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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사람이 제 전화번호를 쓰고 다니는데요

ooo 조회수 : 2,523
작성일 : 2021-07-22 10:07:24
며칠 전에 'LG 냉장고 배송팀인데 김영희 고객님이시죠?' 이런 전화가 오더라고요
아니라고 끊었는데 그 담부터 계속 김영희 이름으로 서로 다른 택배사에서 택배문자가 하루에도 몇 건씩 오네요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한 군데도 아니고 여러 군데에 전화번호를 이렇게 잘못 기재했다는 게 이해가 안돼요
제가 김영희의 전화번호를 모르니...연락할 방법이 없네요

IP : 120.142.xxx.1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22 10:08 AM (210.178.xxx.223)

    사기사건 같다고 주소 달라고 할거 같아요

  • 2.
    '21.7.22 10:11 AM (1.237.xxx.192)

    연락할 생각 마시고요, 택배면 택배사에 요청해서 전부 반송시키세요. 요새 자기 전화번호로 연락 오는게 싫어서 고의로 그러는 사람이 많대요. 자기도 불편함을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겠죠.
    네이버에 택배 남의 전화번호 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세요. 그럼 님같은 피해자들 많아요.

  • 3. ㅁㅁㅁㅁ
    '21.7.22 10:15 AM (125.178.xxx.53)

    ㄴ전화번호만으로 반송가능한가요?

  • 4. ㅇㅇ
    '21.7.22 10:51 AM (175.207.xxx.116)

    반송시키세요
    정말 못된 사람이네요

  • 5. 그게
    '21.7.22 10:55 AM (118.176.xxx.47)

    실수인지 고의인지는 몰라도 당해보니 짜증나더라구요. 전 업무상 택배가 많은데 거기다 남의 택배까지. 전 서울이고 그 사람은 대전이었는데 연락할 길도 없고 해서 시스템이 가능할 경우 반품 신청하곤 했어요. 물론 그 연락도 제가 받았지만ㅠㅠ 그러다 그쪽 우체국 기사님이 반품 물건 어딨냐고 전화가 와서 하소연을 했더니 문앞에 메모 붙여주겠다 하시더라구요. 그 후론 해결됐어요.

  • 6. 4년째
    '21.7.22 11:02 AM (61.83.xxx.94)

    제 딸 번호로 그 번호 앞에 쓰던 할머니 관련 연락이 와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새로 보험가입한다고 제 딸 핸드폰으로 온갖 문자에
    올리비아로렌?같은 옷 사고 멤버십 쌓인거 알림,
    그리고 뜸하게 할머니 할아버지들 전화... ㅡㅡ

    몇달은 이해하는데, 몇년째 이러니 미치겠더라고요.
    자기 전화번호를 모르는건지.

    며칠전에는 어딘가 투자증권에서 뭔가 개설했다고 또 문자 왔네요..

  • 7. 4년째
    '21.7.22 11:02 AM (61.83.xxx.94)

    오죽하면 연락오는데마다 전화해서 바꾸라고 이야기하는데,
    새로 가입하면서 또 그 번호를 쓰니까 돌아버리겠어요.

  • 8. 신고
    '21.7.22 11:11 AM (121.162.xxx.174)

    가능합니다.
    한두번은 실수지만 반복은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행위에요

  • 9. ^^
    '21.7.22 12:59 PM (220.120.xxx.67)

    먼저 제 번호 쓰던 사람 동선을 다 알 정도였어요.
    거시기 지역 무슨 편의점에서 구매 금액 알려오고 다음에 무슨 커피전문점에서 얼마치 사고
    은행에서 상환 날자 알려오고.......
    저도 한 동안 신경 쓰였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자연히 없어지던데^^

  • 10. ...
    '21.7.22 1:52 PM (121.138.xxx.45)

    저도 몇 번 참다가 쇼핑몰에 전화해서 제 전화번호로 주문조회해달라고 해서 주문한 사람 찾아달라고 했더니 금방 찾던데요.
    그래서 그 사람한테 연락해서 한번만 더 제 번호 사용하면 다 반품시키겠다고 전해달랬더니 딱 그만하던데요.

  • 11. ㅡㅡ
    '21.7.22 2:38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내 번호 일부러 쓰는 어떤 사람이 매번 쇼핑몰택배온다고
    문자와요. 반품시켜야 멈추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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