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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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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식자재 좋아하는 시모..

. . . 조회수 : 14,501
작성일 : 2021-07-24 07:25:44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유난히 음식재료 싸구려들 쟁여요.

다 시든 야채랑 어른 손가락만한 조기, 홈쇼핑 국 같은거..
과일은 길거리에서 멍든거 싱자떼기 꼭 사구
맛없는게 대부분이라 늘 다 저희줘요.
쥬스갈아먹으래요.

병적으로 쟁이고 선심쓰듯 저희한테 다 주고

또 사고 또 사고.



싸구려 생선들은 어찌나 작고비린지 굽고 바르는 수고를 하는것조차 아깝네요.

좋은거 사서 가끔 먹는게 낫지 왜 그리 쟁일까요.

정작 당신은 집밥보다 매식 좋아해서 부페를 그렇게 다니는데..



뭐 자꾸 주는것도 싫고 저희집 음쓰는 매달 최고치 경신해요

전부 시모가 준 식자재들이네요ㅠ

안받고싶다해도 듣지도않고

해먹기도 힘든 것들..

넘 짜증나요ㅠ
IP : 116.37.xxx.13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1.7.24 7:29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진짜 최악

    전전 오너 마누라
    꼴랑 일주 한번 출근 사외이사등록 몇백 챙기며
    돈독 올라 쌀은 수입산 야채는 비틀어지고 누렇게 뜬거
    참기름은 향 넣은거

    일생 재수없어라 빌고있음

  • 2. 절대로
    '21.7.24 7:32 AM (106.101.xxx.118)

    받아오지 마세요
    택배보내면 다시 반송
    썪어나가도 다시 보내서 직접 처리하게 하세요

    왜 쓰레기를 대신 받아다 버려요
    그거 본인이 직접 해봐야 고쳐요

    어머니 저희 그거 안먹어요 직접 버리세요 직접 드세요
    안드시는거 사지 마세요
    안가져가요 보내시면 다시 돌려보내요

    그거 어머니 계산법은 다를걸요
    내가 이래저래 잘 챙겨줬다 그럽니다

  • 3. 비싼거
    '21.7.24 7:32 AM (112.145.xxx.133)

    많이 사 드리세요 좋다는 걸 아시게

  • 4. ...
    '21.7.24 7:32 AM (122.37.xxx.36)

    음식 쓰레기 버리는것도 돈든다고 주지마시라고 정확히 말해보세요.

  • 5. ...
    '21.7.24 7:34 AM (175.115.xxx.148) - 삭제된댓글

    여기에 나열하셨듯이 구체적으로 싫은 이유를 펄펄 뛰며 싫다고 하세요
    음쓰버리는 돈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줄 아냐며..
    그 정도면 충격요법 써야함

  • 6. ...
    '21.7.24 7:43 AM (175.115.xxx.148)

    음쓰버리는 비용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줄 아냐
    앞으로 절대로 안가져갈거라고 얼굴 붉히며 펄펄 뛰세요
    저희 시가도 싫다는데 택배로 계속 보내길래 버리는 과정부터 짜증나는 감정까지 다 얘기하니 멈추더라구요

  • 7. 윗님 맞아요
    '21.7.24 7:45 AM (59.8.xxx.220)

    비싼거 사다드리세요
    좋은걸 몰라서 그래요

    저도 친정에서 그런 재료로 해주신 음식만 먹다
    결혼해서 시어머니가 내가 친정에서 보고 배운대로 반찬하는거 보고 몇년동안 제일 좋은 쌀, 한우, 생선..떨어질만하면 보내주셨어요
    그렇게 먹어보고 나중에 알았어요
    처음엔 잘 몰라요

    우리 시어머니 참 좋은분이셨어요

  • 8. ...
    '21.7.24 7:57 AM (116.37.xxx.136)

    비싼거 안사드리는게 아니고 저희가 많이 사드려요.그럼 쓸데없이 비싼거산다고 자기는 싸게 살 수있대요.그리고 쓰레기 사서주는거에요.싼거 산다는 이상한 자부심. 그 입맛에 식당은 엄칭 까다롭고좋은데 다녀요. 돈 없고 알뜰해서 짠한..그런 이미지가 아니에요.본인 소비중독을 정당화하기위한 재고처리 같은거죠

  • 9.
    '21.7.24 7:58 AM (125.131.xxx.207)

    몇 년 좋은 거 사다주라니
    남의 돈은 안 아까운가
    헉...

  • 10.
    '21.7.24 8:01 AM (106.101.xxx.118)

    원글님이 더 고구마예요
    여기에 이렇게 욕할바에야 다 되돌려주고
    받아오지 마세요!!!

  • 11. 나는나
    '21.7.24 8:25 AM (39.118.xxx.220) - 삭제된댓글

    그냥 싸게 샀다는 희열 느끼고 처리는 님한테 하는 거네요. ㅜㅜ

  • 12. ㅇㅇ
    '21.7.24 8:32 AM (122.40.xxx.178)

    저희시어머니랑 똑같아요. 그거 안고쳐져요. 전 안가져간다..대놓고 싸구려라 싫다 밀해요. 감자같은건 기져와요. 기분나쁜소리안하면 겸양떤다 생각하셔서 어쩔수 없어요. 화는 안내고 애드루알러지라 좋은거 먹여야 한다고 해요. 비싼거 시다드리면 본인이.산거랑 차이안나고 가격만 비싸다고 생각해요. 여하튼 덜 사놓으세요. 안가져가니.

  • 13. 그거 못고쳐요
    '21.7.24 9:20 AM (125.132.xxx.178)

    그거 못고쳐요. 그냥 받아오지 말아요. 원글님 빈정상하는 그 기분은 제가 잘 알아요. 진짜 좋은 건 썩어남아도 절대 안주면서 시들어빠지고 상한 거 주는 거..그거 자기 아들 입에 들어갈텐데 그건 생각안한나 봐요..

  • 14. ...
    '21.7.24 9:43 AM (110.70.xxx.179)

    만들어서 주는것고 있지만 냉동에서 오래된거 꺼내주고
    먹다 남은거 주고
    심지어는 2000년도에 생산된 샴푸 치약도 박스로 받아봤어요
    못참겠어서 소리질렀어요
    좋게 말하면 안들어요

  • 15. 에휴
    '21.7.24 10:24 A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

    일단 원글님 너무 착하심…
    저도 그런 경험 있어서 아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그 음식쓰레기 처리 하다보면 절로 욕이 나왔어요.
    제 시모도 그렇게 싼 식재료 사고 집안에 가득가득 쟁이면서
    명품 옷 아니면 안 입고, 며느리한테만 싼 식재료 넘기지
    밖에서는 고급 식당에서 지인들 만나고 그 부자 지인들에게
    되려 뭘 많이 사서 안겨줘요. 말이 되나요?
    놀라운 건 홀로 점심 외식할땐 싸구려 식당에서 드시는걸
    우연히 몇 번 보고 참 의아하더군요.
    원글님 시어머니랑 비슷하면서도 다를수 있겠지만
    참 이상한 인간 유형이라고 밖에…
    위에 원글님 답답한 고구마 같다고 하셨는데
    사실 거절이 쉽지 않아요.
    지금 50대인 저는 드디어 거절 잘 합니다.

  • 16. foodie
    '21.7.24 11:14 A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

    하루이틀도 아니고
    왜 계속 당하고계세요????

    전 이모가 울엄마 만나러 오면서
    자꾸 싸구려 식재료 사오길래
    엄중경고 1번하고서 그 다음부터 가져오는 쩐내나는 음식들
    바로 제가 이모집에 고스란히 도로 가져다 드렸어요.
    한 5번 하니까 더이상 안가져 오시더군요.

    원글님도 받아주지 마세요.
    자꾸 받아주니까 계속 저질 재료 사들이고 억지로 들이밀고 생색내는 거잖아요.

  • 17. ㅇㅇ
    '21.7.24 12:41 PM (223.62.xxx.254)

    전 좋은재료로 햇어도 입맛에 안맞아서 안가져오니
    처음에 여러번 가져가라해도 안먹고 버린다
    저번에도 버렷다
    힘들게 만드셧는데 저는 안먹는다
    정확하게 말하니
    말 안하세요

  • 18. ㅇㅇ
    '21.7.25 12:00 AM (211.202.xxx.145)

    놀라운게 젊은 사람들중에도 비슷한 사람들 있더군요.
    망설이지말고 그자리에서 거절하세요.
    아무거나 선물의미 부여하고 물건 돌리기 하는 사람들은
    인색한 성품이거나 잘 못배운 사람들임.

  • 19.
    '21.7.25 1:22 AM (1.237.xxx.191)

    입뒀다 어디쓰고 그걸 받아와요?

  • 20. 말하기
    '21.7.25 3:35 AM (61.254.xxx.115)

    힘들고 어려워도 계속 얘기하고 어디 방같은데 그냥.놓고 와버리세요 거절해도 안겨주면 문앞에 두고 나와서 출발하고 문자로 안먹어서 두고왔다 이렇게라도 시도해보세요 거절도 연습해보셔야되요 언제까지 끌려다닐겁니까 안잡아먹어요 욕이 배뚫고 안들어와요

  • 21. 강하게
    '21.7.25 6:57 AM (182.209.xxx.196)

    말로는 싫다면서
    거 봐
    결국 가져가서 잘 먹을 꺼면서..
    또 사야지...

    이런 심리인데
    왜 거기에 동조를 하시나요...?

    그냥 죄송해요...못 먹여요
    꺼낼 때부터...이미 꺼내놨다면
    신발장 앞에 두고 오세요

    받기 미안하니 하는 소리인지
    진짜 싫은 건지
    구분 못하시죠
    구분 하기도 싫은 거고 . .

    받지 마세요
    그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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