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작사 이혼작곡 대사가 참 허영스러워요 ㅋㅋㅋㅋ

ㅋㅋ 조회수 : 6,673
작성일 : 2021-07-16 22:45:26
결혼작사 이혼작곡ㅍ보는데
대사가 설명하거나
대사들이 고루한 표현이 너무 많아요 ㅋ
배우들도 자연스럽게 대사하기 정말 어려울거같아요
송위엔은 서로 이름만 부르는거 봐도 웃겨 죽겠어요 ㅋㅋㅋ
쏭위엔 ㅋㅋㅋㅋ
젤라또 이태리에서 먹은 맛이랑 똑같아 ㅋㅋ
다이어트 위해서 당근이랑 토마토견과류 싸가는 초5-6쯤 되는 성숙한 아이들
재미있어요
근데 대사 보다가 웃긴점도 엄청 많아요 ㅋㅋ케
IP : 219.255.xxx.18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16 10:52 PM (106.101.xxx.110)

    작가수준이 유치한거같아요

    펜트하우스나 스카시캐슬은 짜증나도 오글거리지는 않는데

  • 2. .....0
    '21.7.16 11:04 PM (39.7.xxx.247)

    시즌1은 그런대로 재밌게 봤는데
    이번 건 보다가 내가 왜 이걸 보고있나 싶어서
    꺼버렸네요...

  • 3. 맞아요
    '21.7.16 11:16 PM (1.237.xxx.191)

    어색한 대사 자연스럽게 하기 쉽지 않겠어요
    그게 피비 드라마의 특징이죠ㅋ피비라는 이름도 넘 웃김
    나름 평상시에 듣지못하는 대화라 보는 재미가 있기도 하고 지루해서 뒤로 넘기기도하고 그래요

  • 4. ㅇㅇ
    '21.7.16 11:25 PM (125.135.xxx.126)

    경우 아니죠
    주어 생략하고 고픈데, 고파?
    ~하실려?
    항시 등등

    모든 캐릭터가 똑같은 단어력을 구사함 ㅎㅎ
    이 작가 드라마 처음 봤는데 김수현 이후
    대사 읊조리는 톤이나 독특한 문체를 대사로 치는 거 봤네요

  • 5. 단어구사력이나
    '21.7.16 11:28 PM (125.134.xxx.134)

    말빨로 치고 받는거는 광자매 작가 문영남이 진짜 잘합니다. 캐릭터들은 찌질이에 답답이 막장으로 써서 문제죠. 임성한 드라마는 재미는 있는데 깊이가 없어요. 지식이 짧은게 대놓고 티나요

  • 6. 129
    '21.7.17 12:03 AM (125.180.xxx.23)

    그러니까요,.
    무슨등장인물들이 한사람에 의해 빙의된듯
    말투가 똑같아요.
    말투도 사람마다 다 다른건디

  • 7. 임성한이
    '21.7.17 12:08 AM (223.38.xxx.126)

    돈벌어서 여기저기 다니고 구경하고 먹고
    한 가락을 남김없이 풀어내죠 ㅋㅋ
    제라또도 나 이태리에서 먹어봤다 자랑하는 쪼.
    시청자들한테 나 가보고 먹어봤소~자랑질.
    ㅋㅋㅋㅋ 그런게 계속 계속 나열되는게 완전 웃김.
    호텔 레스토랑 스테이크니 머니 먹어본 자랑.
    임작가 동선이 그려짐.아마 어려서는 어렵게 큰 듯.

  • 8. ㅎㅎ
    '21.7.17 1:53 AM (112.150.xxx.31)

    윗님 ㅋㅋ 임성한 결핍 매번 드라마마다 나와서 웃긴다고 저도 생각했어요 ㅋㅋ
    일단 위로 오빠가 있고 차별받으며 컸을것같아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본인은 야무져요 ㅎㅎ

    로망은 강남서 재벌집이 지인인 집에 형제많은 아무것도 못하는 막내딸이 예요 ㅋㅋ
    드라마 제목은 모르겠고 임성한이 쓴 드라마서 대화중에 서민들은짜게 먹는대요 ㅎㅎ
    드라마속 에서 부자들은 착하고 서민들은 영악해서 부자들의 선함을 이용해요 ㅎㅎ
    너무 웃겨요

  • 9. 친구 전혀 없을듯
    '21.7.17 1:58 AM (1.238.xxx.39)

    최근 드라마 안 봤지만 대사가 한 사람 톤이란것 격공
    누군가 관찰해서 새로운 인물을 창조하느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과장된 인물설정이 사실은 인간경험이 부족해서
    현실감이 없는 인물로 그대로 드러나는것 같아요.
    원래 미용실같은데서 남의 얘기 들었다가 대본 쓴다고 했어요.

  • 10. 82명언
    '21.7.17 6:06 AM (109.159.xxx.72)

    이 또한 지나가리도 나왔어요. ㅋㅋㅋㅋ82하나봐요. 피비작가

  • 11. 저희동네
    '21.7.17 7:31 AM (58.121.xxx.201)

    20년전에도 우리애들 유치원
    점심은 밥만 유치원에서 주니 반찬 싸가지고 다녀야하고
    오후 간식도 야채,견과류 과일만 가져오도록 유치원 방침이었어요
    1도 안이상해요

  • 12. ㅇㅇ
    '21.7.17 8:03 AM (223.62.xxx.127)

    이 또한 지나가리는 82 명언이 아니고
    성경에 나오는 말입니다;;;;

  • 13. Mnm
    '21.7.17 8:42 AM (223.39.xxx.117)

    대부분 조사를 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 14. ...
    '21.7.17 11:34 AM (39.112.xxx.218)

    한회만 봐도...누가 썼는지 알수 있잖아요.
    그 작가의 마인드가 고스란이 담겨있죠

  • 15.
    '21.7.17 6:03 PM (1.250.xxx.62)

    1.모양 빠져
    2.그렇죠
    3.~했듯이
    대사에 거의 빠짐없이 나오는 단어들이에요

    그리고 주인공여자들중
    몇몇은 항상 대사를 너무너무 느리게하는데(배우들 거의 대부분 다ᆢ)
    멋부리며 대사처리 하는게 임성한드라마엔
    너무 눈에띄게 보이니까
    말그대로 현실성이 1도 안느껴지고
    가짜 드라마ㅋ 보는느낌이 항상 들어요
    제발 정상적으로 대사처리 했으면 좋겠어요

    이민영ㆍ극중에서 남가빈으로 나오는여자
    아무리 사람들 개성을 살린다하지만
    그렇게 말 느려터지게 하면서
    지적인것처럼 하는데ᆢ너무답답

  • 16. 매력 뿜뿜
    '21.7.18 2:40 PM (123.254.xxx.89)

    작가가 박주미에게 남가빈(남편 불륜녀) 어떠냐고 물으니
    "매력 뿜뿜"
    이 말 듣고 엄청 웃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7836 집값 오른게 어찌 정부탓인가요? 52 .. 2021/07/23 3,142
1227835 어린 시절 상처를 준 엄마와 언니가 이제와서 친근하게 대할 때 25 ... 2021/07/23 4,658
1227834 이재명지지자들이 만드는 가짜뉴스 7 미리엄 2021/07/23 639
1227833 이재명 민주당 출당 반대는 고작 4% 19 .. 2021/07/23 914
1227832 참치캔 2키로짜리 어떻게 써먹을까요 6 . . 2021/07/23 1,465
1227831 벌써산부인과수술만 세번째ㅠ 43살 10 ㅠㅠ 2021/07/23 4,405
1227830 신협예금이이요~1년이나을까요 2년이 나을까요? 8 랩소디 2021/07/23 1,530
1227829 아랫배가 찬 이유가 뭘까요? 5 얼음장 뿡뿡.. 2021/07/23 1,282
1227828 이수만과 여기자 뉴라이트교회 꾸준히 후원 12 ㄷㄷ 2021/07/23 4,945
1227827 한국사 전문학원? 9 엄마사람 2021/07/23 852
1227826 공부와 인격은 별개네요 .. 54 으휴 2021/07/23 5,575
1227825 머리가 너무 빠지네요 1 ㅇㅇㅇ 2021/07/23 1,247
1227824 펌)삼겹살과 쌈장 사고서 신나게 집에 가는중ㅋㅋㅋ 18 ... 2021/07/23 4,018
1227823 임상아 유투브에 나오는 노래.. 3 노래 2021/07/23 986
1227822 삼각김밥에 빠졌어요 6 ........ 2021/07/23 2,061
1227821 저는 뭐든 잘 먹고 소화도 잘 시키고 4 ㅇㅇ 2021/07/23 777
1227820 조국 "세미나 참석한 조민 똑똑히 봐..증명서 절차따라.. 8 ... 2021/07/23 2,262
1227819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도와주세요~ 4 루시아 2021/07/23 730
1227818 양쪽 입술옆 심술보 1 맛사지볼 2021/07/23 1,162
1227817 도시락 먹는데 반찬 쉐어하자는 거 너무 싫어요. 16 Jkd 2021/07/23 5,917
1227816 최근 난리난 부산 3000억 사기 사건 ㆍㆍ 2021/07/23 2,007
1227815 가만히 있던 이낙연의 승리 5 ㅇㅇ 2021/07/23 1,280
1227814 남편의 다리 통증 , 안쓰럽네요 13 카모마일 2021/07/23 2,950
1227813 꼭 다리 일자 찢기를 하고싶어요 6 올해 50세.. 2021/07/23 1,589
1227812 서울시장 어디갔나? 14 단기 2021/07/23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