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무장갑..제가 어리석었죠ㅠ
그래서 알뜰하게 오른쪽 장갑만 사기로 했어요
온라인으로 오른쪽 10개만 주문하려니
가~끔은 왼쪽도 구멍이 나던데..하는 생각이 들었죠
5개만 주문할까 고민하다 호기롭게 10개 주문했어요
오늘 도착했는데..아..ㅠ
왼쪽 10개, 오른쪽 10개
그냥 양손고무장갑 10봉지 샀으면 되었을걸 이리 번거롭게..
보관하기에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무엇보다 양손고무장갑이 훨씬 싸요!! ㅠ
쇼핑몰에서 제 고무장갑 주문서보고 비웃었겠죠?
1. ㅇㅇㅇ
'21.7.16 3:14 PM (121.170.xxx.205)덕분에 많이 웃었어요~~~
2. 고무장갑
'21.7.16 3:15 PM (123.248.xxx.153)윗님 너무귀여우심.웃음을주시네요ㅎㅎ
3. .......
'21.7.16 3:15 PM (211.250.xxx.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저도 웃었어요^^4. 누리심쿵
'21.7.16 3:16 PM (106.250.xxx.49)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5. 하하
'21.7.16 3:16 PM (1.237.xxx.47)ㅋ 전 오른쪽 구멍나면
남아있는 왼쪽꺼 뒤집어 써요
살짝 미크럽지만 나름 괜찮6. ㅎㅎ
'21.7.16 3:16 PM (116.40.xxx.49)넘 웃겨요.
7. 하핫
'21.7.16 3:16 PM (142.179.xxx.65)저도 오른손만 구멍나요
왼손 뒤집어서 ㅆ다 그릇 미끌러지고 난리
고무줄도 어마하게 만들다가
아제 과감히 버리고
고무장갑 돈 쓰는거 안 아끼려고요
ㅎㅎㅎ8. ㅋㅋㅋ
'21.7.16 3:17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저도 가끔 비슷한 짓 잘해요.
9. ..
'21.7.16 3:17 PM (39.116.xxx.19) - 삭제된댓글한 두개 오른 쪽만 사서 써봤는데
그러다간 매일 새거, 헌거 세트로만 쓰게
될 거 같아서 이제는 한 쪽 구멍 나면
과감히 버려요.10. ..
'21.7.16 3:17 PM (183.98.xxx.81)ㅋㅋㅋㅋ 큰 웃음 주셨어요!
11. 우짜노..
'21.7.16 3:18 PM (14.50.xxx.126)기운없다가 웃었어요.ㅎㅎ
가끔 이런 실수도 하면서 사는거지요.
복 받을거예요.ㅎㅎ. 우리를 웃게 하셨으니까요.ㅎ12. ㅇㅇ
'21.7.16 3:18 PM (211.36.xxx.250)귀여운 똑순이 같으니라구
13. ㅋㅋㅋㅋㅋ
'21.7.16 3:18 PM (203.247.xxx.2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
'21.7.16 3:19 PM (59.21.xxx.225) - 삭제된댓글사무실에서 뜨거운 커피마시다 품지는 못하고 들어마시다 목구멍 화상입을뻔했어요 ㅋㅋㅋㅋㅋㅋ
15. ㅎㅎ웃었어요
'21.7.16 3:19 PM (110.15.xxx.45)저도 이상하게 나이가 드니 의식의 흐름대로 쇼핑을 하게 되더라구요 사고나선 응?? 이게 아니었는데??
장바구니에 일단 하루 묵혔다 결제하시는걸 권합니다16. ㅋㅋㅋ
'21.7.16 3:19 PM (203.235.xxx.87)원글님 너무 귀여우세요^^
17. ㅋㅋㅋ
'21.7.16 3:19 PM (210.101.xxx.3)님~ 저랑 친구해요. 넘나 귀여우신분.... 저도 요새 실수투성이라 반갑네요~~
18. 그런데
'21.7.16 3:19 PM (122.34.xxx.60)반품비는 얼마인가요? ,반품비 삼천원이하면 반품. 저는 집안 물건 이제 안 쌓아드려구요. 지금도 물건때문에 질식할거 같아서요
19. ....
'21.7.16 3:19 PM (1.145.xxx.71)감사해요. 간만에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20. ㅋㅋㅋㅋㅋ
'21.7.16 3:20 PM (210.217.xxx.134)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21. ..
'21.7.16 3:21 PM (220.78.xxx.78)아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이제 양손고무장갑을 열개 사세요
오른쪽 구멍나면 한개씩 개봉해 꺼내 쓰세요 ㅋㅋ22. ...
'21.7.16 3:22 PM (14.35.xxx.21)ㅎㅎㅎㅎ
미치겠다23. ...
'21.7.16 3:22 PM (112.214.xxx.223)ㅋㅋㅋ
이 글보고
고무장갑도 한쪽씩 판다는거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ㅋ24. ㅁㅁㅁㅁ
'21.7.16 3:23 PM (125.178.xxx.53)아 ㅋㅋㅋㅋ 웃음주셔서 감사요
25. ㅇㅇ
'21.7.16 3:23 PM (180.230.xxx.96)그럴수 있어요
한쪽으로 꽂히면 ㅋㅋㅋㅋㅋㅋㅋ26. 82 친구들
'21.7.16 3:24 PM (211.36.xxx.197)많이 웃게 해 준 값으로 퉁 치세요
저는 오른손 빵구나면 왼손만 끼고
좀 더 쓰다 버려요^^27. ..
'21.7.16 3:26 PM (118.218.xxx.172)더운데 큰웃음주셨네요. 그럼됐죠모^^
28. ..
'21.7.16 3:28 PM (218.52.xxx.71)더운날 많은분께 웃음을 드렸으니 고무장갑 본전회수는 한걸로 ㅎㅎ
29. 미친듯이
'21.7.16 3:29 PM (222.120.xxx.44)웃고 있어요
30. ... .
'21.7.16 3:30 PM (223.62.xxx.210)그럼요~
이런 재미 웃음이 돈이랑 비교가 될랑가요ㅋㅋㅋ31. ㅎㅎㅎ
'21.7.16 3:30 PM (222.120.xxx.60)저랑 친구먹으시면 될 듯 ㅋ
32. 하하하하
'21.7.16 3:32 PM (61.105.xxx.31)이 더운 날 여러 사람 웃게 하셨으니 복받으실 거에요.^^
33. ㅋㅋㅋㅋㅋ
'21.7.16 3:32 PM (116.43.xxx.13)꺅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
저보는거 같아서요 ㅜㅜㅜ34. 한쪽만
'21.7.16 3:33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계속 빵꾸나서 , 남은 쪽을 뒤집어서 쓴적도 있었어요.
35. 궁금이
'21.7.16 3:33 PM (110.12.xxx.31)다들 그렇게 한번쯤 삽질하면서 사는거죠뭐
36. 빵떡면
'21.7.16 3:33 PM (1.228.xxx.14)엄머?
다른분들은 이런 경험이 읎으신가
저도 5개씩 오른손 왼손 따로 샀더니
도합 양손 10켤레가 되는 기적을 얻었습지요
문제는 양손이 더 싸다는걸 이제야 알았다는거ㅅ
이제껏 제가 현명한 소비자인줄~~37. ㅎㅎ
'21.7.16 3:38 PM (218.148.xxx.195)ㅋㅋㅋ 넘 웃겨요
38. 미친다
'21.7.16 3:44 PM (59.20.xxx.2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대급 이에요ㆍ
나 이거 울가족 톡방에 올려야겠다39. 당근하세요
'21.7.16 3:45 PM (221.167.xxx.158) - 삭제된댓글어떻게해 ㅠㅠ
왼손은 잘 안팔릴거예요40. ..
'21.7.16 3:46 PM (220.78.xxx.78)저는 와플유행일때 인터넷에서 그람수 확인안하고
와플믹스 세봉지 샀거든요
퇴근해 오니 20키로 쌀푸대 세개가 현관문앞에 똭 ㅎㅎㅎㅎ41. 운
'21.7.16 3:50 PM (119.194.xxx.120)ㅋㅋ 아 오늘 최고로 웃겼어요.
42. 원글님~~
'21.7.16 3:51 PM (115.40.xxx.155)정말 허당끼 넘치는 귀여운 캐릭터 같으세요~~
오른손 잡이들이 오른쪽 고무장갑 잘 터지더라구요~
그래서 한손 장갑 오른쪽것만 몇번 사다가... 것두 비싸서 그냥 왼손 뒤집어서 쓰고 있답니다~ ㅎㅎ
처음엔 미끌거리는데 적응하면 또 괜찮더라구요~43. 원글님~~
'21.7.16 3:52 PM (115.40.xxx.155)왼손 고무장갑 당근에 올려도 잘 안 나갈거에요~ 우리나라는 오른손잡이들이 훨씬 많아서요~
그냥 왕복배송료 부담하시고 환불하세요~44. ㅎㅎㅎ
'21.7.16 3:54 PM (117.111.xxx.254)웃을 일 없는 더운 날 님 덕분에 웃었습니다.
45. ㅋㅋㅋ
'21.7.16 3:55 PM (14.41.xxx.27)원글님 너무 귀여우세요
가끔 이런 사고?도 쳐야 사람같고 그러죠 ㅋ46. 하루
'21.7.16 3:57 PM (128.134.xxx.128)너무 웃었어요.
47. ..
'21.7.16 4:12 PM (218.52.xxx.71)우리동네 당근에 이 글 읽은 82회원님 있을까봐(자의식 과잉?)올리지도 못하겠어요ㅠ
48. 오늘
'21.7.16 4:13 PM (14.47.xxx.125)웃음을 주신 원글님 고마워요~~
댓글에 와플믹스 사연도 함께 웃었네요.^^49. 순이엄마
'21.7.16 4:14 PM (222.102.xxx.110)저는 와플유행일때 인터넷에서 그람수 확인안하고
와플믹스 세봉지 샀거든요
퇴근해 오니 20키로 쌀푸대 세개가 현관문앞에 똭 ㅎㅎㅎㅎ
원래 잘 안품는데 이거 보고 사무실에서 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와플 가계하는줄 알았겠죠. ㅋㅋㅋㅋㅋ50. ...
'21.7.16 4:14 PM (116.125.xxx.62)어제 오전에 백신 맞고 오늘 오후2시까지 근무하다가 부서장의 권고로 저희 동료들 모두 퇴근했어요.
진통제 먹고 몽롱한 가운데 82하다가 빵 터졌네요~
저기 위의 하핫님 글은 제가 쓴 글인줄ㅋㅋㅋ51. 인생무념
'21.7.16 4:14 PM (121.133.xxx.99)큰 웃음 주신 원글님 감사해요.
웬지 저두 원글님과 비ㅎ슷한 것 같아요52. 배리아
'21.7.16 4:15 PM (222.233.xxx.137)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다 뿜었어요 ㅋㅎㅎ
53. ditto
'21.7.16 4:15 PM (220.122.xxx.196) - 삭제된댓글ㅋㅋㅋ 맙소사 ㅋㅋ 원글님 넘 웃겨요 제가 쇼핑몰 주인이라면 진짜 갸우뚱하다가 누구 대신 주문해주는 건가? 이렇게 마무리할 듯요 ㅎㅎㅎ
오른쪽이 구멍 잘 나는데, 저는 고무장갑 윗쪽을 구멍난 거 때울만큼 네모나게 잘라서 본드발라 안쪽에 땜빵해요 그러면 그걸로 또 얼마간 사용 할 수 있거든요 약간의 수명연장 ㅎㅎㅎ54. Oo
'21.7.16 4:25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
오늘 처음 웃었어요
고마워요55. 엄훠
'21.7.16 4:35 PM (175.223.xxx.109)그런 묘책이 있었군요!구매에 참고하겠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 ᆞᆞ
'21.7.16 4:40 PM (218.39.xxx.182) - 삭제된댓글ㅎㅎㅎㅎㅎㅎ
귀여우시다~~~~57. 날날마눌
'21.7.16 4:51 PM (118.235.xxx.87)ㅋㅋ 저도 웃었네요
전 가끔은 라텍스 장갑끼고 구멍난 장갑껴요
한참더쓰고 버리지요58. ㅋㅋㅋ
'21.7.16 5:07 PM (27.35.xxx.186)귀여워서 우째요~
글 읽고 있는데 웃음이 가시질않아
답글도 웃으면서 써요.
더위 잠시 잊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원글님 행복하세요.59. 맑은햇살
'21.7.16 5:18 PM (39.7.xxx.144)ㅋㅋㅋㅋㅋㅋ 넘나 귀여우신 원글님^^ 전 왼쪽거 뒤집어서 오른쪽 만들어 씁니다^^
60. 나야나
'21.7.16 5:26 PM (182.226.xxx.161)ㅋㅋㅋ 미치겠다 원글님 복많이 받으세요 미친듯이 웃었네요 귀여워라~~~~
61. 커피
'21.7.16 5:42 PM (106.101.xxx.63)뿜을뻔 했어요 ㅋㅋㅋㅋ
그럴수 있죠;;가끔은62. 폴리
'21.7.16 5:57 PM (211.244.xxx.207)진심 빵터졌어요 ㅎㅎㅎ
넘 귀여우심 ^^♡♡♡63. 기억이
'21.7.16 6:18 PM (218.52.xxx.98)원글님 귀여우시네요~
어디서 본건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뿜인지 더쿠인지..) 아이스크림인가를 편의점에서 2개 샀더니 알바가 1+1이니 두개 더 갖고오라고 해서 계산하고 나니 손에 4개의 아슈크림이 쥐어져 있더라는 글이 생각나네요. ㅋㅋ 애초에 1개를 1+1으로 했음 됐을텐데 그 알바가 점장아니냐는 글과 일 잘한다는 댓글이 수드룩 했다는.. 우리 인생이 머 지나고 나면 뭥미? 스런일 많잖아요~ 원글님 같은 경우는 귀여운 소소한 일들~~ 잔잔한 웃음주셨어요~^^64. 네
'21.7.16 6:19 PM (175.213.xxx.103)본전 회수 하셨어요...
웃음 주신 거 칭찬해요 ㅋㅋ65. ...
'21.7.16 6:43 PM (112.214.xxx.223)원글님
다른것도 좀 더 풀어봐요.
분명 이것만은 아닐거 같은데........ ㅎㅎㅎㅎㅎ66. ..
'21.7.16 6:59 PM (223.39.xxx.51) - 삭제된댓글덕트 테이프라고 다목적용 만능테이프가 있는데
고무장갑 구멍난쪽 안쪽에 그거 붙여두면 진짜 오래 갑니다.
얇아서 불편한 느낌도 없어요.
흔한 대체재로 청테이프가 있어요.
조그만 구멍하나에 저리긴 너무 아깝고
이게 일반쓰레기로 나가니 마음이 무거워서 수리해서 써요.
한쪽 고무장갑을 그렇게 졸업했습니다.67. ..
'21.7.16 7:00 PM (223.39.xxx.51)덕트 테이프라고 다목적용 만능테이프가 있는데
고무장갑 구멍난쪽 안쪽에 그거 붙여두면 진짜 오래 갑니다.
얇아서 불편한 느낌도 없어요.
흔한 대체재로 청테이프가 있어요..ㅋ
조그만 구멍하나에 버리긴 너무 아깝고
이게 일반쓰레기로 나가니 마음이 무거워서 수리해서 써요.
한쪽 고무장갑을 그렇게 졸업했습니다.68. 가만
'21.7.16 7:10 PM (211.184.xxx.190)고무장갑...아이스크림,..아이고배야ㅋㅋㅋㅋ
69. ...
'21.7.16 7:33 PM (49.175.xxx.170)큰웃음 주셔서 감사해요 ^^
70. 남의 일
'21.7.16 7:36 PM (116.122.xxx.208)남의 일 같지 않네요.
웃퍼요.71. 고무장갑
'21.7.16 7:37 PM (61.74.xxx.143) - 삭제된댓글저는 빨래를 애벌손빨래이기에 왼손만 남으면 세탁과 화장실용은 왼손을 뒤집어 오른손으로 사용해요.
설거지는 미끄러져 안되지만 세탁. 화장실은 가능72. ㅋㅋㅋ
'21.7.16 7:42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귀여우세요ㅋㅋ
저라면 양손장갑도 10셋트 사겠어요.
쓰다보면 꼭 한손만 구멍이 나니 그때마다 왼쪽 오른쪽 골라쓰면
뿌듯하겠죠?^^
전 고민만 하다 양손만 사고 말거든요.73. 진짜
'21.7.16 7:45 PM (49.164.xxx.30)ㅋㅋㅋ너무 귀여워ㅋㅋ
74. ..
'21.7.16 7:53 PM (180.71.xxx.240)아 진짜 무방비상태에서 빵터졌어요^^
75. ㅍㅎㅎㅎ
'21.7.16 7:54 PM (124.53.xxx.159)이건 남 일이 아녀
우리들 대부분...
그래도 즐겁네요.ㅎㅎ76. 하이욤
'21.7.16 7:55 PM (118.34.xxx.19)살림팁인줄 알고
경건한 마음으로 진지하게 읽다가
마지막에 소리내서 웃었는데 ㅋㅋ
아이스크림에서 넘웃어서 눈물까지 흘렸어요 ㅜㅜ77. spring
'21.7.16 7:57 PM (59.15.xxx.177)본문 댓글 모두 귀여워여 ㅎㅎㅎㅎ
78. 구멍 메꾸는 비법
'21.7.16 7:58 PM (220.72.xxx.193) - 삭제된댓글고무장갑 뒤집어 구멍난 곳에 방수밴드를 잘라 붙이면 새것처럼 쓸 수 있습니다
79. ㅎㅎㅎㅎㅎ
'21.7.16 7:59 PM (39.125.xxx.27)고무장갑 와플 아이스크림
다시 읽어도 너무 웃겨요ㅎ80. ..
'21.7.16 8:10 PM (218.52.xxx.71)한분도 면박 안주시고 상냥한 분들 ㅠ
근데 솔직히 각각 10개씩 주문한 부분에서
아무 위화감도 느껴지지 않았지요?
너무 자연스러웠죠? 저만 당연히 자연스러웠던가요ㅠ81. ㅋㅋㅋ
'21.7.16 8:13 PM (182.210.xxx.178)정말 크게 웃었어요
82. ㄱㅌㄱㄷ
'21.7.16 8:17 PM (58.230.xxx.177)전 좋아하던 시리즈 그릇이 있는데 단종되서 잘 나오지도않는게 사이트에 머그컵이랑 받침까지 올라왔길래 신나서 샀더니 온건 소주잔만한 에스프레소잔 세트였어요...
83. ㅡㅡ
'21.7.16 8:21 PM (122.36.xxx.85)아ㅋㅋㅋㅋㅋㅋ
84. ᆢ
'21.7.16 8:25 PM (183.96.xxx.167)아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85. 저도
'21.7.16 8:50 PM (180.226.xxx.59)그리운 아버지..
탁상시계를 사오셨어요
밤에 보니 야광이 열두개 점에만 찍혀있었어요
그 누구도 불을 켜지 않음 그 시계는 볼수 없죠
시계공이 바늘 두개만 찍었어도ㅎㅎ86. 저요저요!
'21.7.16 8:53 PM (180.70.xxx.42)마트 고무장갑섹션에서 오른쪽만 넣어 팔길래 앗싸 하나 사야지 하다가, 참 왼쪽도 사둘까하며 한쌍씩 파는거랑 한짝씩파는거 가격비교한적 있어요.
한짝씩 파는게 훨씬 비싸길래 고민하는중 문득 얼척없는 제자신을 발견했어요.....87. 댓글들
'21.7.16 9:05 PM (188.149.xxx.254)미쳤ㅋㅋㅋㅋㅋㅋ
와플님 탁상시계님 아슈크림ㅋㅋㅋㅋㅋㅋ
뒤집어지게 웃었어요.
원글님 댓글 넘나 여유넘침.
이거 쟁여놓았다가 옆지기오면 말해줘야지..88. ^^
'21.7.16 9:24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피죤이 떨어져서 싼 거 가격비교한다고 장바구니에 다 넣었는데
그게 같은 판매자였봐요.
같은 판매자로 갯수만 계속 추가된 채로 장바구니에 담겼고
가진 거라곤 돈 밖에 없는 저는 아무 생각없이 결제.
다음날 현관문이 안 열릴 정도의 피죤 박스가 똭 하니..ㅠ89. 또..
'21.7.16 9:30 PM (180.226.xxx.59)24시간 ATM기 변천사예요
할아버지가 ATM기 앞에서 참 난처한 표정으로 저를 돌아보시는 거예요
지금은 없지만 ATM기에 한때 덮개 가 있었거든요
이 덮개를 어디서 가져와야 돼요?
나 참 집에 돌아갈수도 없고...
저 웃음이 터지는거 입 꽉 다물고 친절히 갈챠드렸어요
저도 훌쩍 나이들면 신문물ㅋ 앞에 그러겠죠?90. 쌀포대에서
'21.7.16 9:52 PM (112.151.xxx.95)오랜만에 눈물나게 웃었습니다.
남편한테 이야기 해주려는데
웃느라고
와플ㅍㅎㅎ 와플ㅎㅎㅎㅎㅎ 또 와플ㅍㅎㅎㅎ
이러고 몇번 후에야 겨우 이야기했네요.
쌀포대 3개 상상한데 왜케 웃기든지~~
큰웃음주신 분들 모두 복받으셔요.91. 음..
'21.7.16 10:20 PM (121.141.xxx.68)원글님 귀여워요 ㅎㅎㅎㅎ
92. 우하하하하
'21.7.16 10:39 PM (222.99.xxx.91)너무너무너무넘나 웃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원글 읽고 넘 웃다가 알스크림 1+1 진짜 ㅋㅋㅋㅋㅋ 넘 웃겨서 눈물 나네요
이런 유쾌함 정말 오랜만이에요. 감사해용~~^^93. ㅋ
'21.7.16 11:16 PM (118.235.xxx.81)그럴때가 있어요..근데 정말..ㅋㅋㅋ
94. 아큐
'21.7.16 11:30 PM (175.114.xxx.96)ㅋㅋㅋㅋ아이스크림 이해하느라 한참걸린..ㅎㅎㅎㅎㅎ
95. 아 눈물나
'21.7.16 11:31 PM (223.39.xxx.45)넘 웃어서 눈물이 다 나요 ㅎㅎㅎ
96. .......
'21.7.17 2:02 AM (39.124.xxx.7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너무 웃겨요...
감사합니다.. 간만에 더운데 계속 웃었어요~~97. ㅡㅡ
'21.7.17 3:13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전 완전 오른손잡이고 항상 오른손이 먼저 구멍 났었는데 이상하게 요즘 쓰는 묶음으로 산 고무장갑이 계속 왼쪽만 구멍나서 오른쪽만 자꾸 남네요. 혹시 오른손을 더 튼튼하게 만든 건지,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근데 제 생각에.. 고무장갑은 얼마든지 구멍 잘 안 나고 오래가게 더 튼튼하게 만들 수 있는데도 그렇게 안 만드는 것 같아요. 요즘 시대에 그게 뭐 그리 어려운 기술이라고 못 만들까요? 고무장갑을 계속 팔아야 하니 그렇게 안 만드는 거 아닌가 싶어요. 그런 경우 많더라구요. 얼마든지 내구성 좋게 더 튼튼하게 만들 수 있지만 계속 팔기 위해서 그렇게 안하는 경우요.
여튼 전에 여기서 좋다고 하던 ㅁㅈ고무장갑도 써 보고 했는데 그닥이더라구요. 그리고 아무리 튼튼한 고무장갑도 바늘구멍 하나만 나도 새니까요. 전체적으로 다 튼튼하고 두껍게 만들고 두께가 고르게 되어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여기저기 얇은 부분들에 구멍 생기구요. 테이프로 임시조치해서 쓰기도 하지만 쓰다 안 쓰면 녹기도 해서 수명은 어차피 고만고만한데 주로 손끝만 떨어지고 팔뚝부분 말짱한데 쓰레기로 버리니 좀 낭비이기도 하고 그렇죠.98. 아웃겨
'21.7.17 3:54 AM (149.248.xxx.66)너무 현실적이라 웃음이 절로 나네요. ㅋㅋㅋ
99. .....
'21.7.17 4:29 AM (106.102.xxx.13)ㅋㅋㅋㅋㅋ
100. 고민워요
'21.7.17 6:07 AM (106.102.xxx.249)덕분에 고무장갑 뒤집어 쓰는거 배웠어요
왼쪽만 찢어져서 오른쪽이 수북히 쌓여 고민중이었거든요101. 이 와중에
'21.7.17 8:03 AM (125.176.xxx.76)와플 20kg 세 포대는 어떻게 처리 되었는지 궁금...
102. 있을법한
'21.7.17 9:11 AM (223.38.xxx.109)뭔지 알아요~ㅋㅋㅋㅋ
유머 짱이십니다
저도 자의식 과잉이라 당근에 못 올릴듯요ㅎㅎ103. ㅎㅎ
'21.7.17 9:59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신중하게 생각한다고 하다가 그런거죠 ㅋㅋ
저는 쌀국수 2개먹어 보고 맛있으면 더 사야지 했는데..
2박스가 왔어요.
아들이 그거보고 얼마나 웃던지요
사진찍어 친구들이랑 공유하고...
가격까지 확인하고 2개 담았는데 ㅋ
왜 2박스가 왔던건지..ㅋㅋ104. ㅋㅋㅋㅋ
'21.7.17 11:04 AM (135.12.xxx.18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5. - - -
'21.7.17 11:33 AM (121.151.xxx.52)가게 문 열고 에어컨 틀고 앉아있는데 손님은 없고...
덕분에 웃고 갑니다.
요즘 실리콘 고무장갑 나왔던데 그냥 장갑보다 훨ㅆㅣㄴ 튼튼한거 같아요
몇달째 구멍안나요106. 유
'21.7.17 11:36 AM (183.99.xxx.54)원글님 , 와플믹스님, 아이스크림.... 너무 귀여우세요 ㅎㅎㅎ
와플믹스 3푸대 사신분 그 후 어떻게 처리했습니꽈~~~~~~??
답글안주심 궁금해서 오늘 밤 잠 못자유!!!!!107. ..
'21.7.17 11:57 AM (106.101.xxx.24) - 삭제된댓글저두요
낼 반찬 급한맘에 제대로 읽지 않고 12시되기전에 쿠팡 후레쉬에 두부를 시켰어요.1개는 적을거 같아 2개시키고 콩나물등 몇개 시켰는데 아침에 후레쉬백을 들려하니 넘 무거워 안들어지는겁니다.그래서 앉은자리에서 열어보니 3키로 대용량
두부가 2개나ㅠㅠ.정말 매일 두부전 두부조림 두부찜 2주간 먹고 남은건 버렸어요ㅠㅠ.
그리고 오늘 저희애가 갑자가 어젯밤 김밥 먹고 싶다길래 재료확인해보니 냉장고에 계란이2개뿐.그래서 후레쉬쿠팡 남은 시간 10분! 얼른 급한맘에 동물복지 계란 20개짜리시키 다가 가격이 모잘라서 2박스 시켰는데..오늘 아침 집에있는 계란 2개풀고 계란더 꺼낼려했더니..구운유정란ㅠㅠ.그래서 할 수없이 계란 정말 후라이팬에 얇게 펴서 김밥 7줄 쌌습니다.얼마나 급 당황 했는지..저희가족은 구운 계란 아무도 안좋아 하는데ㅠ.
그런데 왜 구운계란이 로켓배송도 아닌 후레쉬배송 일까요? 유통기한이 9월까지던데.그래서 더 의심도 못했나봐요ㅠ108. 쓸개코
'21.7.17 12:02 PM (211.184.xxx.129) - 삭제된댓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몇일만에 들어와서 본글이 딱 이글. 정말 육성으로 웃었습니다.
와플 20키로 ㅎㅎ 탁상시계 ㅎㅎㅎ
이게 단순히 사연 적는다고 재밌는게 아니거등요. 재미있게 써주셔서 ㅎ
간만에 즐겁네요.
예전에 찰보리빵 주문 잘못해서 (아기주먹만한거 있죠)
상자를 열어보니 딱 한개 였다는 회원님 글 생각나네요.ㅎㅎ109. 쓸개코
'21.7.17 12:04 PM (211.184.xxx.129)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원글님 몇일만에 들어와서 본글이 딱 이글. 정말 육성으로 웃었습니다.
그리고 와플 20키로 ㅎㅎ 탁상시계 ㅎㅎㅎ
이게 단순히 사연 적는다고 재밌는게 아니거등요. 재미있게 써주셔서 ㅎ
간만에 즐겁네요.
예전에 찰보리빵 주문 잘못해서 (아기주먹만한거 있죠)
상자를 열어보니 딱 한개 였다는 회원님 글 생각나네요.ㅎㅎ
점심먹을건데 소화 잘 될것 같아요.ㅎ110. ㅎㅎㅎㅎ
'21.7.17 1:10 PM (218.238.xxx.226)원글님 귀여우심 ㅎㅎ
111. 남의일
'21.7.17 1:52 PM (106.102.xxx.57)남 일 같지 않아요 ㅎㅎ
저는 이번 주에 *마트몰에서
배송 온 거 보고 기겁했어요
계란 30개 짜리를 실수로 2판 주문 ㅠㅠ
단백질 보충 열심히 하려구요 ㅋ112. 남의일
'21.7.17 1:54 PM (106.102.xxx.57) - 삭제된댓글같은 거 2개 주문하면
"중복 주문 아니신가요?"라는
확인질문 창이 한전 떠주면 좋으련만.... 하다가
그럼 얼마나 또 번거롭겠냐 싶어
내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주문해야겠다고
마음 고쳐 먹었어요. ㅋ113. 남의일
'21.7.17 1:56 PM (211.36.xxx.126)같은 거 2개 주문하면
"중복 주문 아니신가요?"라는
확인질문 창이 한번 떠 주면 좋으련만.... 하다가
그럼 또 얼마나 번거롭겠냐 싶어
내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주문하는 걸로
마음 고쳐 먹었어요. ㅋ114. ...
'21.7.17 2:09 PM (175.198.xxx.138)쓸개코님.저도 기억해요.
박스안에 찰보리빵 보고 아이가 냉큼 꺼내 먹고있는데
동생인지 언니인지 엄마 내꺼는?하는데
달랑 1개주문했다는ㅋㅋㅋ115. ...
'21.7.17 3:11 PM (39.124.xxx.77)구운 유정란.. ㅋㅋㅋㅋㅋ 어쩔....
116. 쓸개코
'21.7.17 3:23 PM (211.184.xxx.129)점셋님 귀여운 글이었어요.ㅎ
117. ㅇㅇ
'21.7.17 3:36 PM (211.215.xxx.215)나 우울증인가봐 ㅠㅠ 왜 안웃기죠.. 나만 못웃는 거 같아서 배아파 ㅠㅠ
118. ㅜㅋㅋ
'21.7.17 5:35 PM (116.127.xxx.173)그럴수있죠 뭐
잊으세요
ㅜ머리쥐어뜯지마시고119. 그 와플믹스
'21.7.17 5:54 PM (188.149.xxx.254)유통기한이 3년지나도 괜찮던데염...
와플믹스는 아니지만,비스퀵을 엄청많이 주문해놓고 까먹고서는 그걸 가지고 두 번을 이사를 갔어요.
한 번은 도와 도를 넘나드는 엄청 장거리
또 한 번은 해외이사. 아니 이게 왜 해외까지 따라왔는지.
외국에서 코로나 터지고서 먹을게 없어서 찬장 다 뒤지니 맨 꼭대기에서 발견.
믹스가 밀가루라서 그런지 유통기한 엄청 긴데, 그 기일을 지나쳐서 3년 묵은걸 해 먹어봤는데
멀쩡하더라구요.
약간 덜 부푼것과 향이 날아간것 빼고는 맛 좋았구요.
비스퀵 안에 건포도며 꿀과자며 넣고 오븐에 잘 구워먹고 지금도 두 봉지 남아있답니다.
저 위에 60키로..사신분 쟁여놓고 먹어도 괜찮을거에요.
아침마다 빵대신에 궈먹으면 금방 일거에요.120. ㅎㅎ
'21.7.17 8:02 PM (175.193.xxx.206)저도 잘 그래요. 아끼려고 나름 애쓰다가 결국 그게 그거....
배송비 아끼려다 쓸데 없는거 더 담는것과 같네요.