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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재발굴단 나갈 기세 ㅎㅎ

신통방통 조회수 : 4,081
작성일 : 2021-07-22 05:46:22
돌때 외국와서 만5세
코로나로 에미가 학교도 안보내고 집에서 뒹굴뒹굴 데리고 있으면서
책만 들고오면 졸음이 쏟아져
책한권 제대로 읽어주지 못했는데
영어로 my phone 과 your phone 을 한글로 쓰는데
내 폰 네 폰
이렇게 정확히 뙇 써서 에미가 너무 놀라
내 와 네의 차이를 아냐니까
내는 나고 네는 너라며
책 읽다보면 그렇게 쓰인것 같더라며
아… ㅎㅎㅎ
이거슨 저의 일기장에나 써야 하겠지만
제가 가끔 82를 육아일기처럼 써놓는고로
이 엄마가 별일아닌거에 감탄하는구나 하고
굿모닝입니다 헤헤

IP : 109.38.xxx.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니
    '21.7.22 6:00 AM (111.118.xxx.150)

    신기하셨나 봐요 ;;;

  • 2. 얼마나
    '21.7.22 6:04 AM (115.138.xxx.194)

    신통방통했을지 상상이 갑니다~^^

  • 3. 어머
    '21.7.22 6:27 AM (64.9.xxx.30)

    신동이도다!!!

  • 4.
    '21.7.22 6:35 AM (172.56.xxx.225) - 삭제된댓글

    영재발굴단 내폰네폰 어린이편 기대하고 있을게요!!!!

  • 5. ㅋㅋ
    '21.7.22 7:38 AM (118.235.xxx.17)

    만 4살 아이
    10-3의 답은 7이다 왜냐면 7+3=10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해서 놀라 자빠진뻔!!ㅋㅋㅋ영재발굴단 같이 나가요 대신 9+3은 또 손가락으로 세는데 답을 11이라고 쓰네요

  • 6. 뭐였더라
    '21.7.22 8:15 AM (61.78.xxx.93)

    똑똑하네요~~

  • 7. ㅁㅁㅁ
    '21.7.22 8:18 AM (147.46.xxx.94)

    똑똑한 거 맞네요~

    ㅋㅋ님 자녀도 똑똑해요~
    7+3=10에서 놀라 자빠질 뻔했다가, 9+3은 손가락으로 세고 11이라고 썼다는 거에 웃겨 죽을 뻔했어요 ㅋㅋㅋㅋㅋㅋ

  • 8. ...
    '21.7.22 8:20 AM (39.7.xxx.98) - 삭제된댓글

    고놈 참 기특합니다!

  • 9. ...
    '21.7.22 8:59 AM (98.246.xxx.165)

    아이도 어머니도 귀엽고 신통방통하네요.

  • 10. ㅇㅇ
    '21.7.22 9:18 AM (58.227.xxx.205)

    저희아이도 영어배운지 얼마안되어 식탁에서 아빠가 방구뿡 실수했더니 아빠! 밥맛 고으즈다운! 그래서 깜놀요^^ 한번은 태권도 심사하는데 전주에서 신사임당이 왔어~

    그러길래 알고보니 전주에서 심사위원이 오셨다는..

  • 11. 넘귀엽다
    '21.7.22 11:20 AM (175.114.xxx.96)

    다들 똘똘

  • 12. 정말
    '21.7.22 12:10 PM (39.7.xxx.122)

    정말 귀엽네요. 똘똘하고.
    엄마는 이럴때 정말 놀랍고 기쁘지요.
    잘 키워 보세요.
    미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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