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혼자 산단말 안하는게 낫겠죠
그런데 요새 혼자산다고하면 세상이 흉흉하니 그냥 전에 살던곳에서 동생과 산다고해요ㆍ
근데 거짓말하는거같아서 좀 그러네요ㆍ
꼭 어디서사냐고 물어보는사람들이 있어서요ㆍ
그리고 직장이 건너건너 아는사람들이라 그중 친한사람들은 혼자사는것 아는사람도 있는데 나중에 알게되면 거짓말했다할까봐 신경도 쓰이네요ㆍ
그래도 혼자산다고 안하는게 낫겠죠ㆍ
어떤사람은 누가 혼자지낸다고 하면 집에가서 혼자 말할사람도 없어서 꽉막혔다고 하는거보고 더 말하기싫더라고요ㆍ
여러분같음 어쩌시겠어요?
1. ㅇㅇ
'21.7.22 7:54 PM (221.158.xxx.82) - 삭제된댓글어떤 직장인지에 따라 다르죠
2. ㅇㅇ
'21.7.22 7:56 PM (123.254.xxx.48)네 저도 특별히 안했어요.
근데 이번에 면접 보는데 개인신상정보 캐가지고 면접때 말했네요3. ㅇㅇㅇ
'21.7.22 7:57 PM (211.36.xxx.135)보통은 혼자 산다고 하면 가볍게? 쉽게? 보더라고요
집에 직장 관련된 사람들은 절대 들이지 마시고요
남동생하고 산다고 하시고, 남동생은 사정상 주소지만 다른데로 되어 있는 거라고 하세요4. ..
'21.7.22 7:58 PM (218.50.xxx.219)어디서사냐 물으면
**동 빌라에(아파트에, 단독주택에,연립에) 삽니다.
거기까지만 하면 됩니다.
거짓말 1도 안했어요.
누구랑 사냐 물으면 말을 돌리세요.
그 사람이 진짜 궁금해서 묻는거 아니고요
물어도 그건 사생활의 지나친 관심이에요.5. 저는
'21.7.22 8:06 PM (223.33.xxx.176)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게 고민이었는데
오래 안 볼 사람한테는
엄마가 자주 오셔서 엄마랑 거의 같이 산다고 하거나
곧 결혼한다고 하거나
결혼했다고 말해요.
막 접근하려고 하고 이상한남자 갖다 붙여서 짜증나니까요.
양심에 찔리긴 하지만
거짓말은 거짓말인데 세상이 워낙 무서워서요~
저는 20대때도 하두 이상한사람과 엮이니까 아예 남친있다고 철벽치고 다녔네요~~6. ..
'21.7.22 8:07 PM (117.111.xxx.168) - 삭제된댓글누구랑 사냐는 질문 왜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진짜 무식해 보임7. ㅇㅇ
'21.7.22 8:09 PM (123.254.xxx.48)아 그럼 저도 그냥 엄마랑 같이 산다 주소지만 다른데 되어있다 일케 말해야겠네요.
혼자 사는거 밝히는거 싫어요8. ㅇ
'21.7.22 8:14 PM (211.206.xxx.180)제 집에 삽니다.
가족과 삽니다.9. ㅇㅇ
'21.7.22 8:25 PM (175.127.xxx.153)혼자 산다고 말하지 마세요
수시로 처들어 올수도 있어요
남편과 싸워 집 나왔는데 갈때가 없다
오늘 꿀꿀한데 배달시켜 편히 한자 등등요10. 향기
'21.7.22 8:26 PM (106.102.xxx.210)맞아요ㆍ
여자 혼자 산다고 말해서 좋을일 없는거같아요ㆍ
근데 전에 동생과 살던 아파트가 비싼아파트고 지금은 보통인더 꼭 거기산다고하는게 비싼데 산다고하는거같아서요ㆍ
그냥 남동생과 산다고해야겠네요11. 향기
'21.7.22 8:28 PM (106.102.xxx.210)회식도 요새는 안하지만 회식한날 꼭 멀리사는 직원이 집에서 재워주라고 하긴했어요ㆍ
12. 하지마세요
'21.7.22 9:08 PM (175.119.xxx.110)가족과 같이 산다고 하세요
13. ..
'21.7.23 1:10 AM (116.125.xxx.164)그런 거짓말은 해도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