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복하고 소소한 일상이 계속될 줄 알았는데..
1. ..ㅇ
'21.7.19 12:43 PM (218.148.xxx.195)에공 아가야 천국에서 편안하길
원글님 가족분들도 위로드립니다2. ...
'21.7.19 12:49 PM (221.138.xxx.139)저희 강아지도 갑자기 갔어요.
나이는 많았지만.
익숙해지지가 않아요.
복숭아 철이 오니 또 너무나 생각나고,
사와서 하나 깎는데 가슴아프네요.3. 사랑
'21.7.19 12:58 PM (1.231.xxx.2)열살 넘어가는 노견 두아이 포함 셋이나 있다보니 남일같지않네요....
아이 엄마곁에서 숨거둘수있어서 제가 고맙습니다....
아이가 이 다음 이다음에 엄마갈때 하늘에서 마중나온다는 얘기를 믿고싶네요....ㅠ4. 미네르바
'21.7.19 12:58 PM (222.97.xxx.240)우리 강아지도 이제 6살이 되어가는데
항상 마음에 부담이 있어요~~
오래 살아야 할텐데~~
내가 좀 더 잘해주어야 할텐데
사람스럽고 힐링이 되는 동반자죠~~
마음 단단히 붙잡으세요
저도 그 생각하면 허망해요
부디 힘내시기 바랍니다~5. dd
'21.7.19 1:00 PM (220.71.xxx.52)명복 빌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옆에 있을 때 최선을 다해주면 그래도 아쉬움이 덜하겠죠..6. 상상이 안가네요
'21.7.19 1:38 PM (210.207.xxx.50)늘 곁에 있던 그 예쁜 강아지가 없는 공간... 힘 내시고, 강아지 잘 보내주세요.
7. 에고...
'21.7.19 3:42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남일같지가 않아요
저희 애들도 9살 8살인데...
아프다 간거지만 10살도 못 채우고 넘 빨리갔네요
안쓰럽고 얼마나 슬프셨을까요
아마 스스로 더 아프기 싫고 식구들 고생시키기 미안했나봐요ㅠ ㅠ
이쁜 아기 하늘나라에서 더 아름답기를 기도드릵게요 더운데 힘들어도 기운 내세요!!!8. 에고..
'21.7.19 3:44 PM (1.241.xxx.216)남일같지가 않아요
저희 애들도 9살 8살인데...
아프다 간거지만 10살도 못 채우고 넘 빨리갔네요
안쓰럽고 얼마나 슬프셨을까요
아마 스스로 더 아프기 싫고 식구들 고생시키기 미안했나봐요ㅠ ㅠ
이쁜 아기 하늘나라에서 더 아름답기를 기도드릴게요 더운데 힘들어도 기운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