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실화가 왜 까만 걸까요? ㅡㅡ
구멍 뚫린 욕실화 EVA 소재 가벼운 건데요.
구멍마다 욕실화 바닥 홈마다 꺼멓게 뭐가 생긴 거예요.
여름이라 더위에 피부가 약해져선지
양쪽발등에 피부염이 난생 첨 생기더군요.
욕실화밖에 원인이 없겠더라고요.
베이킹소다, 구연산 풀어 하루 담궜다가
담날 솔로 벅벅 씻어도 완전 깨끗하게 안돼요.
그래서 락스 푼 물에 밤새 또 담궈놨죠.
그래도 그대로길래 솔로 아무리 벅벅 비벼도
안지워져요 ㅠㅠ
기운이 없어서 더는 못하겠어서 포기
저걸 그대로 신을 수도 없어요.
버려야겠는데 너무 멀쩡한 거라 환경오염만
일으킨다 싶어 맘이 불편하네요.
왜 저 까만 때 같은 것들이 안지워질까요?
1. ㄱㄷㄱㄷ
'21.7.20 7:47 AM (58.230.xxx.177)곰팡이 아닌가요.요새 덥고 습하니 잘 생거요
2. ㅎ
'21.7.20 7:48 AM (121.165.xxx.96)물안써도 습한곳이니 곰팡이가 피는든
3. 때가 아니고
'21.7.20 7:49 AM (121.165.xxx.112)곰팡이 아닌가요?
전 욕실화 없앴어요.
완전 건식으로 쓰는 건 아니지만
없어도 불편한거 없어서요.4. 원글
'21.7.20 7:55 AM (211.36.xxx.56)아 욕실화 없앤 분도 있군요.
곰팡이는 락스에 안없어지나요?
까만 게 흐려는 졌어도 있어서
못신고 버리려니 맘이 그래요.
환경 오염 안시키는 욕실화는 없으려나5. ...
'21.7.20 7:55 AM (112.220.xxx.98)곰팡이...
버리고 새로 사세요
전 욕실화 저렴한걸로 자주 바꿔요6. 욕실
'21.7.20 7:56 AM (14.47.xxx.125)건식으로 써요 아들이 없어서 가능한건지..
매트깔고 슬리퍼 없앤지가 15년이 넘었네요.7. 욕실화
'21.7.20 7:59 AM (39.7.xxx.70)락스에 푹담그세요
둥둥떠있으면안되요8. 원글
'21.7.20 7:59 AM (211.36.xxx.56)아뇨 저렴한 거 더 산다가 해결책이 아니라
환경오염 시키는 요인 더하는 기분이 별로라서요.
닳도록 신을 건 아니지만 저리 새걸 거뭇한
곰팡이일지도 모르는 것 때문에 버리려니...
락스가 뭐든 지워주는 해결책이 아닐수도
있구나 싶고 그러네요.
또 사도 저 거뭇하니 생길테데 방지할 방법이 없는 걸까요?9. 화화
'21.7.20 8:00 AM (59.26.xxx.88)저렴한거 자주 사면 좋지만 요즘 플라스틱 문제가 대두되고 날씨도 이상해지니 자주 교체하기도 찝찝하네요.
10. ..
'21.7.20 8:02 AM (122.45.xxx.132)과탄산소다 뿌리고 뜨거운물 뿌리면 검은때 다 떠오릅니다.
한번 해보세요.환기필수 입니다.11. 우리
'21.7.20 8:03 AM (39.7.xxx.36) - 삭제된댓글슬리퍼 없애고 편백나무, 히노끼라고 하는거 깔고 쓰는데요.
딱히 건식이랄것도 없는게 이 나무가 물에 닿으면 나무향이 더 짙어져서요.12. 원글
'21.7.20 8:03 AM (211.36.xxx.56)과탄산소다요?
아...그거 시도해 볼께요.
감사해요.13. 원글
'21.7.20 8:05 AM (211.36.xxx.56)욕실화만 있지 사실 혼자 사는지라
욕실바닥 청소할 때 외엔
건식이나 마찬가지거든요.
바닥에 아예 맨발로 사용하는 걸
고려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14. 물잘빠지고
'21.7.20 8:05 AM (61.255.xxx.79)건조잘되는 욕실화있어요
2년 넘게 쓰는데 멀쩡해요15. 원글
'21.7.20 8:06 AM (211.36.xxx.56)아 그래요?
어떤 걸 사용하실까요?
2년 넘게 거뜬하다니 궁금하네요.16. ㅁㅁ
'21.7.20 8:07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찬물에 락스 진하게 풀고 푹잠기게 뭘로 눌러하룻밤두면
아주 홀라당 변신17. 원글
'21.7.20 8:10 AM (211.36.xxx.56)아네, 락스를 진하게요?
락스 풀고 물 넣은 봉지에 묶어
밤새 둔거라 충분히 불려졌을텐데
안없어져서 답답했네요.
감사합니다.18. ..
'21.7.20 8:10 AM (175.119.xxx.68)락스값이 더 들겠음
새로 하나 사세요19. 원글
'21.7.20 8:13 AM (211.36.xxx.56)175님
글의 요지를 간과하신듯
욕실화 사는 돈이나 락스가 아까운 게 아니라요.
거뭇한 곰팡이로 짐작되는 게 안지워져서
피부염 도질까 버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멀쩡해도요.
환경오염 요인을 더하는 게 맘 불편하단 의미였어요.20. ..
'21.7.20 8:14 AM (223.62.xxx.86) - 삭제된댓글욕실화를 물에 풍덩 담갔다가 건져서
바닥이 위로 가게 엎어놓고
주방세제를 약간만 흩뿌려요.
그 위에 과탄산소다를 촵촵 뿌려줘요.
많이 뿌려야해요. 신발 하나당 밥숟갈 두개 정도?
주전자에 물을 끓여 조로록~
거품 뭉실뭉실 나게 골고루 조금만 뿌려줘요.
거품이 북적북적 난리나요
한 5분 후에 다시 물을 뿌려주고 또 둬요.
물로 헹구세요.21. ..
'21.7.20 8:15 AM (223.62.xxx.78) - 삭제된댓글욕실화를 바닥이 위로 가게 엎어놓고
주방세제를 약간만 흩뿌려요.
그 위에 과탄산소다를 촵촵 뿌려줘요.
많이 뿌려야해요. 신발 하나당 밥숟갈 두개 정도?
주전자에 물을 끓여 조로록~
거품 뭉실뭉실 나게 골고루 조금만 뿌려줘요.
거품이 북적북적 난리나요
한 5분 후에 다시 물을 뿌려주고 또 둬요.
물로 헹구세요.22. 환기 필수
'21.7.20 8:15 AM (106.102.xxx.92)락스 쓸 땐 무조건 맞바람치게 환기인건 잘 아시죠?
욕실화 밑창에 휴지 한 장 대서 밀착 시키고 락스 원액 뿌린 다음
비닐봉지에 넣어 꽉 묶어 놓으세요
하룻밤 놔두고, 그 휴지 변기에 넣어 버리면 끝...
락스 50ml면 될걸 대야에 락스 콸콸 부으면 그게 다 얼마에요23. ..
'21.7.20 8:18 AM (223.33.xxx.204)욕실화 거치대 또는 수건걸이 사서 욕실벽에 부착하세요 쓰고 걸어놓으면 물기 빠져서 곰팡이 안생기구요
락스물 담글때는 욕실화 넣고 위에 무거운 세제통 올려놓고 잠기도록 하고 하루 놔둬보세요24. ㅇㅇ
'21.7.20 8:2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락스진하게 타야해요
약하게 타면 별효과없구요
비닐봉지에 넣고 락스물넣고 묶으면
동동안뜨고 물도 아낄수있어요25. ㅁㅁ
'21.7.20 8:33 AM (59.8.xxx.63)100% 곰팡이 맞아요
곰팡이 제거제 뿌려두면 없어지는데 제가 여지껏 써 본 중에선 계양산업에서 나온 곰팡이제거제가 최고였어요^^ 이게 중소기업 꺼라 그런지 오프라인에선 안 파는 곳도 많던데 온라인 구매하셔요~26. ㅇㅁ
'21.7.20 8:37 AM (106.102.xxx.161)건식 욕실이 좋죠
개 안키울때는.. 건식 욕실 썼어요
남자 둘이나 있는 4인 가족인데도..
건식욕실 청소법 찾아보면 많이있어요
물때 안끼고 세상 편함
욕실화를 써도 때가 안생김
욕실화 안쓸때는 미끄럼 방지 붙은 러그 깔았어요27. ~~
'21.7.20 8:51 AM (49.1.xxx.182)저는 샤워부스 안에서만 욕실화 신어요. 세면대와 양변기 쪽에는 면으로 된 러그 깔아 맨발이나 거실화 신은 채로 들어가고요.
샤워할 때 신는 거는 가능한 한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구멍 숭숭 난 걸로
샤워 후엔 욕실과 샤워부스 바닥 층 난 데에다 살짝 걸쳐 놔서 가느다란 바닥 접촉면까지 금방 마르도록 하고요.28. ᆢ
'21.7.20 9:05 AM (121.167.xxx.120)두 켤레 사서 하루 신고 베란다에서 말 리고 교대로 신어요
건조 시키면서 신으면 곰팡이 안펴요29. 나는
'21.7.20 9:07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락스도 환경오염이에요.
그냥 사세요. 구멍 많이 뚫린 걸로요. 저는 세수할 때 물이 많이 튀어서 위는 막힌 거 신어요.
https://msearch.shopping.naver.com/catalog/24026841910?NaPm=ct%3Dkrbar8n4%7Cci...30. 나는
'21.7.20 9:11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이런 거 해도 물때끼면 화장실 건조를 잘하셔야해요.
문도 자주열고 저는 가끔 제습기도 돌려요.31. 나는
'21.7.20 9:12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이런 거 해도 물때끼면 화장실 건조를 잘하셔야해요.
문도 자주열고 저는 가끔 제습기도 돌려요.
곰팡이 제거제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 많으니 조심하시고요.32. 저누
'21.7.20 9:15 AM (124.5.xxx.197)이런 거 해도 물때끼면 화장실 건조를 잘하셔야해요.
문도 자주열고 저는 가끔 제습기도 돌려요.
곰팡이 제거제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 많으니 조심하시고요.
건식은 외국살 때 했는데 변기 오줌방울이 결국 러그로..습관적으로 하루 한번은 샤워기로 바닥이물질 흘려보내요.33. 욕실화 재질을
'21.7.20 9:28 AM (125.191.xxx.148)스티로폼같은 EVA재질이나 고무같은 재질말고
좀 딱딱하고 매끄러운 플리스틱 재질이 곰팡이 안생겨요.34. 건식으로
'21.7.20 9:40 AM (211.110.xxx.60)쓰고 맨발로 다니세요.
그렇게 사용하니 넘 편하네요~목욕탕에서 신발신을 일 없고
샤워부스나 욕조아래 큰 타월하나 깔아두면 샤워하고 나올때도 물이 거기에 다 떨어져 넘어지거나하는 그런일도 없어요.35. 그냥
'21.7.20 11:19 AM (182.229.xxx.206)건식이면 안써도 괜찮아요
안쓰는 버릇하면 나중에는 오히려 욕실화 귀찮고 찝찝해져요
그거 맨날 씻어서 말려놓는 것도 아니고
마른 발로만 신어도 매일 각종 더러움과 각질 등등이 묻어나는 거잖아요
청소기랑 밀대로 바닥 한 번씩 밀어주는게 나아요36. 그냥
'21.7.20 11:21 AM (182.229.xxx.206)곰팡이 없애려면 곰팡이싹 같은 거 도포하고 반나절 이상 놔두면 없어져요
37. 염색
'21.7.20 12:15 PM (58.236.xxx.61)집에서 한 적 없으세요?
저도 욕실화 바닥이 까매서 락스, 과탄산 다 해 봤는데도 안되더라구요.
몇 켤레 버리고 난 후에야 알았어요.
제가 뿌리 염색할 때 그게 염색이 되었다는 것을.ㅋㅋ
그 후로 한 켤레만 정해서 염색할 때 신고, 다른 땐 깨끗한 것 신어요.
저는 그랬다구요.ㅋㅋ38. 많이더러우면
'21.7.20 1:46 PM (122.37.xxx.124)교체하고 세워둬야 덜 더려워져요. 바닥이 습한데서 하루종일 있으니.. 생길수밖에요.
과탄산 해보시고..
좀 신다가 버리세요. 균이 발에 닿아 안좋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