라는 생각은 종종하고
입으로도 자주 하는편이라서
거슬리는 말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15. 저는
'21.7.24 9:33 AM (125.187.xxx.37)아들둘인데
그런소리 별로 안부러워요
그냥 나는
아들둘 엄마인거고
걔들이 나한테 이러저러해야한다른
기대가.없으니 뭐 그냥 그런가보다합니다16. ...
'21.7.24 9:36 AM (1.236.xxx.187)1도 안부러워서 타격이 없어요ㅎㅎ
17. ---
'21.7.24 9:42 AM (121.133.xxx.99)전 딸만 있는데 전혀 안부러워요.ㅎㅎ
딩크족이 부러울뿐.ㅋㅋ
자식 자랑하는 사람중에 나중에 다들 고생하더군요.
자식은 정말 겸손하게 키워야18. ......
'21.7.24 9:43 AM (61.83.xxx.141)저는 같은 성이 좋은것 같아....다 착각들 하며 사는구나 이생각이 들것 같아요.
19. ..
'21.7.24 9:54 AM (125.179.xxx.20) - 삭제된댓글제가 남매로 컸는데
오빠 사춘기 오고나서 대화단절, 결혼후 연락이나 왕래 없음
키울때야 좋겠죠 애들 어릴때야…
남이 말해줘야지 본인이 말하면 좀 푼수같긴 하죠20. 외동딸.
'21.7.24 10:13 AM (119.203.xxx.70)외동딸 키우는 엄마인데요. 솔직히 부럽지는 않는데 그쪽에서 부러워 해줬으면 하는 그런 마음을 내보일때가
있어요. 그냥 모른 척해요. 전 자식한테는 아들이든 딸이든 뭔가 해줘야 하는 존재고 커서는 독립시켜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해서.....요.21. ..
'21.7.24 10:21 AM (125.179.xxx.20)저도 외동맘인데 그냥 부러워하는 척 해줘요
와 좋겠다 다복한 가정 이런식으로요
실제론 힘들겠다..별 생각 없음 끝22. ...
'21.7.24 10:35 AM (112.133.xxx.154)나는 별 생각 없어도 상대는 눈치없는 거 맞죠. 니는 안됐다 나는 있는데. 이거잖아요
23. 전
'21.7.24 10:48 AM (98.43.xxx.133)그냥 아들이든 딸이든 자식있으니 복많지.
다들 자식있는거같지만 안생겨서 힘든사람도 많은데 아들,딸 할거없이 복이지해요.24. ㅎㅎㅎ
'21.7.24 11:10 AM (121.162.xxx.174)인복은 없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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