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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이해못하는 버릇 나와서 저도 글 올려봐요~~~

궁금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21-07-18 20:45:29
이건 정말 이해못하는 건데..글들 복습하다 밑에

남편 손발톱 자르는 습관 이야기 나와서 저도 글 올려봐요...

결혼해서 충격적이었던게... 손발톱을 그냥 맨바닥에 자르고

모아놓은 담에 청소기 가져와서 윙~~~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손발톱 자른게 거실 바닥에 보이거나 하진 않아요.

전 휴지 한장 깔고 거기에 자르는게 당연하고 또 왜 그런 이야기 있잖아요 ㅋㅋ나중에 동물이 손발톱 먹고 자기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어쨋든 그런 이야기도 있을만큼 깨끗하게 버려야한다고 알고있는데...저런 모습을 보여줘서...

문제는 아이들 손발톱 자르는 담당을 남편이 하는데 애들것도 저렇게...
참고로 청결 엄청 따지고 밖에 안가나는 주말에도 꼭 머리감고 샤워 하는 사람이에요...오히려 비교하면 제가 더 지저분한...
그래서 제가 손발톱 얘기하면 너나 머리 제대로 감고 샤워 하라고 지내라며..ㅠㅠ
사실 그말이 맞으니 할말이 없긴 한데...ㅠㅠ
남편 고쳐야하는 버릇인거 맞죠...??
IP : 61.98.xxx.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18 8:47 P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

    꼭 고쳐야 할 건 아닌거 같은데요
    왜냐면
    .
    .
    .
    저도 그렇, .

  • 2.
    '21.7.18 8:49 PM (125.185.xxx.156)

    님도 잘안씻는 버릇 고치시길

  • 3. 저도
    '21.7.18 8:49 PM (223.39.xxx.105)

    그냥 바닥에서 깎고는 그 김에 바닥 청소한번 다 해치우는데요... 휴지나 신문지 깔고해도 사방에 튀는 건 마찬가지라...

  • 4. 아뇨
    '21.7.18 8:53 PM (58.121.xxx.133)

    저는 그러지않지만
    그럴수도 있는 습관인데요

  • 5. 궁금
    '21.7.18 8:58 PM (61.98.xxx.35)

    아 그런가요???

    다들 그렇다고 해주시니 그럼 저도 이해해야겠네요...^^
    더불어 저 안씻는 버릇도 고치고...ㅋ

  • 6. 그런데
    '21.7.18 9:19 PM (219.250.xxx.76) - 삭제된댓글

    청소기로 윙한다는데 원글님보다 더깨끗한데요?

  • 7. ㅡㅡㅡ
    '21.7.18 9:23 PM (220.127.xxx.238)

    ???? 원글님이 이런글 적기전에 깨끗히 씻고 좀 ㅜㅜㅜㅜ
    남편님 그 방법 뭐 어때서요
    저도 뭐 깔고 하긴하지만 그냥 두는것도 아니고 청소기 돌린다면서요

  • 8. ...
    '21.7.18 9:35 PM (219.255.xxx.153)

    저도 그렇게 해요. 어짜피 다 튀니까요.

  • 9. ㄱㄴ
    '21.7.18 10:08 PM (223.39.xxx.18)

    저도...오늘도 아이 손발톱 깍고 청소기로 윙~~~~
    휴지한장에 안 들어가서 제가 개발한건데!
    사람 머리 거기서 거기네요 ㅎㅎ

  • 10. ㅁㅁㅁㅁ
    '21.7.18 10:34 PM (125.178.xxx.53)

    저도 그래요.왜 안되죠.
    휴지도 아깝..

  • 11.
    '21.7.19 12:08 AM (180.71.xxx.117)

    이런거 자기랑 다르다고 매번 충격받는 여자분들이
    신기해요
    경 그런갑따하시고 본인이 청소하면 된거아닌가요 ?

    남자들도 여자 이해못하는건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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