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택 근무 중인데 가족이 연락도 없이 방문...
1. 음
'21.7.21 2:05 PM (180.65.xxx.224)가족 누구요?
2. 저희
'21.7.21 2:06 PM (14.33.xxx.14)어머니 아버지요.. 이번 주 두 분 휴가셨나봐요
3. ㅇㅇ
'21.7.21 2:06 PM (223.62.xxx.101)저는 회의있을땐 절대 오지말라고 미리 말해놔요
4. bb
'21.7.21 2:07 PM (221.142.xxx.108)어쩔수없어요ㅠㅠ
거실에 있으시라하든가 님은 방에 들어가서 일해야죠...
이번에 일 미루고 가족들이랑 놀아준다면~~ 이런 일은 계속 반복될거예요5. ...
'21.7.21 2:08 PM (222.121.xxx.45)일하는중입니다. 하고 계속 본인 일 하세요.
6. 그린 티
'21.7.21 2:09 PM (39.115.xxx.14)에구...울 아들도 재택하는 날엔 컴퓨터앞에서 벗어 나지 못하던데... 업무시간동안 그냥 계셔야죠....
7. ...
'21.7.21 2:11 PM (221.162.xxx.147)회사에 찾아온거나 마찬가지죠 바쁘니까 마저 일한다고 하세요
8. ㅇㅇ
'21.7.21 2:12 PM (122.40.xxx.178)엄마아빠가 뭘 몰라서 그런거에요. 울애도 재택시 방에 내내 있더군요. 오히려 밥해줘야하고
9. ,,,
'21.7.21 2:18 PM (68.1.xxx.181)방문만 잠그세요.
10. ....
'21.7.21 2:19 PM (61.79.xxx.23)방에서 일하세요
신경쓰지 마시고 에휴11. ...
'21.7.21 2:24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저는 재택으로 업체랑 통화하고 있는데 시아버지가 발로 문을 막 찼어요.
누구 나와라 소리소리 치면서요.
죄송하다고 끊고 문을 여니 손에 부침개가 담긴 접시가 있는 거에요.
가까이에 사셨거든요.
제가 일해야 해서 그렇게 소리치시면 안된다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으니
엄청 반길줄 알았는지 실망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그 때 계기로 좀 조심하세요.
재택근무가 장난이 아니라는걸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나보다 돈도 못버는 아들은 엄청 큰일 하고 다니는줄 아심.12. ...
'21.7.21 2:25 PM (14.52.xxx.69)대체 왜 재택을 휴가라고 생각하시는지.
13. 진짜
'21.7.21 2:25 PM (182.221.xxx.179)비매너네요
시부모님도 절대 전화도 안하세요 근무중이라고14. ㅡㅡㅡㅡ
'21.7.21 2:3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거실에서 알아서들 계시라하고
업무에 집중하세요.15. ㆍㆍㆍㆍㆍ
'21.7.21 3:10 PM (221.138.xxx.21)우리엄마. 동생집 갔다가 퇴출 당하셨어요. 일하는데 집중 안되니까 빨리 가라고 했다네요. 가시라고 하세요. 서운해 하셔도 어쩔 수 없죠 뭐.
16. 눈치
'21.7.21 3:55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회사갔다 차쓸일이 있어 집에 들렀더니
재택 수업하시는 울 초딩 따님도
왜 연락도 없이 왔냐며 ㅡㅡ
물한잔도 못마시고 잽싸게 나왔네요17. ㅇㅇ
'21.7.21 4:4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이번에 일한다고 본인일 하세요
식사도 그냥시켜드리고
그래야 담에 또 같은실수 안하시게요18. 부모님이
'21.7.21 5:24 PM (175.193.xxx.172) - 삭제된댓글매너 부족이시네요
재택근무도 엄연한 회사 근무인데, 본업에 불성실하란건지 뭔지
에효 이더위에 원글님 속상하시겠어요
그냥 문 걸어 닫고 일하세요.. 그런데 더워서 어쩐답니까? 그냥 가시라하던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