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싫지만 놀라운 미스테리 한가지

[ㅇㅇ]

그 못생기고 저열해보이는 얼굴에
저렴한 비호감 말투에도
마성의 친화력이 있는 건지


여기저기 인맥 안 뻗친데가 없네요.
엠비시 사장이랑도 친하고
강금실 전법무장관 영입에,


가장 미스테리,
그 똑똑한 유시민 이사장도 쪼금 편들어주고.
측은지심인지.

업무는 안하고 친교만 하는건지
상대 인정해주는 척하는 말빨이 좋은건지.
지성이든
매력이든 1도 없는 인간인데.

[올리브]

어이구 순진하시네요.

뭐니뭐니 해도 머니가 최고에요.

[ㅎㅎ]

돈으로 엮는거죠

[ㅇㅇㅇ]

그 마성은 바로 친구비

[ㅇㅇ]

유시민 강금실이 머니가 부족한 사람은 아닐거같은데요


진보스피커들이야
맞는 말씀이시구요, 돈칠한 관계들

[...]

멀쩡하게 보였던 사람들이
변태성을 갖고 있는게 아닌가 싶음.
형수에게 퍼붓던 찰진 욕이 은근히 땡기나?

[장점이]

있긴 하죠. 근데 그보다 더 엄청나게 큰 흠결이 있어서 절대로 안 되지만.

[..]

인터내셔널파 친구비

[ㅇㅇㅇ]

친구비
한자리

[..]

지금 나온 민주당 후보들 중에서는 정책이나 생각이 가장 진보적이라 그런거죠.
하지만 이번 기본소득 주춤으로 실망하고 있고요.
돈으로 지지를 샀다는건 그냥 헛소리.

[올리브]

그 돈이란게 꼭 화폐만 말하는게 아니라
돈으로 엮은 주변 인맥으로 도움도 주고
상부상조 하면서 끼리끼리 어울리는 거죠.

구좌파 세력들이 전과4범을 그렇게 좋아한다네요.
속된 말로 꿘 이라고 그들이요.

[패딩턴]

약속과 돈과 회유?!!

[올리브]

유씨 같은 경우 그 뒷방영감한테 노무현재단 물려 받더니
하라는 일은 안하고
노무현재단 채널에서 맨날 지 책 광고나 하고 있어요.

[아]

삼성 장충기처럼 여기저기 펀법으로 꽂아주고
일자리 주선해 준것도
달콤한 인맥의 원인이겠네요.

[친구비]

권력이용해 측근들 한자리씩 껴주기? 친구비도
의리는 끝내주게 있는것 같아요
조폭들도 의리있죠?

[그러게요]

미스터리, 맞아요.

돈도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ㅇㅇ]

산하 기관에도 엄청 꽂아줬을걸요. 의혹기사 있어요.

[취업 연대]

취업 유착 네트워크
네요

[안양시장이랑]

이재명 성남시장시절에
안양시장 조카인지 둘이 서로
크로스로 취업시켜준일 있었네요.

[그걸]

자랑이랍시고
지입으로


하긴 사람을 자유의지 가진 존재 아닌
수단으로만 보니.

[.....]

코로나 백신 맞고 일찍 퇴근해
82하고 있어요.
위트 있는 댓글에 웃음이 나오고
친구비란 용어의 뜻도 알았고요.
고급정보 감사해요~♥

[롤모델]

보배 딴지 클리앙 남자들의 워너비이구요

같은 족속들이죠.

주고받으니까,

[ㅇㅇㅇㅇ]

저도 비슷한 생각 했었어요. 대체 이 인간 편을 왜 이렇게 많이 드나 하구요.
뇌피셜이지만
아마 진보쪽엔 학벌도 좋고 학생운동하고 맑스주의 책 파고 하던 사람들 많아서
이재명처럼 출신이 다른, 어릴때 막살았던 사람의 캐릭터에 신기함을 많이 느끼나?
정도 짐작해 보지만, 뭔 상관이겠어요.

정말 단체로 이재명 편드는 것보면 고리로 엮어서 다 혼내주고 싶습니다.
내가 원하는 정치지도자는 그 따위로 막말하고 말 함부로 놀리는 인간이 아니란 말이다 ㅜㅜ

[판다..]

난 이재명지지합니다. 난 너가 더 혐오스럽다, 그런 당신의 주장이니 조용히 입 다물고 선택하지마시길,

[홍보비가]

지난2년간쓴게
남경필의 2배래요
홍보비 내역은 왜 못밝히죠???

[가장 미스테리는]

이땡땡이 국짐당이 아닌 민주당이라는거죠

[언론사나]

고만고만한 유튜버들 진보방송들은 홍보비, 경기도 광고 몰아주기 등으로 지기편 만드는거 일도 아니고, 이들 방송 통해서 인맥넓히고 자기들 패거리 만드는거 방송 서로 꽂아주고 밀어주고. 수년간 김어준 이동형 이 사람들 하는거 지켜보니 패턴이 다 보였어요. 이런데 알러지 생기는 성향이라 구독 다 끊었어요. 게다가 김어준 방송은 박시형 여론회사도 끼고 있어서 정치 동향 지형 살펴가며 이재명 유리한 족으로 훈수 많이 두고. 총선 지선 공천에도 친한 민주당 의원들 통해 직간접으로 입김 많이 작용해요. 대표적으로 지난 총선 비례들. 초기엔 워낙 언론 지형이 불리해서 민주당 응원하는 마음으로 좋게 받아들였는데 이재명 감싸고 이해찬과 함께 민주당 신념과 방향을 왜곡하는 것을 보고 정신이 들었어요. 아닌건 아닌거지. 이재명 형도 같은 심정으로 들이받다가 동생이 권력으로 부순 케이스죠.
여기까지는 인맥과 돈으로 가능하고요. 고만고만한 정치인들도 정치 지망생들도 도지사와 대통령이 꽂아줄 직책과 자리가 보장된다면 줄서지 않을 사람 없어요. 송영길과 추미애도 반문이라는 공통의 이해와 가치관이 맞는것도 있겠지만 더 큰 자리 정치적 이득 기대하고 하는 행동이고요.
가장 이해 안갔던 것은 이재명의 부도덕과 비리에 반대는커녕 전혀 동요하지 않는 한때 정치적 신념 높기로 유명했던 운동권 출신 인사들. 박정희 전두환 독재에 항거하다 고초당하고 노무현과 같이 했던 이들.
이들은 이재명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무학의 노동자가 정치권, 나아가 이나라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그동안 진보당이 민주당이라는 기존의 큰 벽을 넘지 못하고 소멸직전이던 것을 대신 일으켜 세워주리라는 기대감이 있는것 같아요. 통진당 세력을 위시한 운동권들 이념이 구현되는 일종의 상징적인거죠. 이들에게는 사실 김대중이나 노무현 정신이 그리 대단하지 않을걸요. 대외적으로나 존경하고 대단하다고 하는거지.. 너무 아까운 분들인데 역사에 똥볼찬 사람들로 기록될듯.
그 외에는 노무현 문재인이 마음에 안드는 구민주당 의원들 정도?

[언론사나 님]

명쾌한 분석 감사해요
읽고나니 조금 착찹하긴하지만
이해가 되네요

인사가 만사인데
안목이 저정도이니 걱정이

[잊은 게 생각나서]

다시 왔네요.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칭송하는 찐운동권 출신들 이재명이 그렇게 두 분을 모욕주고 말종짓을 했는데도 가만히 있는게 저는 정말로 이해가 안갔거든요.
결론적으로 그들에게는 노무현의 이상, 신념, 궁극적으로 민주주의의 가치보다 진보적 가치에 더 우위를 두기 때문이에요.
그들은 노무현과 문재인 대통령은 진보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나긴 역사에서 꽤 쓸만했던 수단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재명이 아무리 무슨 짓을 했어도 분노를 느끼지 않았던 거에요. 저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이재명 같이 무엇을 해도 상관없다고 보는 질낮은 통진당식 사고방식이 싫어요.
이재명은 민주당에 둥지튼 뻐꾸기 맞아요. 지난 지선때는 입만 벌린 아기새였는데 어느새 가장 큰 새로 자라서 진짜 주인을 둥지밖으로 차버릴 지경이 되었네요.

[ㅡㅡ]

돈 아니면 협박

[ㅇㅇ]

운동권이란 작자들도 무조건 신뢰하면 안되겠어요
사람을 역사의 도구로 봤다는 혜안에 동의합니다
아니면 설명이 안되어요.

[ㅇㅇ]

지들 빼고는 다 장기판의 말들이라는 건지

[98.228.xxx.217]

맞는거 같습니다 좋은 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