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동생이 분양에 당첨되어 입주하는데
1. 삼산
'21.7.16 7:59 PM (61.254.xxx.151)남잘되는꼴은 못보는 세상입니다 ~~~형제끼리도 그럴수있어요
2. ...
'21.7.16 8:03 PM (58.148.xxx.122)82에 보면
부모도 집 못 사게 하고 방해하는 부모 많던데요.
다른 자식 편애하는 부모는 특히 그렇고요3. ..
'21.7.16 8:05 PM (58.79.xxx.33)자식 공부 축하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4. 궁금이
'21.7.16 8:06 PM (110.12.xxx.31)저도 부럽긴 했는데 시기 질투의 마음도 그럴 수 있겠죠.
5. ᆢ
'21.7.16 8:07 PM (175.197.xxx.81)원글님 참 좋은 사람~
6. 궁금이
'21.7.16 8:10 PM (110.12.xxx.31)저도 얼마전에 이사했는데 그 동생이 선물을 주더라고요.
7. 궁금이
'21.7.16 8:13 PM (110.12.xxx.31)저희 동서도 저 이사하고 집들이때 와서 띠꺼운 표정으로 와서 둘러 보는데 기분이 안 좋긴 하더라고요.
8. ...
'21.7.16 8:17 PM (222.236.xxx.104)82쿡 여기만 봐도 그런 댓글들 많잖아요 ... 원글님이 진짜 좋은사람 같아요 ... 남들한테는 기대도 안하게 되는 부분인것 같아요... 진짜 전화까지 할정도면 그분 입장에서도 진짜 고마웠나봐요
9. 궁금이
'21.7.16 8:21 PM (110.12.xxx.31)저도 좋은 사람은 아닌데 부끄럽네요. 그 동생이 여행 갔다오면 항상 작은거라도 사다주고 했어요.
10. ...
'21.7.16 8:21 PM (121.125.xxx.56)맞아요
저도 청약 당첨 되있는데 부모님빼고 아무한테도 이야기 안했어요11. ᆢ
'21.7.16 8:21 PM (219.240.xxx.26)저는 축하는 안해줘도 시기질투는 안하거든요. 누구든집사면좋죠. 시기질투한다는 말이 더 안 믿겨요.
12. 궁금이
'21.7.16 8:22 PM (110.12.xxx.31)저는 그냥 경조사에 부조하는 식으로 너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준건데요.
13. 상대편이
'21.7.16 8:46 PM (223.38.xxx.152)아무생각없는데 생각만큼 덜 축하해줬다고 어머 쟤 시기하나봐,질투하나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저는 말도없고 표현이 그닥인데 오해샀었을수도 있겠단 생각드네요
14. ...
'21.7.16 9:08 PM (58.148.xxx.36)인간들이 그렇게 질투가 많아요
우리나라 특징이기도 하구요15. 예전에
'21.7.16 9:33 PM (58.120.xxx.107)82에 서울사는 지인과 연락하고 싶지 않다고 멀어 진다고
그 이유가 지인 집값이 집값 자기집과 비교해서 넘사벽으로 올라서
놀라운건 여기에 나도 그렇다고 줄줄이 달린 댓글들 이었어요.
그 지인들이 타이밍 놓쳐서 집 못사고 전세난민 되어서 외각으로 외각으로 쫏겨나서 살며 고생하고 있다면
그 원글은 좋았을까 도대체 뭘 원하나 싶었어요,16. 우리나라가
'21.7.16 9:54 PM (125.182.xxx.27)선진국이,될수없는이유가
남잘되는꼴을 못봐서라고 하더라구요
시기질투가 유독 강한민족같아요17. 어이쿠
'21.7.16 11:37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다른 여러나라 사람들이랑 1년만 일상 속에서 교류하면 표현의 강도나 빈도면에서 인간 본성은 아주 또옥 같다는 걸 아시게 될 거예요.18. 궁금이
'21.7.17 12:48 AM (110.12.xxx.31)그런가요.. 다른나라도 똑같군요.
19. ‥
'21.7.17 10:44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시모도 큰아들네가 큰집으로 이사가니
투덜되던데요 쓸데없이 크다고요
ㅡㅡㅡ크지도 않아요 본인이 작은데서 사니 그렇지
그 전에 작은집으로 갈때는 작다는 말 못하게 하고요20. ㅇㅇ
'21.8.12 1:25 AM (39.7.xxx.170)저도 작년에 어렵게 집 샀는데
별로 안친한 사람들은 말로라도 축하한다 하던데
젤 친한 친구들이 시기질투를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