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때문일까요? 일주일 넘게 잠을 깊게 잘 수가 없네요.
밤에 잠을 못자고 낮에는 일을 해야 하니 계속 몽롱합니다.
그래도 어제는 지인이 보내준 영상 링크를 틀어놓고 있으니
조금은 수월하게 잠이 들었어요. 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가 잡생각을 없애주네요.
더위가 잡생각을 자꾸만 불러일으키는 것인지, 잡생각 때문에 더욱 더워지는 것인지...
정말 어딘가로 훌쩍 떠나 있으면 잠이 잘 올까요
아무튼 저와 같이 잠을 못 이루시는 분들, 같이 힘내요.
백사실 계곡 물소리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